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회(회장 송병희)는 26일 한국수자원공사 운동장에서 '제26회 주부교실회원 친선 운동회'를 개최했다.심신이 건강한 주부상 정립 및 회원간 친선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 운동회에는 주부교실 회원 3000여명과 각 분회별 교장, 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내·외빈 초청 축하 경기인 '양다리 게이트볼'과 주부들의 팀별 응원전, 추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여성교육부는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의 계기를 마련코자 '제2기 여성소자본 창업과정 교육'을 실시한다.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대상은 충남·대전지역의 판매업과 외식업 부문의 창업 또는 전업을 원하는 여성이며 중식비 2만원과 교재비 1
대전시 여성회관의 주부 수강생들이 2003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대거 입상,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6∼18일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여성회관 수강생 15명 중 3개 직종에서 8명이 입상(한복 7, 기계자수 7, 양재 1명)해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한복 부문 1위를 차지한 김미정(32·서구 가장동)씨는 "결혼 후 뒤늦게 시작했지만 이번 수상을 계기
작은 물고기가 노니는 냇가에서 청포로 머리를 감는 여인을 그린 미술 작품을 흔히 보아 왔다. 부드러운 머릿결과 두피의 청결을 유지시켜 주는 청포를 우리 조상들, 특히 여인들은 지독히도 사랑했으리라.이처럼 예전이나 지금이나 좋은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한 여인들의 노력은 계속됐다.검은 머리색을 선호하던 예전과는 달리 다양한 컬러가 우리 주의를 자극하는 시대다.
'경기가 불황이면 붉은색 립스틱이 뜬다?'최근 이라크 전쟁과 유가 상승 등으로 경기가 위축되자 미니스커트와 붉은색 립스틱 유행이 다시 찾아 왔다.맨 얼굴에 빨간색 립스틱만 정성들여 칠해도 '화장했다'는 표시를 톡톡히 할 수 있기 때문일까.여름을 앞두고 시원스러운 '노 메이크업 - 레드 립스틱'이 다시 돌아 온다는 것이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투명 메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대전시 여성회관(관장 신숙용)이 22일 기념식을 갖고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오후 1시30분 서예 퍼포먼스 및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의 솜씨 발표와 보육생들의 재롱 발표 등 각종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의 출품작 위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작품전에서는 요리, 양재, 서와, 공예 등 여
대전시 여성회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개관 10주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예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수강생의 작품발표, 보육생의 재롱발표가 이어진 후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수강생 작품전시회는 27개 과목에 1030점의 작품과 각종 예술대회 수상작품 20여점을 선보이며 태극기공과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에어로빅도 공연된다.
한층 따가워진 햇살.얼굴엔 투명한 메이크업, 바람에 휘날리는 헤어에 갖가지 컬러로 포인트를 넣고 거리를 걸어보는 기분은 어떨까.요즘 거리에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의 컬러로 개성을 뽑내는 헤어의 염색 마니아들을 흔히 만날 수 있다.마치 가발을 연상케 하는 헤어 염색들도 눈에 띈다.'염색 머리'와 관련, 인터넷 카페들이 종횡무진 생길 정도로 염색은 이제 특별한
'눈밑에 주름이 자글자글, 어떻게 하면 숨길 수 있을까.'회사원 고미나(25·대전시 서구 갈마동)씨는 최근 화장을 해도 감춰지지 않는 주름에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나이를 먹어가면 누구나 피부 노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법.실제로 피부는 인간의 노화를 제일 쉽게 알 수 있는 신체 부위라는 점에서 누구나 주름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주름이 자리한 곳의 피부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는 14일 '양성평등교육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의식 강사 59명을 대상으로 15일까지 계속되는 이 워크숍은 교육·여성계의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대한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 강사를 발굴,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실시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여, 시 여성발전 전략에
