[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전 세계 교육 중심 될 것"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8년간 세종시의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공정과 상식에서 벗어난 학력 저하와 일방적인 이념교육으로 심각하게 병들었다"며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종교육이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학생들이 학교를 존중하고, 교사들을 신뢰하는 교육으로 바꿔야한다"며 "이를 통해 교사들이 역량을 발휘해 학생들의 실력을 크게 강화시킬 수 있도록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세종교육의 변화를 위해 헌신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행정수도 완성 이룰 것"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으로 시작된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까지 확정돼 막판 민주당 지지세가 결집하고 있다며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 후보는 행정수도 세종의 상징성과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인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유권자들의 판단과 표심이 몰리고 있다며 당선을 확신하고 있다.이 후보는 "세종시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 덕분이었다"며 "세종시를 향한 민주당의 진심을 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30일 학부모들과 교육현안 정책토론회를 갖고 지지 호소에 나섰다.이날 사진숙 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학부모 50여 명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된 토론회를 통해 문답을 갖고 교육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사 후보는 예산 문제와 관련 “예산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겠다”며 “더배움카드 등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특수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장애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학업을 마치고 취업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취업 지원을 위해 장애 학생 진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 법률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세종지역에서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30일 세종시는 입장문을 통해 "행복도시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확정지은 것"이라며 "38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세종을 중심으로 국정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수도권 집중에 따른 국가적 부작용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7년 개원하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함께 국가균형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22년 상반기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간담회를 21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각 지부 협회장들이 참석한 간담회는 코로나19 관련 한시적 급여비용지침, 최근 장기요양 현안사항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자체 조례 제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및 힐링프로그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찾아가는 건강배달강좌인 ‘마음 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우울증상선별도구(PHQ-9) 검사를 통해 우울증상 유병률 높은 수치를 나타낸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 실시간 비대면으로 체조와 마사지 등 신체활동과 다도를 통한 명상 등 마음활동을 병행해 진행된다.최옥용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봉사단은 소상공인을 위한 ‘가자 일상으로…, 착한 소상공인 힘내라!’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봉사단은 착한가게 정기기부자인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착한가게 기부자에 대한 참여 감사 인사, 착한가게 현판 정비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정연희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 단장은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우주청 대전설립’ 등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담아줄 것을 요청했다.6일 열린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윤 당선인에게 충청권 각종 현안을 국정과제로 제안하며 지역숙원사업을 강조했다.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과학 수도 완성을 위한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청(廳) 단위 중앙정부기관 대전 집적’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조직권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허 시장은 "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백제기악은 요즘 방탄소년단(BTS)의 한류 열풍과 비견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수나라 2대 황제인 수양제가 백제기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했을 정도로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그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대중성까지 아우른 백제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이었던 거죠."한국문화예술학회 이철진 회장은 "백제기악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문화콘텐츠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백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교육과 문화, 관광 등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한류문화상품으
2021년 신축년은 그야말로 격동의 한해였다. 코로나로 전 지구촌이 격랑의 시간을 보냈으며 국내는 부동산과 대선으로 요동쳤다. 2020년 경자년과 2021년 신축년, 그리고 2022년 임인년을 관통하는 코로나19 질병과 나라의 기운을 오운육기 운기론과 주역으로 살펴본다. 코로나는 2020년 이후 변종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는 알파에서 델타로 이어지면서 나타난 주된 증상이 발열이었다. 그러나 최근 오미크론이라는 변종은 콧물과 두통, 그리고 인후염으로 변신하고 있다. 아마도 2022년에는 코로나19 사전 진단방법이 발열보다는 상기도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를 말할 때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기부도 마찬가지예요. ‘한 번도 기부를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기부를 한 사람은 없습니다.’"기부 전도사로 꼽히는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말이다. 1억원 이상 고액을 기부하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인 김 대표는 기부를 할 때마다 "가슴 깊은 곳에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그는 기부를 할 때마다 어려운 형편에 놓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1일 “통증과 후유증이 거의 없고 치료효과는 뛰어나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세종시에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13기가 운용중인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가 국내에서는 수도권인 서울과 동남권인 부산에서만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위원장은 “중부권인 충청지역은 과학비즈니스벨트 중이온 가속기와 KAIST와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가속기대학원 등 세계적인 수준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