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선거운동을 통해 정당·후보자를 만나보세요 ▨ ◆28.9%와 4.8%?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후보자를 인지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경로에 대한 유권자 조사에서 "가족·친구·이웃과의 대화"가 28.9%, "언론보도"가 23.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방법인 "선거벽보·선거공보"가 4.8%, "공개장소 연설·대담"이 4.3%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자등록(3월 24일~25일)을 거쳐 선거운동기간(3월 31일~4월 12일)이 돌입되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다양한 선거운동을...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이 최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전국회장 박승한)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증서를 받았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박수현 의원을 이 시대의 진정한 부패방지 청렴인으로 선정하여 인증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박수현 의원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많은 분들께서 상식이 통하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달라...
대전·세종·충북·충남 총 27개의 의석을 둔 ‘3.7대 1’의 경쟁이 시작된다. 23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4·13 총선 충청권 27개 선거구 본선에 나설 후보는 대전 30명, 세종 5명, 충북 25명, 충남 40명 등 총 1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7개 선거구에 30명이 몰린 대전은 평균 4.29대 1의 경쟁률이 전망된다. 동구와 유성갑·을에 각 5명씩의 후보가 나설 것으로 보이고, 중구, 서구을, 대덕에 각각 4명, 서구갑에 3명의 후보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은 더민주...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무소속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문흥수 변호사(59)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문 변호사는 당의 공천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이해찬 의원과 표심 대결을 벌이게 됐다. 문 변호사는 24일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문 변호사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하버드대 법과대학원 법학 석사를 취득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서울 남부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세종=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23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가 전날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공천 결과를 재심의하라고 요구했다. 공개된 45명의 후보 가운데 일부에 대한 잡음이 발생하면서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이날 재검토에 나선 것이다.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에 대해 공천배심원단에서 재의 요구를 해 왔다”고 밝혔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 후보가 교체될 가능성마저 언급되고 있다. 앞서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충남 홍성·예산)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배심원단에서) 당직자, 당...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3일 “고민 끝에 이 당에 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대표직 유지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입장만을 고집해서 우리 당을 떠난다면 선거가 20여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에 대한 나름의 책임감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약속한대로 이 당이 기본적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정상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지난 20일 비례대표 후보 선출방식을 둘러싼 갈등에서 촉발돼 김 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3일 나란히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지만, 당선 안정권에 충청 출신 인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둘러싼 당내 갈등으로 홍역을 치른 더민주는 이날 박경미 홍익대 교수를 1번,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2번으로 하는 36명의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당에서 예상하는 당선권은 20번 이내지만, 평균 지지율과 지난 19대 총선 정당 득표 등을 고려한 안정권은 15~16번 사이라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하지만 애초 11~20위권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던 대전 출신의 이...
대전 대덕의 얽히고 설킨 인연이 4·13 총선에서 또다시 ‘악연’으로 만났다. 현재 대전 대덕 선거구에 나서 있는 후보자는 모두 4명으로이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이를 막기위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민의당 김창수, 무소속 손종표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이 중 정 의원과 박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맞붙었던 경험이 있다. 특히 정 의원과 박 예비후보는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를 비롯해 2014년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3차례 맞붙었다. 결과는 모두 정 의원의 승리로 끝...
4·13 총선 후보자 등록이 24과 25일 진행되면서 본격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후보자 등록은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31일부터 할 수 있으며, 30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관련기사·사설 4·5·21면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진정 국민을 섬기는 대표자가 되려면 선거 과정에서 솔선해 법을 지키고 떳떳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
증평소방서는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13개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개표소 및 주변 건축물 전체에 대한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 폐쇄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방지, 관계자에 대한 화재초기 대응요령 및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등이다. 증평=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 선거사무원인 A 씨가 23일 같은 선거구의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음성선관위에 고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A 씨는 고발장에서 현직 의원인 경 후보가 경로당 등에 배포한 의정보고서에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이 의정보고서에서 혁신도시 실내체육관 건립비 85억원을 확보했다고 했으나 이 사업은 주민 반대로 취소됐고, 3년 동안 확보한 국비 4억여원은 감곡 생활체육공원 사업비로 전용됐다고 주장했다. 또 경 후보가 혁신도시 체육광장 사업비 44억원을 확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