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패딩으로 멋내 보자.차가운 바람에 놀라 잔뜩 움츠러든 몸을 포근히 감싸주는 패딩옷 한벌이면 갑자기 내린 폭설이나 추워진 날씨에도 문제없다.김수정(22·충남대)씨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니트, 스웨터 등 겨울옷을 여러겹 겹쳐 입고 목도리까지 하고 나면 하루 종일 활동하기가 불편하다"며 대신 밝은색 컬러의 스웨터와 패딩 재킷 한벌을 꺼내 입는다.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는 23일 '대전 여성백서'를 발간하고 이날 오후 2시30분 시청 청솔홀(1층)에서 발간기념회를 가졌다.대전 여성백서는 지난해 3월 소위원회를 구성, 개화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정칟사회·문화·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대전 여성의 발전사·현황 등을 수록, 대전 여성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있다.대전지역 여성들이 활동한
스키(Ski)란 단어는 고대 북부 지방에서 사용된 눈 위에서 신는 신발이란 뜻의 노르웨이 말과 영어의 '스킵(skip)'이나 '스케이트(skate)' 등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스키의 유래는 BC 3000년 이전으로 추정되며 수렵과 생활을 위한 교통 수단으로 이용됐다. 지금까지 내려 오는 스키의 역사로 봐 기원전 북유럽지방과 아시아 산악지방에서 사용됐음을
'데무'라는 브랜드의 어원을 설명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에 무릎을 친다.'데무'를 만들어 낸 디자이너는 박춘무씨.박씨는 자신의 이름 끝 글자인 무(MOO)에 불어의 접두사인 DE(∼로 부터)를 붙여 이름을 완성했다.여기서 무는 아무 것도 없다는 의미의 무(無)를 나타낸다.결국 데무(DEMOO)는 '무로부터'라는 의미로 다분히 창조적 이미지
연구원 심우성(31·한국기계연구원)씨는 출·퇴근할 때 더플코트를 즐겨 입는다. "스포티한 옷에 잘 어울리지만 정장에 입어도 독특한 매력이 느껴진다"는 게 그가 더플코트를 선호하는 이유다.2∼3년 전부터 '국민코트'라 불리며 절정을 이룬 더플코트의 인기는 올해도 사그러들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몇년 전만 해도 10대가 주로 입는 겨울 겉옷이었지만 요즘은 생
시슬리는 피부 노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피부 재생 프로그램 케어 '시슬리아-엘릭씨어'를 내년 1월 1일 출시한다.'시슬리아-엘릭씨어'는 식물 화장품학 분야에서 축적된 시슬리의 지식과 전문성이 결합해 피부를 새롭게 하고, 건강하게 되돌려 주는 6가지 주요 기능의 집중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몰트(맥아)·위핑윌로우(버드나무)·솔라늄(까마중)·파디나 파보니카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돼보자.▲굵은 웨이브 세팅의 우아한 스타일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굵은 웨이브를 머리 끝부분에 주어 로맨틱한 인상을 준다. 전체적으로 헤어 로션을 바른 뒤 롤을 말아 굵고 둥글게 물결치는 웨이브를 만든다.긴 생머리라면 세팅을 하거나 고데로 컬을 만들고 머리끝이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헤어 에센스를 손끝에 묻혀서 촉촉하
거리 곳곳마다 캐럴이 울려퍼지고 은은한 촛불과 따뜻한 눈빛들이 가득한 12월.송년회, 크리스마스 등 이런저런 모임이 잦은 때, 일년에 한 번뿐인 오늘만큼은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모습으로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돼보자.평소 단정하고 우아한 스타일이라도 특별한 파티에 초대받은 오늘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반짝이는 피부, 신비로운 눈매,
얼굴화장의 마지막 단계이면서 포인트 화장의 기본인 볼터치.볼터치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귀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볼터치 예쁘게 하는 방법을 배워 보자.볼터치를 할 때는 우선 브로시에 힘을 너무 주지 말고 블러셔를 털끝에만 살짝 묻혀야 가루가 균일하게 묻어 마무리가 깔끔하다.또 블러셔를 브러시에 묻힌 뒤에는 반드시 여분의 가루를
매일 똑같은 단조로운 일상이 가끔은 지겨울 때가 있다. 이럴 때 여성들은 머리모양을 바꾸거나 옷을 사는 등 새로운 스타일로의 변신을 꾀한다.그러나 변신을 하려면 그만큼 투자가 필요하다.만약 큰 투자 없이 있는 옷에서 변화를 주거나 튀고 싶다면 패션소품을 한 번 활용해 보자.요즘 패션소품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액세서리로서의 역할까