도심의 회색 공간을 빠져 나가 푸르른 들판과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는 때.온갖 스트레스에 심신이 지쳐 있을 때 우리 인간은 원시적인 본능의 생활과 냄새를 그리워하기 마련이기도 하다.전 세계적인 미용의 추세는 자연미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릴렉스함을 기본 컨셉으로 하고 있다.헤어 미용에 사용하는 제품도 자극을 최대한으로 줄여 주는 천연 재료가 주목받는 시
완연한 봄이다.노출의 계절 여름도 성큼 다가오고 있다.백화점에 디스플레이된 화사한 봄 옷들을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은 하늘하늘한 옷자락 속에 파묻힌다.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요즘 거리에서는 반소매 T셔츠의 시원한 옷차림도 쉽게 눈에 띈다.그동안 칙칙했던 겨울, 벙어리 장갑 속에 감춰져 보이지 않던 손톱에도 이제 화려한 봄 색상의 옷을 입혀 주자.▲올 봄
요즘처럼 화창한 봄날엔 실내에 있기보다 야외로 나들이를 많이 떠난다.봄을 느끼게 해주는 들판의 꽃과 눈부신 햇살이 좋은 반면 우리 몸엔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다.졸음을 몰고오는 춘곤, 스트레칭을 해도 뻐근한 몸과 같은 증세가 대표적.이것 말고도 두피의 각질이나 비듬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유난히 많다.각질은 자연적인 현상이나 비듬은 약간의 문제를 야기시킨다.비듬
계절이 바뀌면 패션 리더들은 무엇부터 할까.진정한 패션 리더라면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의 한 가지로 향수부터 바꿔준다.올 봄 유행하는 향기를 만나보자.겨울엔 포근하면서도 달콤한 느낌이 나는 바닐라향의 향수나 따뜻한 느낌의 오리엔탈 계열 향수를 뿌려주는 게 보통이다.봄에는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향수를 사용해 겨울의 느낌
해외 컬렉션에서는 2003년 S/S 패션 트렌드로 시폰, 린넨 같은 얇은 소재에 밝고 투명한 파스텔톤이나 누드 컬러가 단연 돋보였다.또한 다양한 레이스와 장식적인 니트의 사용도 두드러지고 있다. 소재는 고급스런 광택과 풍성한 주름을 만들기 좋은 실크 그리고 가볍고 투명하게 비치는 쉬폰, 레이스, 오간자 ,거즈 등 여성스럽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소재들과 함께
디즈니 콜렉션은 미국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고급스러운 캐릭터로 표현한 간결하고 심플한 라인의 골프웨어로 몰개성화돼 있는 골프웨어 시장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라이선스 캐릭터 골프웨어다.디즈니 콜렉션의 최대 강점은 월트디즈니의 모든 캐릭터를 사용함으로써 시즌별로 다른 캐릭터를 사용해 상품의 스토리를 전개함으로써 항상 신선하고 새로운 전개가 용이하다는
올 봄 군복풍의 밀리터리 패션이 소리 소문 없이 패션가를 점령하고 있다.봄 패션하면 으레 가볍고 얇은 소재에 분홍, 연두, 노랑 등의 화사한 사탕색을 떠올리지만 이번만은 예외다.시대적 배경을 반영하는 패션 트렌드는 이라크 전쟁이 터지자 남성미의 상징인 밀리터리 패션으로 유행 중심선이 바뀌고 있다. 원래 밀리터리 패션은 육군복 디자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제
대전여민회가 2002 남녀고용평등 유공단체로 선정됐다.대전시는 30일 제3회 남녀고용평등주간(2003년 4월 1일∼7일)을 맞아 기업체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표창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사단법인 대전여민회를 유공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전여민회는 지난 87년 12월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정관에 여성 권익 신장, 양성 평등 사회 구현을 명기하는 한편 여
대전시여성회관(관장 신숙용)이 2003년도 제2기 수강생을 내달 2일부터 모집한다.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수강과목은 한식조리, 미용, 양재, 한국무용, 기타, 기공, 중국어, 일어, 예절·다도 등 모두 48개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가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한식조리, 가정요리 과목은 내달 2일 오후 2시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는 미래를 이끌어가고 신(新) 양성평등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이른바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양성평등 테스크포스(T/F) 및 여성정책위원과 전문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관한 현황을 진단하고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