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둔 직장인의 재테크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이 안정적인 퇴직 후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고수익보다 안정성이 중요하므로 리스크가 큰 적극적 투자보다는 안전성에 바탕을 둔 방어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사업경험이 없고 보유한 재산이 얼마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사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면 가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또 퇴직 후에는 생활비를
최근 발생한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 및 천안초등학교 화재사고 등 각종 대형사고를 겪으며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내가 만일 저런 사고를 당한다면…'하는 걱정에 앞서 평소 자신의 처지에 적합한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은 지혜로운 생활자세라 할 수 있다.국내·외 보험회사들이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상품들을 개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중부출장소가 개소 한달 만에 20억원이 넘는 보증지원 실적을 올려 원도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6일 대전신보에 따르면 지난달 5일 국민은행 은행동지점 5층에 문을 연 중부출장소는 현재 90여개 업체에 20억6000만원을 보증지원, 업체당 2300만원의 지원 실적을 올렸다.김인택 소장은 "3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원도심
글 싣는 순서 1. 총괄2. 유통업 초비상3. 중소·벤처기업 붕괴4. 취약한 금융구조5. 겉만 호황인 건설업 "원자재 비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은행에서 대출받기도 힘들어져 마음같아선 당장이라도 공장 가동을 멈추고 싶습니다."대전 대화공단에서 중소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강모(52)씨는 최근의 불경기를 이같이 표현하고 금융기관들의 여신정책을 토로했다.이라크 전쟁
지난달 대전·충남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3월 중 대전·충남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0.26%로 전달(0.36%)에 비해 0.10%포인트 떨어졌다.대전지역은 0.32%, 충남지역은 0.15%로 전달보다 각각 0.03%포인트, 0.2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3월 중 어음 교환액은
3월 중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2001년 1분기 이후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가운데 4월에도 이같은 악화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최근 12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월 중 제조업의 업황 실사지수는 66으로 기준치(100)를 크게 밑돈 가운데 2001년 1분기(51)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일 "기존의 기획조사팀을 기획조사실로 확대하고 기획조사실 내에 기획홍보팀과 경제조사팀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신임 기획조사실장에 김만호 부본부장, 기획홍보팀장에 권영찬 팀장, 경제조사팀장에 정 준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지난달 28일 정기인사를 통해 대전충남본부으로 자리를 옮긴 김 부본부장은 경동고와 성균관대를 졸업 후
공주 계룡농협의 계룡산 오이작목반(반장 경광수)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작목반상' 수상조직으로 선정돼 2일 충남지역본부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상했다.1996년 공주시 계룡면의 28개 오이 재배농가에 의해 결성된 계룡산 오이작목반은 한약 추출물을 이용한 관주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백다다기 오이'를 생산,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교보생명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오승철)는 대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2일 대전 서구 탄방동 교원공제회관 1층에 '둔산고객플라자'를 개장한다.각종 보험업무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건강체크방, 도서대여실, 고객전용 인터넷 PC 등이 설치된 둔산고객플라자는 고객을 위한 쾌적한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재식 플라자 매니저는 "교보생명은 2010년 동북아시아
전용균·이기순 부부(공주군 장기면), 이영래 ·유병희 부부(청양군 목면), 이수호·윤숙자 부부(당진군 순성면) 등 도내 3쌍의 농민부부가 농협이 주관하는 '이달의 새농민' 4월 수상자로 선정돼 2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상한다.전용균(60)씨는 10년간의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수없는 시행착오 끝에 시설하우스 영농에 눈을
이라크 전쟁 장기화 조짐과 국내 경제지표 하향조정 등 대내외 악재가 종합주가지수를 20포인트 이상 급락시켰다.지난 주말보다 8.17포인트 내린 548.16으로 출발한 31일 거래소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밀리며 결국 20.63포인트 떨어진 535.70으로 장을 마감했다.이라크 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증시가 약세로 돌아선데다 올해
"숲은 생명이 숨쉬는 삶의 터전입니다.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에 다같이 동참합시다."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보육, 풀베기, 간벌 등 각종 육림사업을 벌이는 산림조합은 소비자들이 값싸고 품질 좋은 묘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3∼4월 조합별로 나무시장을 열고 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잔디 등 100여종의 수목을 보급하고 있다.최기우 충남도지회
이번주는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하향조정된 박스권을 형성하는 시장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이라크 전황에 대한 비관적 심리와 전쟁 종결이 다소 늦어진다 하더라도 결국 미국이 승리할 것이며 그 이후에는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리라는 기대심리의 선반영이 서로 상반되고 있어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결론을 쉽게 도출할 수 없게 한다.수급의 관점에
위험관리형 주식형 펀드이라크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특별한 투자처를 찾기도 쉽지 않은 요즘엔 현저한 고수익을 노리는 것보다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주식 혼합형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이번주는 주식 투자 본래의 목적인 수익률 제고와 더불어 주식 투자의 가장 큰 단점인 원금손실의 위험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줄이는 '위험관리형 주식형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해 산림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49년 중앙산림조합연합회로 출범한 산림조합은 숲을 풍요롭게 가꾸는 다양한 산림사업과 함께 임업인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식목(植木)의 달', 4월을 맞아 대전시와 도내 15개 시·군에 조직된 16개 회원조
최근 MMF(머니마켓펀드) 등 수익증권 환매 유예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이 수익증권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전지역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LG·대우·굿모닝신한·동양증권 등이 연 4.5%대의 금리가 적용되는 수익증권 담보대출을 31일부터 실시하고 현대·동원·대신·한화·메리츠증권도 조만간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월 중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권의 수신은 감소폭이 커졌고 여신은 증가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2월 중 관내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은 장·단기 공사채형을 중심으로 투자신탁증권이 대폭 늘고 상호저축은행도 증가로 반전했으나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51억원이 줄었던 전달에 비해 감소폭이 커지며 월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과실 계약출하사업 계약물량을 지난해 121억원(587농가)에서 262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내달 17일까지 산지 농협을 통해 희망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과실 계약출하사업은 사과·배·단감·감귤 재배농가의 소득 보장과 농협의 물량 확보 등을 위해 농가와 농협이 계약재배해 출하하는 사업으로 출하기 과일값이 계약 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농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8일 대전시 중구 대사동 지역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2003년도 첫 금요장터를 개장, 오는 11월 말까지 32회에 걸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농협은 올해부터 금요장터에서 계절별 특판이벤트를 갖기로 하고 3월 봄나물·묘목전, 4월 딸기축제, 5월 꽃축제, 6월 햇마늘 특판전, 7월 수박축제, 8월 고랭지 채소특판, 9~10월 한가위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인석)는 26일 김광희 대전시 부시장, 지역조합장, 농민단체장 및 농업인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농 수산물도매시장 대강당에서 '2003년도 농업경영컨설팅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농가의 경영개선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대전농협 농업경영컨설팅지원단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김철호 교수를 단장으로 학계 5명, 농촌진흥청 연구관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