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원은 지역문화예술의 보전·계승·창달을 목적으로 올해 첫 제정한 '제천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작곡가 백봉 이종학(63·충주시 문화동)씨와 연극작가 백흥진(38·제천시 신백동)씨을 선정해 10월5일 창의110주년 제천의병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작곡가 이종학씨는 제천시 덕산면이 고향으로 제천사나이, 월악산, 단양팔경, 탄금대사연, 속리산, 남한강 삼백리 등
지난달 13일 제천시로부터 우종성(52)· 오필녀(44·여)씨 부부와 엄의영(49)· 덕영(44)씨 형제가 나란히 개인면허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우종성· 오필녀씨 부부는 중앙택시에서 13년간 무사고를 기록했고, 엄씨 형제는 형인 엄의영씨는 무궁화관광버스를 동생 덕영씨는 의림택시에서 12년동안 무사고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한결같이 "오랫동안 운수업에
단양군은 만6세 이전의 아동을 대상으로 소아안과 전문의를 초청, 안과 질환의 의심이 있는 어린이들의 정밀검진을 30일 단양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다.영·유아 안과 정밀검진은 군에서 실시한 1차 검진결과 정밀검진대상자로 판명된 어린이나 1차 검진을 받지 못한 어린이 및 안과에 대한 정밀소견을 얻고 싶은 어린이 등이 직접 검진장소로 찾아가면 검진을 받을 수
제천시가 2005년 인구 늘리기를 위해 10월부터 셋째 자녀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장려금은 한 자녀에 30만원씩 지급하며 쌍생아일 경우 두 아기 모두에게 같은 금액을 지급한다.지원절차는 보호자가 셋째이상 자녀 출생신고 시 출산장려금 신청을 읍·면·동에 하거나 보건소에 신청해도 가능하다. 출산장려금 신청서는 각 읍·면·동이나 제천시 보건소에 비치되어있으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단양군 전역에서 열리게 되는제4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이번 체전의 특징은 도민체전 최초로 단양에서 전종목을 단독 개최하게 되며 개막식은 야간에 레이져와 다양한 조명등을 이용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함으로 수놓을 것으로 알려졌다.도내 12개 시군을 순회 성화를 봉송하며 경기 종목 중 축구경기는
주민자치센터 수지침반 수료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매주 한차례씩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단양군 단성면 수지침 봉사단은 매주 목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지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또 단양읍 도전리 헤어꼬볼라 미용실 이예숙(61)원장은 단양노인요양병원을 월 1
제천시는 30일 오후 7시30분 청전공원 야외무대에서 금요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슬픈계절에 만나요''잊지는 말아야지'의 가수 백영규와 '밤에 떠난여인''나는 가야해'의 가수 하남석씨가 특별 출연한다. 금요푸른음악회는 지난 5월 6일 그룹 '와우 비틀즈'를 초청해 금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문화
제천우체국은 26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그 동안 제천우체국은 사회복지관을 대신해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제천시 소년·소녀가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무료로 배달해 왔다.또 지난 추석 전에는 우체국 전 직원들이 모금한 70만원의 성금을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을 위해 상시 지원체제를 구축키
제천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9월24일까지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 개최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7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 우수사례공모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시·군·구 관계공무원 및 지방의제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우수사례 홍보관, 지방의제21실천관, 환경체험관, 친환경기업관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별 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30일 단양군 대대리에서 착공된다.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 자연부락을 1개 권역으로 묶어 농촌의 정주기반 확충과 삶의 질 향상, 농촌다움 유지로 도시민이 정주하고픈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일대에 조성된다.단양군은 2004년 1월 행정리동 5개부락 46.72㎢를 대상으로 1단계 사업비 36억 5
당초 6700만원+ 추가비용 1억이상 발생 철거중단에 미관저해·안전사고 위험도제천시가 지난 1986년에 제천시 모산동 110번지에 설치한 의림지 솔밭 수영장 철거작업을 시행하면서 처음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해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시는 그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해오던 수영장을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 2003년 용도폐지 후 흉물로
충북의 혁신도시 제천건설을 촉구하는 제천시민 결의대회가 28일 오후 3시 화산교 복개천에서 1만 2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강원도 춘천시민과 영월·평창 지역 군민 등 수백명이 참가했고 행사 후 시내주요도로 곳곳에서 가두행진을 펼치기도 했다.대회 참석자들은 충청북도의 혁신도시 입지에 대한 시·군간 오해불식을 위한 확고한 입장을
제천시 청전동 장영근(32)씨는 첫 수확한 햅쌀 20포대(10kg)를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소년 보호·육성·복지활동을 위한 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가 결성됐다.27일 단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성식에는 이건표 군수, 윤하용 경찰서장, 윤수경 의회의장, 김종근 교육장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또 중앙회에서는 문상주 총재와 한상린 사무총장이 참석해 새로이 출발하는 단양지구회를 격려하고 왕성한 활동을 당부하는 한편 지구회원들과 간담회도
제천지역의 최대 문화행사인 창의110주년 제천의병제가 오는10월 5∼9일 제천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엔 의병백일장과 각종 전시회 개회되는 것을 비롯해 야외음악당에서 제9회 박달가요제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6일에는 순국선열 및 홍사구열사 위령제와 길놀이행사 및 풍물패, 깃발 패, 의병의 북, 살풀이행사 등 의병봉기를 재연하며, 시가행진과 함께
단양군은 업무능률 제고를 위해 직원들로 부터 수렴한 63건의 업무 개선안에 대해 즉시 시행할 공통 개선과제 24건, 소관부서 검토 후 시행 15건, 전직원 참고안 24건으로 분류, 추진키로 했다. 군은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업무관행에서 탈피하고,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와 참여에 바탕을 둔 조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과재배 농민 100명을 대상으로 사과 수출·유통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충북농업기술원과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교육에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박진면 박사의 사과과원의 후기관리 등 고품질 사과 다수확을 위한 영농기술 강의가 있었다.
제천시 일부공무원들은 잦은 교육과 회의, 축제 등 각종 행사 등에 동원되고 있어 행정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제천시의 경우 지난 8월 국제영화제에 이어 10월 초순부터 의병제가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인원 동원이 예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공무원들의 업무차질 등 폐해가 예상되고 있다.더욱이 혁신도시 유치 준비와 바이오밸리 내 산업화개발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