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무의탁 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지어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군은 올해 총 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읍·면별 무의탁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택노후로 붕괴위험이 있는 가구를 우선 선정해 읍·면당 1동씩 총 1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올해분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을 조속히 완료
홍성군은 '제5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가할 관광기념품 및 실용화, 상품화가 가능한 우수제품을 내달 31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일반 관광기념품·지역특화 분야로 나눠 일반 관광기념품 분야는 지역의 특성을 지니면서 대중화가 가능하고 이미 개발돼 제품, 포장, 안내문 등 세트화된 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특화 분야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바탕
홍성군보건소는 11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대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유방암 및 골다공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무료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되며 자궁암은 30세 이상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골다공증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여성 모두에게 해당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집단 급식소 및 대형 음식점에 대한 일제 위생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군 보건소는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2일까지 집단 급식소 24곳과 대형 음식점 9개소 등을 대상으로 업소관리 실태, 식중독 예방, 종사자 건강진단과 주방용 요리기구에 대한 위생사항을 점검한다.이번 위생검사시 부적합업소 및 식중독 발생업소는 개선
홍성군보건소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여전히 확산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의 증상은 38도 이상의 열이 나면서 기침, 호흡이 어렵거나 호흡하는 횟수가 많아지는 증세로 이중 3가지 증상 중에서 하나라도 해당되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식사 및 운동과 휴
홍성군은 민선3기 출범에 따른 올바른 평가의 기회를 갖고 평가된 내용을 심층분석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전문 분야별, 계층별로 338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평소 생활하면서 경험한 불편사항이나 개선돼야 할 사항, 홍성군의 관광문화 육성방안 등 총 6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주민들을 대상으
최근 지하수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폐공의 무책임한 방치로 지하수 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지하수 폐공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홍성군은 폐공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군과 읍·면 직원으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전 지역에 방치된 폐공을 색출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와 원상
홍성읍(읍장 김영수)은 지난 3월부터 환경미화원, 일용인부, 취로인원 등 16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하천 및 시가지, 노변을 정비하고 꽃을 심는 등 아름다운 읍 가꾸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홍성읍은 홍성천에 유채꽃 분식 1개소, 가로변에 팬지·페추니아 1만2000본을 심어 꽃길 4개소를 조성했다.앞으로도 홍성읍은 가로변 꽃박스 5개소 및 꽃길 3개소와
홍성군보건소는 소아(15세 이하) 백혈병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신청을 연중으로 받고 있다.소아 백혈병 환자가 의료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군 보건소에 의료비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 등본, 진단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군 보건소는 신청자에 대해 소득 및 재산 등 생활실태를 조사해 지원자로 결정되면 1인당 최고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홍성읍 민원실이 주민등록을 비롯 각종 민원업무가 폭주해 민원인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어 인원충원 등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홍성읍 주민과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처리한 민원이 총 2만746건으로 일일평균 1092건에 달하고 있는데 이를 3명(1인당 360여건)의 직원이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민원실
지난해 주민들의 반대로 건축허가가 반려됐던 홍성군·읍 월산리 장례식장이 다시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월산리 장례식장은 지난해 6월 황모씨가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인근 주민들과 홍성축협에서 전염병 발생 우려, 혐오감 조성, 토지가격 하락 등의 이유로 설치를 반대해 홍성군은 민원조정 심의회의를 거쳐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황씨는 이에 불복하고 충남
홍성군은 잦은 황사 발생으로 각종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4월에 주로 발생하는 황사는 석영과 카드뮴, 납, 알류미늄, 구리 등이 포함돼 있어 농작물 피해는 물론 피부병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군은 이에 따라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축산, 시설원예 등 농가에서는 운동장 및
홍성군 보건소는 1일 오후 1시부터 노인종합복지회관 강당 2층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치매의 이해 및 흡연과 질병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군 보건소는 교육과 함께 정신장애인 편견 개선, 치매노인간호요령 책자와 담배없는 홍성 만들기 책자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홍성군의 부동산 거래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군과 부동산업소에 따르면 31일 현재 군내 토지거래량은 2000여 필지, 90여만평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기간별로는 지난 1월 621필지 33만여평으로 전년 484필지 27만여평보다 28% 늘었으며 2월에도 695필지 33만여평이 거래돼 491필지 25만여평이 거래된 전년에 비해 41%가 늘어난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병준)은 29일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홍성·청양관내 학교 영양사 37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대상자들에게 개인 위생관리 및 소독제 활용 등의 교육을 했다.
홍성군이 200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용·배수로 정비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2월부터 총사 업비 3200만원을 투입, 농사철에 대비해 용·배수로 안에 쌓인 퇴적물, 쓰레기 등 장애물질 제거 및 용배수로 주변의 잡목과 풀을 제거하는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군은 1일 22명의 공공근로를 참여시켜 노후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신임 지회장에 이황영(금마면 부평리)씨가 선출됐다.군지회는 지난 27일 홍성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 이용학 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내 경로당 회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올해로 3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지회장 등에 대한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
홍성군은 제58회 식목의 날을 앞두고 공무원 및 산림조합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구항면 내현리 야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이날 식목 행사는 구항면 내현리 산 88-2번지 3㏊에 대하여 스트로브 잣나무 2000본을 식재하고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 잡목을 제거함과 동시에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또 내달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홍성지역에서도 돼지콜레라가 발생, 군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이들 초소 중 일부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등 방역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홍성군은 지난 22일 홍북면의 한 농장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직후 군내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14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군부대와 양
홍성지역의 홍성, 광천, 갈산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품의 다양화, 가격경쟁력 확보 등과 함께 진입로, 주차장 개설 등 시설투자가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은 군내 3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민경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이와 관련 국민경제연구원 허승재 책임연구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