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신흥마을 주공아파트에 대한 특별공급에 101명의 대상자가 청약을 신청했다.주공 대전충남지사는 23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상 지구 주민 116명 가운데 10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01명의 신청자 중 95명은 33평형, 4명은 29평형을 신청했고, 2명은 24평형 임대에 청약했다. 이에 따라 일반에
평당 110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대전에서 최고가 아파트로 알려진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아파트가 세대당 토지 소유 면적도 지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도룡주공타운 아파트는 공급 면적을 기준으로 세대당 토지 지분 면적이 최하 170%에서 185% 수준에 달하고 있다.이처럼 높은 대지 지분으로 인해 도룡주공타운은 최근 스피
지자체를 비롯한 관공서들이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 일반건설과 전문건설업 간의 업역 다툼이 심화되고 있어 공종(工種)별 업역 구분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23일 건설업계와 각 협회 등에 따르면 지자체 등이 관급 발주 공사의 경우 명확한 공종구별이 없는 상태로 발주 때마다 담당자의 자의적 해석에 따라 발주 대상이 변경되는 불합리한 관행이 지속되고
아파트 건립 부지난이 심화되면서 건설회사들이 대전지역 곳곳에서 일반주거지를 집단으로 매입, 아파트 사업을 벌일 구상을 하고 있어 국지적 난개발이 우려된다.일반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아파트부지 확보가 봇물을 이루는 것은 택지개발사업이나 토지구획정리사업(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 용지가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으로 각 건설회사들은 최근 수년 간 부동산
송연종합건설㈜(대표이사 송대철)이 최근 분양하기 시작한 당진군 원당택지개발지구 내 '송연 프라자'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원당지구는 당진시 승격을 앞둔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지난해 당진 공용버스터미널이 이전했으며,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돼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입주한 주공 임
대전 부동산 시장이 본격 본격 분양 시즌을 맞아 '분양 1번가'로 지목되는 대덕대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인근이 달아오르고 있다.대덕대로의 주연은 단연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 보이는 신규 분양업체들이 꾸민 모델하우스들이지만 인접한 기분양 모델하우스들(주로 작년 하반기 정기 분양했던 물량들)도 최근 분양 시즌을 맞아 조연급을 자처
대전 분양권 가격이 지난 12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 여파로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전국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대전은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되던 오름세가 꺾여 3개월 만에 처음으로 0.14%가 하락했다.대통령 탄핵 가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매도,
대전지역에서 공사가 중단됐던 매머드급 빌딩 중 일부가 새로운 사업자에게 인수되면서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형태로 분양될 전망이다.현재 대전에서 공사가 중단됐다가 곧 재개될 빌딩은 동구 원동 네거리에 있는 '동아기네스타워'와 유성구 봉명동 소재의 '두산타워' 빌딩 등 2곳.동아건설이 공사를 진행해 오다 지난 97년 공사가 중단됐던 동아기네스타워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더 포엠'이 이번주 분양에 돌입한다.㈜무애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운암건설이 시공하는 더 포엠은 유성구 도룡동(385-11, 14번지)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서 42세대와 24세대 등 2개 동에 모두 66세대가 공급된다.도룡동 연구단지 맞은편에 짓는 더 포엠은 9층과 10층 규모로 30평형대부터 60평형대까지 다
▲ 대전 지하철 1호선 개통과 더불어 대전지역 최고의 종합 상권으로 급부상하게 될 중앙로의 모습. 지하철은 대전 주요 상권의 중심지와 외곽 변두리 간 거리를 크게 좁힌다.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대전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는 곳은 역시 대전 역세권 일대이다.대전 동구지역 원도심의 혜택이 국부적이라면, 대전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중앙로(은행동 네거리) 역세권과
아산시가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용역 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하면서 관련 법규에 부합되지 않는 업체 선정 기준을 제시해 관련 업체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K엔지니어링㈜을 비롯한 5개 업체는 아산시가 최근 폐기물처리장 입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 입찰을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에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나머지 참가 업체들이 경쟁
내달부터 주상복합아파트의 신규 공급 물량이 급감할 전망인 가운데 건축주들이 이달 안에 신규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오는 30일부터 투기과열지구 내의 20세대 이상 주상복합은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고 모든 분양공급 승인 절차도 일반아파트와 같은 적용을 받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대전에서만 이번 주에 공급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주상복합 및
최근 정부가 부동산 불법 거래에 대한 단속의 고삐를 조이면서 수도권에서 충청권으로 대거 몰려들었던 원정 중개업소들이 잇따라 철수하고 있다.특히 지난 12일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나돌면서 투자 심리 위축은 물론 원정 중개업소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지난해 초반부터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난 한 주간 아파트와 상가의 부동산 매물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다만 아파트 전세는 매물이 크게 감소했고, 토지는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였다.1월과 2월에는 전세를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지만 3월 이후부터는 거래 성사가 크게 둔화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물이 늘어나는 것은 적체된 매물이 제때 소진되지 않아 축적된데서 비롯된 것이
대전지역에 올해 첫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공개되며 2004년 본격적인 주택분양시장이 점화됐다.계룡건설이 시공하고 금실건설과 대한도시개발이 각각 시행하는 노은2지구 아파트가 1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올 시즌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개장 팡파르를 울렸다.이번 노은2지구 13·14블록의 분양을 시작으로 대전지역의 아파트 분양은 다음달까지 평균 주 1회꼴로
올해 전국에 공급되는 주택은 52만 세대로 이 중 대전과 충남지역에 선보일 물량은 전체의 8%인 4만 2000여 세대에 달할 전망이다.19일 건교부가 밝힌 '2004 시·도별 주택건설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52만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대전은 2만 2258세대, 충남은 2만 598세대가 각각 분양 또는 임대 형태로 입주자를 모집하게 된다.전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8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수입·지출에 대한 결산과 함께 올해 5억 3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30여명의 대표회원들은 올해 사업 목표를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수주물량 확대를 위한 지역 제한대상공사 확대 ▲민간건설 수주 확대 ▲부실 건설업체 퇴출을 통한 시장질서 확립으
대전 서남부권을 비롯해 앞으로 개발되는 신도시의 공동주택용지(아파트용지)는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을 건설한 실적이 있는 주택업체에만 한정 공급된다.또 향후 개발되는 신도시는 준공 후 20년간 토지의 용도변경이 엄격히 제한된다.건설교통부는 추첨에 의해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하는 현행 제도가 페이퍼컴퍼니의 양산과 분양가 인상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
경부고속철도 및 아산 신도시 개발 등 호재가 겹친 천안·아산지역 임대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까지 출퇴근이나 통학이 가능해지면서 원룸시장이 상당 부분 잠식 당할 것이라는 우려와 신도시 개발, 삼성전자 사업장 이전 등으로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것. 18일 지역대학에 따르면 천안·아산권으
올 들어 처음으로 대전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국민은행이 12일을 기준으로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이 0.1% 상승한 가운데 대전은 0.1%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또 대전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 상승률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