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야간에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지적민원 행정서비스를 14일 매포읍 고양리를 시작으로 봄, 가을 12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지적민원처리제는 야간에 현지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지적민원을 접수, 처리하므로써 오지 농촌지역 주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장지적민원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안내 및 접수,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 등의 고용 창출과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숲가꾸기 및 관내 숲길 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2006년 사회적 일자리창출 숲가꾸기'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등산로 훼손지 정보구축을 위한 숲길 조사단도 함께 모집
단양군이 건교부가 시행한 2005년 개별공시지가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한편, 최동열 지적부동산 담당은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됐다.단양군은 지난 11월 2005년 개별공시지가 평가에서 충청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건설교통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에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최동열(54) 담당은 31년 재직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10일 지난 한 해동안 바자회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320만 원을 관내 저소득 모·부자가정 자녀들에게 교복구입비로 전달 화제가 되고 있다.협의회는 지난해 의병제 기간 중 식당운영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신원재(대제중학교 3학년)군 등 16명에게 각 20만 원씩 지급했다. 또 지난해11월 개최된 여성대회에서 가정형편
제천세명대 한의학과 학생 12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송학면 무도1리 경로당에서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실시했다.이들 학생들은 마을노인들을 대상으로 내과계통 질환에 대한 의료상담과 침, 뜸, 부황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진료기간동안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경로당에서 숙식 및 경비를 자체 조달했다.
단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단양군 자활후견기관을 중심으로 사랑의 징검다리 창구를 운영한다. 이 창구는 정부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위한 제도적 보완장치로 마련됐다.사랑의 징검다리 수혜대상은 엄격한 법 적용, 복지 전달체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재원의 한계 등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선에 미치지 못하나 실질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제천시의 신규 임용공무원 중 지역출신 공무원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 출신들의 연고지 전출에 따른 행정공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2005년 52명의 신규 공무원 중 지방출신은 22명으로 42.3%였으며,올 1월 14명의 신규 공무원 중 3명을 제외하고 80%에 달하는 11명은 타지역 출신으로 나타났다.지역출신 공무원이 날로
단양군 단양읍 농협단양군지부 옆에서 붕어빵을 판매하는 조홍래씨(47.단양읍 상진리)는 단양경찰서 의경들에게 자신이 판매하는 붕어빵을 야식으로 제공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또 중앙라이온스클럽 임석규 회장 및 회원 50명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단양경찰서 의경 23명에게 운동복과 3105부대 1대대에 돼지 2마리(70만 원 상당)를 제공하는 한편 8개 읍·면
제천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대회의실에서 2006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관내 초·중 사립학교 33명의 운영위원회 간사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단양군은 농업용 폐기물을 수거하는 마을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발생하는 폐비닐, 빈농약병 등을 마을별로 수거 보상금을 지급, 사전에 농업용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로 했다.보상금 지급기준은 배출상태에 따른 등급제를 시행, 재질별 분류, 이물질 함유량, 수분함량 등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해 금액을
지난해 12월 말 개원한 제천노인요양전문병원(제천시 천남동 355-5번지)이 중풍, 치매 및 노인성질환 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 노인전문병원으로 부상하고 있다.이 병원은 급격한 생활환경변화와 산업화 사회가 돼가면서 우리사회가 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밭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개원됐다.우수한 전문 인력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이 병원
제천시 신월동 대원과학대학은 9일 오전 11시 민송체육관에서 엄태영 제천시장, 기관·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학년도 제10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졸업식에서 30개 학과(전공) 졸업생 1238명에게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됐으며, 박정명(전기전자과)씨가 전체 수석을 차지해 권영우 이사장 상을 받았다.
지난해 단양군을 방문한 관광객수가 2004년 669만 3000명보다 8.1% 증가한 723만 5000명으로 나타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경기불황으로 국내 대다수 지역의 관광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단양군을 찾아온 관광객은 내국인 692만 명(96%), 외국인 31만 5000명(4%)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계절별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재미교포 이영국(56)씨가 지난 1월 말 제천시 한수면을 찾아 한영섭(충북체육고 1년)군 등 2명의 학생에게 4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경 사업차 고국을 방문했다가 한수면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홍재윤 한수면장을 통해 장학금 전달 의사를 밝힌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제천시와 단양군 각 마을에서 풍년농사와 건강 및 행운을 기원하는 대보름행사를 마련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제천시 수산면은 오티리 오티별신제 전수관에서 11부터 12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협동과 번영을 기원하는 오티별신 굿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오티별신제는 약 400여 년 전부터 정월 14일 밤에 동제의 유형으
단양군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제 참여자가 2005년도에 비하여 37.4% 증가한 1452명으로 나타났다.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제 실시는 자동차세 체납자를 줄이고, 세수의 사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 1년치 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할 경우 전체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다.또, 단양군은 연납자 가운데 본
제천시는 공무원노동조합법시행에 따라 올바른 노사관계정립을 위해 7일 제천시청대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주)노루표페인트 김용목 노조위원장은 '공무원 노사관계의 새로운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노루표페인트의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노사관계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한편 노루표페인트는 지난 2001년 신노사문화우수기
화마(火魔)를 소금과 물로 달래며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단성 소금무지제 및 기우제가 11일(토) 지역주민과 향토사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성향토문화연구회 주관으로 단성면 두악산(소금무지산) 정상과 마당바위에서 열린다. 두악산은 1985년 단양군청이 신단양으로 이주하기까지 660여년간 군청소재지였던 구단양(지금의 단성면)의 진산(鎭山)으로서 남산,
5·31 지방선거일이 11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제천시장 선거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언론사와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음해성 글이 급속히 유포되는 등 벌써부터 혼탁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의 목소리도 높다. 현재 제천시장 선거는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으려는 후보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반면, 열린우리당을 제외한 여타 군
단양군은 군내 표준주택가격 열람을 오는 3월 2일까지 실시한다.표준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조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기준으로 단양군은 438건의 표준주택을 선정했다.공시가격은 군에서 오는 3월 2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 기간 내에 군 또는 건설교통부 부동산평가팀에 신청하면 된다.인터넷상의 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