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의료 행위 근절을 위한 시민 감시단이 출범했다. (사)대전소비자시민모임은 19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불법 의료 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불법 의료 감시단'은 대전소비자시민모임을 비롯해 대전시 소속 의사협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총 6개 법인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
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중의 질곡으로 신음하는 대전지역 여성장애인들이 중지를 모았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리라는 희망으로 뭉친 대전여성장애인연대(회장 구미경)는 1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여성장애인 관련 단체로는 지역 최초로 결성된 대전여성장애인연대는 지역 여성장애인들이 스스로 한데 어우러져 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황화성 충남지부장이 장애인 인식개선운동 전개 및 시각장애인 정책개선 등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게 됐다. 운수업에 종사하다 지난 84년 불의의 사고로 실명하게 된 황 지부장은 86년 인천맹학교에 입학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끝에 맹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
민생개혁 시민단체인 활빈단이 16일 충북 단양군 단성면 제비봉에서 일본 해양탐사선의 독도 해역 진입 계획을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등산을 겸해 제비봉을 오른 활빈단원은 등산객들에게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하는 일본정부는 침략군국주의 부활을 획책하는 아시아의 악귀이자 지구촌의 악동'이라는 주장을 담은 성명서를 나눠주며 일본을 규탄
▲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7년차 지구대회가 16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국제로타리클럽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상현 기자
▲ 한국부인회 대전지부 주최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가 14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열려 관계자 및 시민들이 다양한 의류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전우용 기자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안내서비스를 자청한 '노인 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4일 '도시철도 노인 도우미' 발대식을 1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대전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노인 48명을 '도시철도 도우미'로 선정한데 따른 것으로 15일부터 10개 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국제로타리3680지구 제28년차 지구대회 재단 기여자를 위한 오찬회가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려 유제봉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약리연구부 김은주 부장이 안전성약리연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안전성약리연구회는 ICH(의약품 허가에 필요한 과학기술적 요구사항의 합의를 위한 국제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안전성 약리시험의 국내 도입을 위해 2004년 발족한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관련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안전성 약리시험 분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유제봉) 제28년차 지구대회가 14,15일 양일간 유성호텔과 대전엑스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4일 오후 1시50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열릴 1일차 본회의는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중국의 동북공정과 실체'란 주제의 특강, 서영진 대전대청로타리클럽 회장의 클럽 창립 성공사례, 성지용 대전평화로타리클럽 회장의 회원 증강 성
대전 동구는 10일 대동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 불허를 통보했다. 동구는 대동1구역 추진위 승인 신청건에 대한 검토를 벌인 결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법적 절차가 부적합해 불허를 통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경우, 정비구역을 먼저 지정토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대전·충남)지구 차기 총재와 부총재를 뽑는 대의원 총회가 10일 오후 1시부터 대전평송청소련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전·충남지역 대의원 723명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박찬국 현 부총재가 총재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또 이상도 후보(중원L.C)와 한기온 후보(뉴대청L.C) 후보가 차기 부총재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