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상반기경 대전에서도 지하철 1호선이 개통 운행됨에 따라 지하철 역세권 인근 지역이 새로운 상권과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동구 판암동에서 서구 둔산동 정부청사역까지 1단계(2006년 상반기 개통 예정)와 유성구 외삼동까지 2단계(2007년 예정)로 구분돼 건설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에 대해 판암역과 신흥역, 대동역까지의 원도심 권역을 비롯해 중
정부대전청사 앞 선사유적지 인근에 신축되는 복합 쇼핑몰인 '스타게이트씨네몰'이 신규 창업자와 고수익을 원하는 점포 운영자를 대상으로 임대를 실시한다.쇼핑몰 운영관리법인인 ㈜스타게이트씨네몰은 직접 각종 홍보활동을 통한 판매·마케팅 지원은 물론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원, 집객유도 등을 위한 24시간 퍼니존 및 백화점식 개방형 매장 구성 등을
한동안 늘었던 아파트 매물이 감소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한화리츠 대전점 매물분석팀은 가수요자들이 중심이 됐던 부동산 거래가 최근 실수요자들로 교체되면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물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발표했다.이와 함께 최근 2∼3개월 동안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소유주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도 매물 감소를 부추기고
노은2지구에 남은 마지막 용지가 분양된다.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상업용지 2필지(2939㎡), 준주거용지 5필지(2706㎡), 위험물처리 및 저장시설용지 2필지(7446㎡), 유치원용지 1필지(820㎡), 자동차 관련 시설용지 1필지(3550㎡) 등 모두 11필지(1만 7461㎡)의 잔여 용지를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공급 일정은 오
대전의 대표적 불량 주거 밀집단지였던 신흥동과 인동 일대가 2007년까지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된다.동구가 사업을 추진하고 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인 이들 2개 지구는 지난해부터 본격 철거공사에 이어 아파트 신축이 착수된 상태로 신흥지구는 2006년 6월, 인동지구는 2007년 4월 각각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신흥동 161번지
최근 대전지역 대학가 주변 원·투룸 수요가 급감하면서 다가구 소유주들이 직접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5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대학들의 신학기 개강에도 불구, 원·투룸 등 다가구주택을 중심으로 장기 공실이 발생하자 집주인들이 대학가 주변 도로에 상주하며 호객행위를 벌이고 있다.대전 동구 용운동 대전대학교 인근에선 다가구주택 소유자들이 일부 노
국내 철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고철(철스크랩) 재고 물량까지 바닥나 원자재 파동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5일 대전지역 고철상 및 철근 도·소매업자들에 따르면 고철 재고 물량이 떨어진데다 건축경기 위축에 따른 고철수집까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 제강사들의 자재생산에 문제가 생겼다.이에 따라 대전·충남지역 소규모 고철상을 중심으로 수집되던 고철마저 값이 매달
'경칩' 게릴라성 폭설로 국가 대동맥인 고속도로의 진입이 통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5일 새벽부터 쏟아진 폭설로 대전·충남지역의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와 지방도 주요 간선도로 등 모든 도로가 기능을 상실하고 차량통행 불가 사태가 벌어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충청 관내 고속도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 교통대란 및 물류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한국도
건설업계에서 나돌던 '3월 대란설'이 현실로 나타나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특히 철근, 골재 등 건설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재고가 바닥나는 등 각종 공사 중단사태가 우려돼 건설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건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원자재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철근, H형강 등 철강재는 재고가 바닥나 웃돈을 주고도 사기 힘든 형편이다.건설업계에 따르
대전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 기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분양 면적 35평형 이하)의 분양가 2억원 돌파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최근 1∼2년 사이 아파트 부지 매입비가 급상승한데다 최근 철강재를 중심으로 자재파동이 지속되고 있어 주택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가를 인상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분양
대전지역 최초의 고층 타워형 주상복합아파트인 '쌍용플래티넘 파크리젠시'가 5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청약을 접수받는 등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30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으로 구성된 파크리젠시는 31평형부터 79평형까지 7개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고, 이중 주력 평형은 43평형이다.분양가격은 31평
올해 대전과 충남지역 주공아파트 공급시기가 확정 발표됐다.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3일 올해의 지역 아파트 공급 물량을 2832세대라고 밝히고 각 단지별 공급 일정을 공표했다.주공의 공급계획에 따르면 지역 내 주공아파트의 첫 공급은 대전 신흥지구에서 시작된다.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382세대의 분양과 339세대의 공공임대가 공급되는 신흥지구는 내달 중 입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부동산114가 조사한 최근 2주간의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던 비(非)둔산·노은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0.28%대의 가격 인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앞선 조사에서 0.44%가 올랐던 것에 비해 상
대전 동구와 중구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 매물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대전 전역의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로 반전된 가운데 매물 부족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이 같은 현상은 특히 동구와 중구지역 주요 단지에서 두드러진다.이처럼 이들 지역의 주요 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오는 4월 고속철도가 본격 개통
대전지방국세청은 지가가 급등하고 거래가 증가하는 충청권 지역의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해 즉각적인 세무조사에 나서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대전지방국세청은 2일 '2004년 국세행정 운용방향'을 발표하면서 신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및 고속철 개통 등으로 지속적인 지가 급등이 우려되는 충청권 지역의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부동산 투기 조기경보 시스
시민단체의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 압력이 거세지면서 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반면 그동안 아무런 저항 없이 아파트 분양가를 임의로 결정했던 주택건설업체들은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분양 원가 공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어 논리 개발에 나서고 있다.시민단체는 여세를 몰아 더욱 거세게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분
지난 연말 4층 규모의 상가 신축을 수주받아 공사를 벌이고 있는 A건설회사 조모 대표는 요즘 건축주의 사무실을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가고 있다.당시 공사가 없어 직원들을 놀릴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원가 수준에 계약하고 공사를 벌이는 중 자재 값이 급상승해 도저히 계약한 공사비로는 준공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공사비를 높여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다. 하지
대전지역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솔렉스플래닝 시행의 문화동 '쌍용플래티넘 파크리젠시'의 분양가가 최종 결정됐다.㈜솔렉스플래닝과 중구청은 '파크리젠시' 주상복합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를 590만원대로 최종 결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파크리젠시의 최초 공급신청 평균가격은 평당 718만원이었지만 중구와 ㈜솔렉스플레닝이 4차례에 걸친
연초부터 시작된 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 상승률 전국 최고 기록이 지속되고 있다.지난달 28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전국 주요 도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은 각각 0.1%와 0.2%가 올랐고, 대전은 0.3%와 0.4%가 올라 전국 주요 도시 최고 인상률을 보였다.이처럼 대전의 아파트 가격 인상률이 전
지난 1월 대전지역의 건설발주액이 민간 부문에서 크게 줄면서 전년 동기 대비 52%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분기별로도 지난해 2/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초부터 행정수도 이전 등으로 호황을 누려 왔던 이 지역 건설경기가 퇴보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29일 통계청 충남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