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외국인한글학교가 주관하는 '제1회 지구촌 송년의 밤'행사가 17일 오후 3시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참석 대상은 제천에 정착해 살고 있는 외국인들과 가족, 국제 결혼한 여성과 가족 등이다.이날 행사는 간단한 의식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함께하는 마술, 도전 한글 골든 벨, 고향 노래자랑, 한국에서의 체험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참
제천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05년도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오후 2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2005년 전국자활연수대회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우수기관 지정서와 현판을 전수 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평가에서 자활수요 및 공급자원, 전달체계, 재정운용, 단체장 관심도 및 지원실적, 자활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
소년소녀가장·난치성 질환자 25가구 34곳에 2200만원 전달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나가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제천중앙로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아 17일 2005년 희망나누기 하반기 수익 나눔식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수혜신청자 중 난치성질환자 4명,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세대가정, 어르신 세대를 비롯한 25가구 등 총 34곳에 2200만 원을 나누는 자리가
충북 이전 공공기관들이 14일 혁신도시 입지후보지로 청원~진천~증평 등 3개군 접경지역을 제안하면서 도내 북부권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이들 기관의 제3의 후보지 제안은 충북도의 청주·청원 배제 방침을 수용한 것으로 충주와 제천 등 도내 북부권 시·군은 이에 따른 반사적 불이익을 볼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제천시 정신보건센터가 주관하고 시 보건소가 후원하는 제1회 정신장애인 작품 전시회가 16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종이 한 장, 흙 한줌, 꽃 한 송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정신장애인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3가지 테마로 ▲종이 한 장에서는 종이접기와 서예작품 50여 점
단양어린이집 한자교육 산자수명반 유아 9명이 한국어문회가 주관한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과 8급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단양어린이집은 지난 3월부터 주2회씩 한자교육을 실시, 이번 검정시험에 14명이 응시 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단양어린이집은 유아 한자교육 지도를 위해 한자교육 연간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혁신 확산을 위한 CA그룹별 혁신과제 발표회가 14일 오후 3시 제천시청대회실에서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민원과 민원제도개선팀 김지혜씨의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시스템 구축'등 8개 팀이 벌였던 활동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또 시는 이날 발표된 혁신CA팀의 혁신과제 사례를 전자결재시스템의 혁신공유방과 SM
제천지역과 아무런 연고가 없는 변호사가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시 서초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인 한문철 변호사는 13일 제천시를 방문해 교통사고 피해를 당한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 마산이 고향으로 지역에 연고가 없는 한 변호사은 제천시민인 우현구씨의 수임사건을
제천 용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14일 자매 마을인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를 찾아 이·미용 봉사와 준비해간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대접했다.농번기는 끝났어도 농촌마을 주민들이 가을걷이 후 뒷설거지 등 바쁜 일손으로 인해 머리 손질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용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날 주민 50여 명에게 파마 등 머리 손질을 해주었다.수산면 상천리
단양군내 14개 보건진료소 대부분이 건립된 지 20년 이상 돼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 돼 진료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병의원과 약국이 없는 오·벽지 마을이 많은 단양지역의 1차 응급진료기관인 보건진료소가 20여 평의 공간에서 진료실과 직원 생활공간으로 함께 운영돼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형편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부터 매년 2개소씩
단양군 산림조합은 14일 국산목재로 만든 학생용 책상과 의자 40조를 단양초등학교에 전달한다.이번 학생용 책상, 의자 전달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한편, 국산 목재 학생용 책상과 의자 전달은 산림조합 중앙회에서 제작, 전국의 초등학교에 기증키로 한 것이다.
한전 제천지점이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구매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했다.'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전 제천지점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쌀 소비확대를 위한 제천 오대 쌀과의 만남 행사에서 우리 쌀 300kg을 구매했다. 이날 구매한 제천 오대 쌀은 제천지점 여직
제천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시의 관문인 신당로원에 통일공원을 조성하고 높이 30m의 초대형 국기게양대와 통일기원 트리를 설치해 오는 15일 오후 점등식을 갖는다.국기게양대는 남한의 행정구역 16개 시·도와, 북한의 16개 시·도, 그리고 한반도의 중심인 제천시를 포함한 30개 시·도의 통일 염원을 나타내기위해 30m 높이로 설치됐다. 또 게
제천합창단은 2005송년음악회를 15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갖는다.제천합창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문화원, 한국음협제천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최용석(원주크리스찬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외 38명의 단원이 가곡과 캐롤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또 에이에네 중창단과 소프라노 김효주의 독창, 레이디 싱어즈의 무대도 함께 이어져
국가청렴위원회에서 3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05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청렴위원회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앙부처, 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대국민, 대기관 업무 비중이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공사계약, 식품
주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해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탁아시설 유치 등 농촌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7월부터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취미 등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그러나 당초 취지와는 달리 농촌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
제1회 고구려 문화산업 복원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한 포럼이 14일 단양군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산업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에 단양군의 고구려 문화산업 육성 포럼활동지원 사업이 선정돼 행사가 마련됐다. 포럼에서 박경국 충청북도 문화관광국장은 '단양군 관광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윤수경 단양군의회의장은 '단양군 고구려문
아세아시멘트(주) 제천공장 방화관리자 유민상(45)씨가 13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소방방재청장상을 받았다.유 씨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05년 방화관리능력평가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방화관리능력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지난 1979년 입사해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소방안전책임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는 유씨는 매월 2회 이상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화재진압종
제천시 화산동 88올림픽스포츠센터는 25일까지 수영장리모델링공사를 마친 후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88올림픽스포츠센터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9시까지 모든 시민에게 수영장시설을 무료개방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개장할 예정이다. 또 금년 말까지 신규로 등록하는 회원에 한해 가입비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12월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