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을 비롯해 대우건설과 제일건설 등 3개 시공사와 에니텍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와 하우엔지니어링, 도원엔지니어링 등 3개 감리사가 대전시로부터 우수 시공업체 및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노은2지구에 536세대의 예미지아파트를 시공 중인 금성백조주택은 신기술을 적용해 환경친화적 시공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업체를 협력업체로 활용
지역의 일부 상가와 주상복합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가 이하로 가격이 떨어져 자산가치가 마이너스인 소위 '깡통' 부동산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부동산 침체기 때 나타나는 전형으로 최근 대전지역 내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심심찮게 나타난다.최근 2년여간 분양 물량이 쏟아진 주상복합아파트 시장은 매수세가 끊기면서 깡통 상품이
신행정수도 입지로 연기·공주 일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인접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지역별로 매물 철수와 계약 해지 사례가 발생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호가 위주로 가격이 급상승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와 연기군 북부 지역, 공주시 동부 지역, 청원군 서남부 지역 등지에서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릴 움직임이 감지되고
7월 1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의 수가 2001년 5월 이래 최대치라고 밝혔다. 대전도 예외일 수는 없어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1998년 분양가 자율화 조치 이후 촉발된 수도권과 지방을 두루 휘몰아쳤던 부동산 열기가 식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미분양 상황을 곰곰이 추억해 보
◆미분양 주택의 이?柴뻬?통장 필요 없어, 중도금 무이자 등의 조건도 적극 활용 미분양 주택의 구입은 목돈이 부족한 수요자가 대출을 안고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다만 중도금을 감당할 수 있는 자기 자본비율과 고정수입이 관건.미분양 주택업체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계약금을 분양 당시보다 인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또 중도금을 무이자
올 들어 두번째 하향 곡선을 그렸던 대전의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만에 회복됐다.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전국적으로 0.1%가 하락한 가운데 대전은 가격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이로서 대전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3월 초 일시적 가격 하향이 나타났다가 이내 회복된 데 이어 두번째로 단기 하락했다가 복구되는 양상이 빚어졌다.그
최근 수년간 과다 공급이 지속되면서 충남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고 있다.4일 충남도가 발표한 5월 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전체 4658세대가 주인을 찾지 못한 상태고, 이 중 1539세대는 이미 준공을 마치고 입주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도내 미분양 아파트 수는 지난 2002년 말 현재 2270세
3만 7000여평에 걸쳐 주택재개발을 꿈꾸고 있는 중구 대흥1·2구역의 재개발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정식 설립 인가를 받는 등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4일 중구와 대흥1·2구역 주택재개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2개 사업지구의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5월 18일 중구로부터 정식 설립 승인을 받았다.현재 정식 조합설립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접
지난 한 주간 대전지역 부동산 중 아파트 매매와 전세, 토지는 매물이 증가한 반면 상가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가장 민감한 아파트의 경우 지난주에 이어 매물 증가가 계속됐지만 증가율은 크게 감소했다.이는 행정수도 입지 발표가 임박하며, 각 소유주들이 관망세로 방향을 선회하기 때문인 것으로 비쳐진다.한화리츠가 분석한 주간매물조사에 따르면 대전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이 발표된 이후 충청권 주택 시장은 후보 예상 지역의 경우 잠잠한 데 반해 그 밖의 지역은 매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행수 후보지 발표 이후 충청권 부동산 시장은 매도 호가가 급등하거나 매수 문의가 쇄도하는 등의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대 전이전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 등의 기대심리가 작용, 매수
㈜성미개발(대표이사 최용선)이 최근 임대분양하기 시작한 당진군 원당택지개발지구 내 '터미널 프라자'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권리금 없이 황금상권에 점포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수익성, 투자성, 안정성 등 성공 투자의 기회가 되고 있다.또 한보철강 정상 가동, 고대·부곡공단, 석문공단, 6개
앞으로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 50평형에 달하는 중형 규모의 장기 임대주택이 등장한다.지금까지 장기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5㎡(분양면적 35평형 전후) 이하로 국한됐지만 정부는 이를 개선해 최고 149㎡(분양면적 50평형대)까지 대폭 확대키로 했다.정부는 2일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을 발표하며 전용면적 25∼45평(분양면적 30∼50평형) 규모의
올 하반기 중 충청권 비투기과열지구 내에서 90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2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충청권 비투기과열지구 내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17개 단지에 9362세대로 조사됐다.충남지역에서는 9개 단지에 모두 5651세대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이달 중에는 광명주택이 보령시 동대동(349-15) 일대에 29·35
홍선건설이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지역 내 유일한 고층 아파트인 '홍선금동아파트'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한다.신행정수도 후보지 중 한 곳인 공주·논산 지구와 인접해 있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26평형, 37평형, 50평형 등 3개 평형에 모두 406세대를 분양 중인 홍선금동아파트는 26평형의 경우 이미
한 지붕 두 가족 상태인 경남기업과 대아건설이 하나의 통합법인으로 탄생한다.양사가 공식 합병하면 매출이나 공사 수주규모로 볼 때 국내 15위권의 대형 건설사로 거듭나게 된다.합병 형태는 경남기업이 대아건설을 흡수 통합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지만 새로운 법인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흡수통합 법인의 명칭은 경남기업, 경남건설, 대아건설, 경남대아건설
대덕테크노밸리(DTV) 3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이 시작되면서 보상가에 불만을 가진 지주들이 단체행동에 돌입하는 등 대결양상이 빚어지고 있다.DTV 3단계 예정지구 토지 소유주들은 '테크노밸리 토지보상가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를 결성하고 투쟁결의대회 개최를 선포하는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투쟁위는 지주들이 10년 이상 사유재산권을 침해당하는 불편
지난해와 비교할 때 대전지역의 건설수주는 크게 줄어든 반면 충남과 충북지역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건설수주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전국적으로 16.7%가 줄어들었다.지역별로는 대전이 48.5%가 줄어들었고, 충남과 충북은 각각 53.7%와 37.8% 증가했다.대전의 경우 공공 부문
지난해 부동산 열풍이 불면서 민간 부문 건설 물량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후유증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시공에 참여한 건설사들이 공사대금을 제때 수령하지 못해 막심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것.대전지역 중견업체인 S건설의 경우 지난해 5건의 민간 건축 공사를 벌였지만 이 중 공사대금을 제대로 수령한 것은 단 1건에 불과하다.나머지 4건은 전체 공사대금
기존에 건축이나 토건면허를 보유한 건설업체는 별도의 자본금과 기술인력을 확보하지 않고도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축 또는 토건면허를 보유한 종합 건설사가 주택건설사업 등록을 할 경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본금과 기술인력으로 등록 기준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이처럼 건교부가 건축, 토건
오는 16일부터 납부해야 하는 공동주택 재산세에 대한 가감산 적용이 면적기준에서 국세청 기준시가로 변경됨에 따라 아파트 단지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지난해까지는 면적 가감산율을 적용, 시가가 낮은데도 전용면적이 넓다는 이유만으로 재산세를 많이 납부한 세대는 세부담이 크게 주는 반면, 자산가치가 높아진 아파트 세대는 그만큼 세부담이 늘기 때문이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