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지난 8일 자사 세종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타이어뱅크 창업주인 김 회장은 올 3월 대전·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적십자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김 회장은 지난 11월 병원 발전 및 지역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충남대병원에 1억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밖에 △충남대 발전기금 10억원 기탁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등 학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신인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7일 대전 동구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대전열병합발전, 한국미우라공업과 함께 올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보일러 점검·수리 △단열 방풍재 시공 △고효율 가전제품 및 생필품 지원 등이 진행됐다. 이재훈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장은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오래된 가전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나눔 활동을... [신인철 기자]
CNCITY에너지는 오는 28일 대전 서구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는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춘학교 종강 이벤트를 후원한다. 대전지역 청년 네트워크인 ‘모이슈’가 주관하는 청춘학교는 진로를 찾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인생과 생활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CNCITY에너지가 전액 후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식사 및 음악 강연으로 짜여지며 대전지역 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앞서 CNCITY에너지는 이응노미술관과 함께 지난 11월 진행된 청춘학교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심리학 잡학사전’... [신인철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7일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기업 무역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증명서 사후 검증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FTA 원산지 검증 대상 및 검증 사례,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강사로 나선 정원교 관세사는 “한국과 FTA 협정을 체결한 미국, EU, 아세안 지역에선 최근 상대국의 원산지 사후 검증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내 수출입 기업들은 원산지 사후 검증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최근 근로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충청권 기업들의 우수한 복지 제도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정부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충청권 기업인 ㈜쎄트렉아이와 스테코㈜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충북 청주의 전자부품 제조업체 미래나노텍과 장려상으로 선정된 충북 제천의 곡물가공품 제조기업 ㈜씨알푸드까지 합하면 수상한 전국 12개 기업 중 4곳이 충청권이었다. 대전지역 위성시스템 제조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쎄트렉아이는 근무 여건에 따라 사전 협의 후 출퇴근 시... [신인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본사 강당에서 전체 임직원 대상 윤리·청렴 외부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대표의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 관련 주제 강연으로 짜여졌다. 박 대표는 강연에서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것과 함께 청렴해진 조직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며 “부패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에 옮긴다면 청렴 문화 정착 및 청렴도 1등급은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신인철 기자]
한국표준협회(KSA)는 오는 12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제58회 대전 KSA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연다. 대전과 서울에서 매달 한번 씩 조찬회를 개최 중인 한국표준협회는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강사진으로 초청해 경영인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조찬회는 김이곤 예술감독을 초청해 세계적인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빈센트 반 고흐 렉처 콘서트’로 짜여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센터 조찬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신인철 기자]
대전지역 코스닥 상장사 라이온켐텍이 기술력을 앞세운 신물질과 신제품 개발로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라이온켐텍 등에 따르면 라이온켐텍은 최근 독성 물질이 없는 접착제 관련 신물질 생산 공법을 개발해 사업화 단계를 밟고 있다. 환경적인 요소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무공해 물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는 게 업계 얘기다. 세계 석유화학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접착제는 현재 자동차 부품부터 옷감 접착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라이온켐텍은 내년 신물질 사업화 및 양산 체제... [신인철 기자]
대전·충남지역 고용의 질은 타 지역과 비교해 대체로 양호하지만 저임금 직업군은 임금 상승률이 낮고 일부 고용안정성 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5일 한밭대 남기곤 교수와 주진철 과장이 공동 작성한 ‘대전·충남지역 고용의 질 분석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대전·충남지역 근로자 관련 고용의 질을 평가하고 최근 10여년간 변화상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 이후 대전·충남의 일자리 창출 속도는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또 대전·충남에서는... [신인철 기자]
