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적극행정으로 규제를 개선한 ‘네일아트업 간이과세 업종 지정’이 행정안전부 선정의 2020년 1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 운영지원과의 유지창 주무관은 네일아트업이 대부분 1~2인 영세 사업장이지만 간이과세 배제업종으로 지정된 사실을 발견하고 관련법령 검토를 통해 규제개선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열린 대전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에서 이를 건의했고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간이과세 배제기준 고시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네일아트업은 일반과세자에 비해 낮은 세율, 부가가치세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박정현 청장이 12일 제49회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박 청장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땀 흘리고 있을 ‘백의의 천사’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어 “국내 코로나 대응이 해외로부터 찬사를 받을 수 있었던 건 24시간 환자를 살핀 간호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 면서도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임신순번제 문화가 퍼져있고 밤낮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블로그기자단과 100일간의 행복동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블로그기자단 20여명은 100일간 ‘서구 착한가격 업소(외식업)’를 직접 방문·취재해 구 공식 블로그(또는 개인 블로그)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 식당을 홍보한다.장종태 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블로그기자단 재능기부 형식의 미디어 홍보를 기획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구 핵심 가치인 ‘행복동행’이 빛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변동 중반경로당에서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변동 중반7길~중반9길 일대에 조성된 여성친화 행복마을에는 △낡은 옹벽·주택 담장 벽화사업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시트 및 마을현판 설치 △로고젝트 설치 및 LED 보안등 정비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벨 알림판 및 반사경 등이 조성됐다.구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했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깨끗하고 안전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 행복마을조성 과정에 협조해 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대전 동구는 2020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이나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됐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다.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으로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나 친환경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 차량은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올해 안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황인호 청장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실시
대전 중구는 식중독 발생 시 다수인이 감염될 수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1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ATP(오염도) 측정, 클리터버그(손 오염도 측정기) 활용을 통한 위생상태 진단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무 표시, 무허가 식품원료 사용 및 식재료 보관관리 적정성 △칼, 도마, 행주 구분사용 및 음용수 적정관리여부 △조기기구의 세척방법, 사용세척제 및 보관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건축물관리법이 지난 1일부로 시행함에 따라 건축물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건축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건축물 등은 3년마다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는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3개 층 초과·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등은 해체 허가 시 감리를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정기점검,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 및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건축물 소유자, 관리자도 올바른 건축물 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관내 공공체육시설 3개소 운영을 6일부터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관내 공공체육시설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중구산성생활체육관, 중구체육복지센터다. 구는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방역소독 완료, 시설별 방역관리책임자 지정 등 준비를 마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정부방침에 따라 이외의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운영 준비 중”이라며 “개장 전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
대전 동구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팀(TF팀)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전담팀은 지급·이의신청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총 3팀으로 구성됐다.황인호 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해 주민의 어려움을 하루 빨리 해결하고자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생활속 거리두기와 함께 경제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8일부터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사업 ‘대덕뱅크’ 의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대덕뱅크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사업장 등록지가 대덕구인 소상공인은 이자 연 2%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지원받을 수 있다.최대 1500만원까지 가능하다.박정현 청장은 "대덕뱅크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경영안정을 되찾는 종잣돈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위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청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제2유성구노인복지관 신축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임원들과 관련부서, 현장 관계자들은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해 살펴봤다.복지관은 급증하는 노인복지수요를 충족하고 실버시대에 걸맞는 노인복지여가시설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바 있다.복지관은 오는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정용래 청장은 “도안신도시 내 건립되는 제2노인복지관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크다”며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및 MTB 자전거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올해 초 ‘펌프트랙 조성 및 MTB 자전거 연습장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괴곡동 437-7번지 일원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모세골교 하부의 부지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0년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 수립에 따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을교육자원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마을교육자원조사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교육체험처를 발굴하고 각 마을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학습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각 동마다 10건씩 총 110건을 목표로 관내에서 마을교육활동가를 통해 기존 교육체험처를 조사하고 신규 체험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가 가진 교육자원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
대전 자치구 무인CCTV 운영…담당자 1명이 여러업무 떠맡아촬영 그칠뿐 사실상 단속 불가[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지역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적발하기 위한 무인 CCTV가 사실상 허울뿐인 것으로 나타났다.자치구마다 해당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적발로는 이어지지 않으면서 여전히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행되고 있는 상황이다.6일 대전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현재 자치구별로 △동구 51대 △중구 14대 △서구 108대 △유성구 55대 △대덕구 44대의 불법쓰레기 단속 CCTV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해당 CCTV가 촬영에만
쓰레기 불법투기를 적발하기 위한 무인 CCTV가 사실상 허울뿐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지역 자치구마다 무인 CCTV를 설치·운영하지만 정작 적발로는 이어지지 않으면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6일 대전지역 5개 자치구에 따르면 현재 자치구별로 △동구 51대 △중구 14대 △서구 108대 △유성구 55대 △대덕구 44대의 불법쓰레기 단속 CCTV를 운영 중이다.하지만 해당 CCTV가 촬영에만 그칠 뿐 단속이나 적발까지 이어지지는 못하는 실정이다.실제 올해 자치구별 CCTV 단속건수는 동구만 4건에 불과할 뿐 나머지 4개 자치
대전 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3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제는 ‘슬기로운 가족생활’이다.구는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공모를 주제로 삼아 가족들의 슬기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인호 청장은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 실천과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모습 등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자
대전 중구는 여름철 물놀이 기간 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이에 구는 오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체계 구축, 물놀이 안전 환경 개선,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대상지는 여름철 주민들이 많이 찾는 침산동 소재 청소년수련원 앞, 침산교 아래와 사정동 소재 복수교 인근이다.구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휴일비상 근무 및 장소별 전담 관리제 시행, 민·관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도 마련한다.박용갑 청장은 “올여름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
대전 대덕구는 중리전통시장에서 중리·법동·송촌·신탄진 전통시장상인회 4곳과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서다.만원의 행복은 평소 가격보다 20% 이상 싸게 판매하거나 2인분 식사를 1인분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각 점포가 할인된 1만원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통시장상인회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 홍보 △참여 점포 확대 발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구는 업무협약을 지속 추진하고 골
대전서부경찰서는 우체국과 관내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이번 캠페인은 총 20개소의 이륜차 270대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행’ 문구가 적힌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서부서 한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은 물론 계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0년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지역교육주체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소통과 협력 기반의 학습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특화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구·시 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고 ‘유성구 나래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켜 제도적 정비도 마쳤다. 구는 총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확보해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특화사업 시범 운영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