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막된 제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11일 통일장사부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5팀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대회에서 삼보초가 초등부 단체전 3위, 증평중 박초석이 개인전 용장급 2위, 증평공고 최영원이 개인전 청
괴산군이 청원생명쌀 유채꽃 축제장에 개설한 홍보관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청원생명쌀 유채꽃 축제장에 개설한 홍보관에 지난 6~7일 이틀동안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군은 홍보관에 괴산화보집 250부, 괴산 35명산 책자 250부, 괴산 지도책 2000부 등 각종 홍보물 6000부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괴산을 알
증평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장뜰 두레놀이를 테마로 한 '장뜰 들노래 나들이축제'가 내달 9일 증평읍 일원에서 열린다. 증평군은 10일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증평읍 남하2리에서 다채로운 전시체험 행사로 마련된 제3회 장뜰 들노래 나들이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이 예년에 비해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증평군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광역 및 기초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정책선거 홍보영상물이 상영되고 유권자들이 바라는 메시지 낭독이 있었다. 또 각 후보자들이 정책선거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발표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증서에 서명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q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 지도자연합회가 제34회 어버이날 우수단체로 선정돼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단체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효사상을 높이고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 단체는 올해로 6년째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또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설 및 추석에 음식을 만들
2020년 증평군의 미래를 담은 증평군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12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열린다. 군은 공청회에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수립된 기본계획은 군의회와 충북도의 관리계획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증평군보건소가 지역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영양과 흡연 예방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보건소는 8일부터 관내 12곳의 보육시설 원아 540명을 대상으로 영양과 흡연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양교육은 원아들이 알기 쉽게 식품 모형도를 만들어 주의를 집중시키는 교육방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흡연
괴산첨단지방산업단지 예정부지에 개별 공장설립이 추진되면서 괴산군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공장이 들어선다면 산업단지 조성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공장설립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을 서두르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사리·청안면 일대 10만여 평의 지방산업단지 예정부지에 최근 2
충북 증평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현역 장교가 잇따라 8개의 자격증을 따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37사단 기동대대에 근무하는 최영회(25) 중위. 최 중위는 2003년 3사관학교 사관생도 시절 전자기기 기능사 자격증을 처음으로 땄다. 장교로 임관한 이후에도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워드프로세서, 무선설비 산업기사, PCT 2급, 한자자격검정 2급을 잇
괴산군 괴산읍에 300세대 규모의 국민임대 아파트 건립 사업이 이달 말 본격 착공한다. 괴산군은 주택공사가 사업비 265억 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6941평 부지에 임대아파트 공사를 이달 말 착공, 2008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주택공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시공사를 선정하고 장비를 투입, 부지 성토작업을 진행하는 등 기반조성 공사
증평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타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32억 원을 투입, 증평읍 내성리 일원에 추진 중인 보건복지타운 기반조성 공사가 오는 8월 완공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타운에는 노인복지회관, 노인전문 요양시설, 장애인복지회관, 보건소 등이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증평군은 이달부터 7월까지 국가재산 및 도·군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 대상토지는 총 8500여 필지이며, 재산의 활용상태를 비롯, 무단점유, 대부목적외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적 전산자료와 공유재산 관리대장 대조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3개반의 조사반을 편성했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재산에 대해서는
괴산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내달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접수창구는 군청과 읍·면, 농업기술센터, 단위농협 등 모두 32개 기관에 설치됐다. 지원대상은 노약자와 부녀자, 국가유공자 등 일손 부족으로 농작물 파종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다. 군은 이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기관 및
괴산군 사리면에 조성된 못자리 뱅크가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볍씨를 파종, 생육상태가 좋아 10일부터 4만개의 어린 묘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품종은 추청과 동진 1호, 찰벼 등이며 정부 공공비축용, 농협 RPC 수매용으로 제한 생산된다. 판매가격은 상자를 포함, 2400원 가량으로 타 지역보다 상자 당 200~500원
괴산군 연풍면 삼풍리 일대 농가들이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에 대한 실태조사와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괴산군과 삼풍리 주민들에 따르면 ㅎ건설이 공사를 맡은 연풍~괴산간 국도 4차선 확·포장 2공구 현장에서 분진이 인근 과수농가로 날려 사과의 형태가 변하고 까만 점이 생겨 상품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
괴산군 청천면 새마을협의회는 4일 오전 청천면사무소에서 지역 노인 1300여 명을 초청, '노인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초청가수 공연과 노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떡과 다과 등이 제공됐다. 또 회원들과 주민들도 행사에 참석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박관서 회장은 "청소
충주대학교 증평캠퍼스가 주최하는 '장기요양전문인력 교육과정' 학술 심포지엄 및 학술세미나가 4일 오후 증평캠퍼스 청아홀 교수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노인보건복지학과가 교육과정과 사회수요 변화에 따른 학생 진로 지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곤 강남대 석좌교수는 '노인수발 보험제도에 있어서의 장기요양전문
증평소방서는 4일 오후 2시 증평읍 증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육청 관계자와 119 소년단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전 수호천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내와 학교 주변에서 우려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호천사 대원 임명장 수여와 소방활동 체험, 소방장비 전시, 응급처치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봉
괴산군은 5·31 지방선거를 앞우고 환경오염 물질 불법배출에 대한 특별 감시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감독반 2개조를 편성, 내달 9일까지 3단계로 나눠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 특히 유독물 취급업소와 환경기초시설, 쓰레기 매립장, 건설폐기물 발생 사업장 등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출장소는 생산자 조직에 농산물 포장재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을 표준 규격에 맞도록 품질, 크기, 쓰임새에 따라 등급을 매겨 분류하는 농산물표준 규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30개 조직에 2억여 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