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컨벤션센터 내 부지에 들어설 800세대 안팎의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은 내년 1/4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10일 공식 출범할 대전엑스포 컨벤션복합센터 PF사업 추진 특수목적 회사 ㈜스마트시티는 "단지 내 개발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되 사업성이 우수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분양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 시기는 내년 1
대덕테크노밸리 2단계 산업용지에 아파트형 공장이 설립된다.㈜대덕테크노밸리는 8일 아파트형 공장 설립을 위해 남정건설㈜과 산업용지 2만 4069㎡(7281평)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상복합 전문 건설업체인 ㈜남정건설은 이날 매입한 용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5800평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해 분양할 예정이다.이 아파트형 공
분양권 시세의 지역별, 단지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비인기 지역의 분양권은 시세 하락에 이어 급매물이 쏟아지는 반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호가 위주의 '나홀로' 상승세를 보이는 등 대조적인 모습이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단지별, 지역별로 소비자들의 '기호화'가 두드러지면서 비인기지역의 분양권은 시세 하락에 이어 거래조차 실종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분
아파트 조기 입주를 유도하려는 건설사와 무리한 조기 입주라며 반대하는 분양자들 사이에 마찰을 빚고 있다.조기 입주를 위해 건설사측이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단지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유성구 노은2지구 호반건설의 반석(536세대)과 송림(452세대) 등 2개 단지.시행 및 시공사인 호반건설은 지난달 27일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조
대전 노은2지구에 마지막으로 입주할 642가구가 이달 중 가려진다.모두 14개인 노은2지구의 아파트 단지 중 입주자가 가려지지 않은 것은 3블록 주공 국민임대 단지뿐이다.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오는 17, 18일 양일간 순위별로 노은2지구 3블록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21평형 429세대와 24평형 2
상가, 오피스텔 등 대형 건축물에 대한 후분양제가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6일 건축물의 분양시기와 분양조건 등을 담은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법률 제정안은 국회를 통과한 뒤 공포 후 6개월이 지나야 시행되기 때문에 이르면 연내 또는 내년 초에 시행
지가(地價)와 인건비 및 자재비 등 공사원가가 크게 오른 것 외에 최근 수개월 동안 정부가 잇따라 각종 품질 관련 규제책을 발표해 아파트 분양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정부가 발표한 대부분의 규제책이 적용되는 내년 이후 아파트 분양가는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의 지가는 지난 2000년도(아파트 용지 기준 120만∼150만원)
대전 노은2지구와 아산 용화2지구의 잔여필지가 이달 말 일반에 공개 매각된다.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노은2지구 종교용지 2개 필지와 용화2지구 근린생활용지 및 단독주택용지(점포 겸용) 각 1개 필지씩을 공개 매각키로 하고, 오는 29일과 30일 분양 및 입찰신청서를 접수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노은2지구의 종교용지 2개 필지는 1500평 규모로 평균 평당가
대전지역 민간건설경기 발주액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전지역 건설 발주액은 596억 8000만원으로 전년 동월(947억 3300만원)에 비해 37.0%나 큰 폭으로 감소했다.이는 건설 발주액이 387억원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74.4%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아파트 매물은 서구와 유성구가 2주째 증가한 반면, 동·중·대덕구는 큰 폭으로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한화리츠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대비 이달 첫째주 대전지역 아파트 매물은 서구와 유성구가 각각 3.9%, 4.8% 증가했다.반면 동구가 5.2%로 큰 폭의 매물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중·대덕구도 4.5%, 3.7% 각각 감소했다.이달 첫째주에는 시세 오름
오는 9일 경부고속도로 옥천 일대 일부 구간의 차량통행이 제한된다.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차선 도색과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2차례에 걸쳐 경부선 옥천 일부 구간에 대한 차량통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차량통제 구간은 옥천읍 문정리 일대 900m와 군북면 이백리에서 증약리까지 2.2㎞로 1시간의
'초록마을 신계초등학교라고 불러 주세요.'내달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대전 복수지구 아파트 단지의 이름이 '초록마을'로 확정됐다.그동안 아파트 단지 이름은 공무원들이 한글학자에게 외뢰해 일방적으로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초록마을은 사정이 다르다.서구가 한글학자로부터 '새내마을'이란 이름을 받아 지정하려 했지만 입주 예정자들은 '물이 샌
3일부터 거래된 소형주택(전용면적 18평 이하)은 60%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1가구 3주택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재정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양도세 중과세 제외 대상은 수도권과 서울, 대전 등 7대 도시 주택 가운데 국세청 기준시가가 4000만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이 18평 이하
대전지역에도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 분양가가 2억원을 넘어서는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내달 분양을 목표로 사업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 유성구 장대동 대우아파트의 단지 전체 평균 분양가가 640만∼65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시행사인 대상종합개발과 시공사인 대우건설 등 사업주체에 따르면 아파트 부지 평균 매입가가 평당 4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일반 주거
상가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은 과열 양상을 보이는 반면, 테마·근린상가 등 일반 상가 분양시장은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을 완료한 서구 내동 벽산블루밍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평당 낙찰가는 10평 기준으로 평균 2100만원에 달했다.이 상가는 수차례의 '손바뀜'
지난 4월 초 문화동 대우·신동아와 복수동 천일2차 아파트 이후 지속된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 휴면기가 다음달 중순 무렵 끝날 것으로 보인다.3개월간의 휴면기를 마감시킬 주자는 대상종합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유성구 장대동 푸르지오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3일 대전시와 시행 및 시공업체에 따르면 장대동 유성초등학교 뒤편 1만 3500여 평에 560세
매매가는 소폭 상승하는 반면 전세가는 소폭 하락하는 현상이 지속되며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5월 말까지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은 월평균 0.1∼0.3% 수준의 미미한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다.반면 전세가는 3월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4월부터는 하락세로 반전돼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대전지역에서 각종 대형공사를 벌이고 있는 원도급 건설사들이 지역 전문건설사의 하도급 참여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 34개 대형건설 현장을 방문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비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56.7%의 참여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벌였던 조사에 비해 13.7%가
오는 10월 이후 신축되는 아파트는 발코니 길이가 대폭 줄어든다.건설교통부가 2일 발표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은 아파트 발코니 길이를 벽면 길이의 2/3 이하(국민주택은 3/4 이하)로 제한토록 했다.이처럼 발코니 길이를 제한키로 한 것은 발코니가 거실 등으로 불법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하고 있다.개정안은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권 시세는 '나홀로 상승세'인 반면, 거래는 실종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을 마친 유성구 노은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최근 2∼3개월 새 1000만∼3000만원 안팎 올랐다. 총 561세대인 노은2지구 계룡리슈빌 7블록의 경우 49평 분양권 시세는 지난 3월 1억 4000만∼1억 5000만원선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