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내달 31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시설, 위험물, 기타 등 5개 분야 845곳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건축과 토목, 전기, 가스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20여명으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을 편성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 ‘4차 산업혁명, 강요된 미래 혹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2017 유성 사이언스&퓨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성 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학 전문가 이승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전략연구소 박사의 강연에 이어 홍성욱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가 ‘알파고 쇼크 이후 과학기술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원용숙 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의 사회로 ‘4차 산업혁명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원자력 문제와 관련, 현장조사권을 요구한 가운데 원자력 사고 대비를 위한 방사능 대피 매뉴얼을 다시 손봤다. 이번 개정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수정(지난해 5월)에 따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기존 0.8㎞→1.5㎞)이 확대·변경되면서 이에 따른 내용을 포함시켰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란 방사능 누출사고가 일어났을 때 피해거리를 예측해 사전에 대피소나 방호물품, 대피로를 준비한 구역을 말한다. 그동안 계획구역에 따른 대전 하나로 원자로의 반경 800m는 대부분 산지로 시설 내 연구원을 제외...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17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협박, 갈취, 사이버 폭력 등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청소년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행복유성 지킴이,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 및 운영, 학교폭력예방 웹툰 전시회,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힐링교실 등이다. 구는 사업별 소관부서 지정을 완료했으며 부서별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학교폭력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주...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106년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결과를 바탕으로 불법건축물 조사대상 3438건에 대한 일제 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반건축물의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 유발 및 준법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대상은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신축, 증축, 개축 등의 건축물이며 건축물의 소유자, 구조, 면적, 용도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7월 조사를 끝내고 이후 미정비분에 대해 행정절차를 진... [최윤서 기자]
합동군사대학교는 지난 24~26일 설 명절을 맞아 유성구 행복누리 재단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 경로당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쌀과 선물세트 등 격려품은 군사대학 장병과 교직원, 학생장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합동군사대 제공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직장 내 성희롱 등 예방법과 대처법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염건령 강사와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염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의 대처요령과 성희롱 가해자, 피해자자 되지 않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장 내 동료, 선·후...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 17일까지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구민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지원해 문화예술분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지역축제, 지역결합, 지역콘텐츠 등 5개 분야로 심사를 통해 총 예산 2000만원의 범위 내 분야별 최고 10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한 현장 조사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자력연구원이 2015년 핵연료재료연구원동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 폐콘트리트(0.5t)를 규정을 위반해 외부로 반출한 데 따른 조치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그동안 원자력연구원은 법과 규정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주장해 왔지만 이번 사태에서 보듯 주민의 안전과 삶은 무시되고, 주먹구구식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며 “원자력연구원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특...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31일까지를 ‘설맞이 대청소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청소 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5일 ‘설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군인,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주요 환경취약지역 11곳에서 집중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과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 골목길 등은 행정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앞 내가 쓸기...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원신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에서 7번째로 건립되는 도안복합문화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독서, 문화,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6월 열린 1차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한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궁동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국비 총 40억원을 확보해 노후된 도로를 보수하고 보행 안전시설 등을 설치했다. 궁동로 18번길은 주차면을 제거하고 벤치, 조형물을 설치해 보행중심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