최근 대전지역 코스닥 상장사인 라이온켐텍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협상이 결렬됐다. 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라이온켐텍은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는 최종 답변을 내놨다. 라이온켐텍은 지난 11월 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대해 검토한 바가 있으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지만, 이날 최종 공시에선 “현재 매각 협상이 결렬돼 최대주주는 지분매각을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라이온켐텍의 최대 주주는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인 박희원 대표다. 지난달 지역 경제계... [신인철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를 경선이 아닌 추대방식으로 치르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향후 선거구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5일 대전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대전상의 상임의원 정기 회의(상임의원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은 경선보다 지역 경제계 단합을 위한 추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재차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지난달 28일 진행된 대전상의 회장단 정기 회의에도 이같은 추대 형식이 거론돼 의견이 취합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전상의 임원단은 박희원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30여명이다. 이날 ... [신인철 기자]
올 3분기 국내에서 취업 성비가 가장 균등한 지역은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올 3분기 20~29세 취업자 성비를 분석한 결과 대전의 남녀 성비는 50대50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58대42)과 충북(52대48)은 남성 취업자가 여성 취업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녀성비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서울(41대59)과 경북(59대41)이었다. 한편 충북의 20대 취업자는 전년 동분기 대비 5% 늘었지만 충남과 대전은 각각 7%, 6% 줄었다. 신인철 기자 pf... [신인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KBIZ)는 오는 8일까지 올해 KBIZ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가할 기계 및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상담회에는 중동지역 유력 바이어 3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일대일 매칭 상담 △바이어사 정보 제공 △상담 시 통역 등이 무료 제공된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이란을 비롯한 중동은 현재 개발붐으로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언어·문화적 장벽 때문에 개별 중소기업이 문을 두드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관련 중기들이 성공적인 중동시장 ... [신인철 기자]
대전·세종지역에서 일감 부족과 인건비 부담으로 가동을 멈추는 공장이 늘고 있다. 대전지역 300여명의 근로자를 둔 한 대형 제조업체는 연중 무휴 운영 중인 공장 가동을 정기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점차 쌓이는 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 제조업체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대전지역 한 식품 제조업체는 최근 대량 생산했던 상품 판로가 막히면서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공장장과 생산직 근로자 모두 마케팅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 특성상 경영 ... [신인철 기자]
올 3분기 국내 지역별 취업 성비가 가장 균등한 지역은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올 3분기 20~29세 취업자 성비를 분석한 결과 대전지역 20대 취업자 남녀 성비는 50대50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58대42)과 충북(52대48)은 남성 취업자가 여성 취업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녀 성비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서울(41대59)과 경북(59대41)이었다. 한편 충북의 20대 취업자는 전년 동분기 대비 5% 늘었지만 충남과 대전은 각각 7%, 6% 줄었... [신인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그린누리봉사단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인 ‘아담의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석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김장 1000여포기를 담그며 사랑을 실천했다. 공사는 2010년부터 아담의 집과 자매 결연을 맺고 김장 담그기 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시설 장애인들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역 사회기관과의 지속적 유대관계 형성 및 중장기 사회 공헌 프로그램 실행을 바... [신인철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개최한 올해 대전·세종 합동 수출상담회에서 3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과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서는 미국,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세안지역 국가 등 9개국 26개사, 30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해 75개 지역 수출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지역 기업들은 중국 상위 500대 제조기업 중 하나인 ‘Wanma... [신인철 기자]
대전의 한 폐업 컨설팅 업체에는 하루에도 견적을 묻는 전화가 수십 통씩 빗발치고 있다. 사용하던 커피 머신, 조리도구, 인테리어 용품 등을 팔아 몇만 원이라도 더 건지기 위한 것으로 카페와 음식점, 옷가게 등의 문의가 대부분이다. 이 업체 대표는 “카페 정리 후 새로 연 가게를 6개월 만에 폐업한 고객도 있었다”며 “현금 매입한 중고물품들이 창고에 쌓일 때마다 씁쓸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 대전 서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최근 들어 적게는 백만 원 많게는 천만 원대 권리금을 받지 않고 가게를 내놓겠다는 업주들의 문의가 늘고... [신인철 기자]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293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자리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중기 직장인 929명을 대상으로 연봉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기 직장인들의 올해 평균 연봉은 2939만원으로 집계됐다. 직급별로는 △부장 4813만원 △과장 3807만원 △대리 3031만원 △사원 2596만원 등이었다. 또 이들의 희망 연봉은 △부장 5658만원 △과장 4469만원 △대리 3610만원 △사원 3146만원으로 실제 연봉과 적게는 550만원 많게는 845만원가량 차이가 났다. 한편 전체 39.9%는 ‘내년 연봉 ... [신인철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 경기에 드리운 먹구름이 더욱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최근 지역 기업체 288곳을 대상으로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달 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보다 1.9p 하락한 90.2로 조사됐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업체가 부정적으로 내다본 업체보다 많음을 뜻하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 업황전망 SBHI는 올 들어 기준치인 100의 문턱을 한 번도 넘지 못했다. 또 지난 11월 ... [신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