그동안 겨울답지 않은 높은 기온에 잠시 긴장을 풀었다면 요며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과 세찬 바람은 온 몸을 바짝 움츠리게 한다.이렇게 추운 겨울엔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필수.옷차림 역시 유행을 따라 멋만 부리기보다는 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따뜻한 옷을 입는 것이 필요하다.겨울에 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반면, 너무 두껍게 입거나 몸을
화장을 할 때 입술은 눈만큼이나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다. 특히 화장을 처음하는 초보자들에게 입술화장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립스틱 하나로 수줍은 소녀에서 섹시한 여인까지 변신이 가능한 입술화장.내 입술을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입술화장법에 대해 알아보자.입술은 생김새나 립스틱을 바르는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가 연출된다.입술화장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는 게 우선.립스틱 색깔은 자신의 피부색이나 그날의 의상, 헤어스타일 등을 고려해서 선택한다.또 입술이 텄는데도 그냥 그 위에 립
언제부턴가 멋쟁이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모자.올 겨울엔 드라마 '야인시대'의 인기로 중절모에서 베레모 스타일까지 남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강한 이미지의 모자가 여성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트렌치코트와 함께 올 가을·겨울 최고의 유행 아이템인 중절모는 가장 남성스러운 모자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여성들이 한쪽 끝을 살짝 눌러 쓰면 섹
하얀 치아를 활짝 드러내 보이며 시원하게 웃는 줄리아 로버츠의 미소는 그녀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보는 이까지 상쾌하게 하는 아름다운 미소의 비결은 건강한 치아.얼굴을 가꾸는 것만큼 중요한 치아관리,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백만불짜리 미소천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 하얗고 건강한 치아를 만들기 위한 생활습관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 ◆원인에서
하얀 설원 위의 아찔한 즐거움, 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추위는 스키장 개장을 앞당기고 스키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번 주말 스키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 스키장에서의 특별한 피부손질법을 알아보자.◆스키장에서 내 피부는 =스키장은 겨울철 피부 손상을 입기 가장 쉬운 곳이다. 스키장의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은 피부를 건조하고
목을 보면 그 사람의 나이를 알 수 있다. 목은 피부 두께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서 주름이 쉽게 생기고 한번 생긴 주름은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목주름이 생기지 않게 방지하는 방법은 주름이 깊어지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뿐이다.목주름을 없애는 생활습관 몇가지를 알아보자.첫째, 알맞은 높이의 베개를 사용한다. 너무 높은 베개는 혈액순환에 좋지 않고 목 근육
두툼한 스키복에 모자, 고글까지….비슷한 모습의 스키장에서 나만의 개성으로 톡톡 튀고 싶다면 화장에 신경을 써보자.스키장에서는 평소에 쉽게 시도해 보지 못했던 나만의 멋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하얀 눈 위에서 더욱 눈에 띄는 펄 메이크업에서 주변의 산과 동화된 듯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까지, 내게 딱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보자.◆일단 튀어볼까? 펄 메
E G O I S T "패션은 자기만의 표현이다."남들과 똑같은 것이 싫다면 에고이스트 매장을 찾아보자. 일본 라인선스 브랜드 '에고이스트(EGOIST)'는 이기주의자, 자기본위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난해 2월 국내 첫선을 보였다.에고이스트는 조금은 낯설지만 중성적이면서 여성의 섹시함을 강조한 스타일로 일본과 세계 각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여성의 아름
겨울철 방한의 대표주자, 가죽제품.가죽의류에서 소품까지 가죽제품들은 비교적 고가에 속하지만 한번 장만하게 되면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장점에 큰 맘먹고 구입하게 된다.특히 입으면 입을수록 낡은 듯한 빈티지풍의 멋을 자아낼 수 있어 가죽제품은 처음 샀을 때보다 2∼3년 뒤에 더 정이 들고 멋스럽다.가격대가 만만찮아 큰 맘먹고 구입해야 하는 가죽제품의 구입요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