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인 만큼 아직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지만 높은 시민 참여와 관심을 받으며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힐링과 아트를 주제로한 유일한 행사로서 다른 축제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본보는 장종태 서구청장으로부터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관한 성과와 의미, 내년 계획은 물론 얼마 남지 않은 민선6기 구정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 -대전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은 어떤 축제인가? “우리 서구는 둔산권을 중...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오는 23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별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2일까지 운영되는 아트 빛 터널(460m 길이의 형형색색 LED 조명을 이용해 만든 루미나리에)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소폰 연주, 클랙식 공연, 대중가요,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트 빛 터널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 개최를 통해 도심 속 공원인 보라매공원을 문화예술 중심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양승민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는 지난달 31일 대전 서구 만년동 일대에서 안전보건 관련 민간기관인 주택관리사협회, 건물위생관리협회, 세종시안전관리자협의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 제공
“이번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지원을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6일부터 3일간 개최됐던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하 힐링 축제)을 성황리에 마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먼저 축제를 즐기러 와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2회째였던 이번 힐링 축제는 지난해 첫 축제를 거울삼아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새 프로그램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장 청장은 “힐링 축제는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과 예술이라는 분야를 접목시킨 축제”라며 “힐링아트마켓은 지난해보다 80개에서 100... [최윤서 기자]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이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내내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러 나온 인파로 가득했다. 특히 보라매 공원에 조성한 460m 길이의 루미나리에 ‘아트 빛 터널’은 연인의 데이트 장소와 가족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았다. 또 지난해 80개 부스에서 100개로 확대 운영한 ‘아트 마켓’은 평소에 만나 볼 수 없었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의 작품(그림, 공예품, 그릇, 도자기 등)을 시중가보다 20~30%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관저동 ‘커피의 전설’에서 수료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총 6주 과정으로 △커피 역사 △로스팅 체험 △아메리카노·카푸치노·카페라테 만들기 △카페 현장실습까지 체계적인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16명은 내달 17일 바리스타 자격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실기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등 취업연계나 창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취업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의 능력개발과 사회진출...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5일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수행기관과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학·관의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자리수행기관 간 중복사업과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서구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10개 수행기관은 지역 고용 동향을 상호 교환하면서, 산·학·관이 협력해 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전략회의 정례화에 합의했다. 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는 올해 80개 사...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희망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진료는 △을지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맑은 눈 안과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등 10개 기관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특히 서구는 의료 기관과의 위험군 관리를 위한 사후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지속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의료진의 손...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7일 서대전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 시설 견학과 지방의회 운영·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의정활동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는 이달 말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환급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3월을 기준 지방세 미환급 금액은 9700여만원(4522건)에 달한다. 구는 지방세 미환부 납세자들에게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수령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방세 미환급금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급금은 위택스로 쉽게 알아 볼 수 있으며, 신청은 위택스, 전화, 팩스, 대전시 ARS수납시스템 등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또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계자를 위택스에 등록해 놓으면, 환급금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혜미 의원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본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손 의원은 1997년 전국 최초로 대전여성축구단을 창단하고, 대전시장배 여성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국축구연합회 여성축구연맹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손 의원은 “여성의 생활체육 축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분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생활축구 자문위원회는 생활축구 미래 정책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자문활동과 KFA 생활... [이인희 기자]
대전 서구는 자치분권 대학 대전 서구 캠퍼스를 개설하고 자치분권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본과정’은 내달 20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로 자치 분권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서구청 기획공보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인재육성 교육과정인 자치분권 대학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