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제4지방산업단지 기공식이 임형재 충남도 정무부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업성동에서 열렸다.제4산업단지는 18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장용지 64만 6222㎡ ▲지원시설용지 2만 3176㎡ ▲공공시설용지 35만 737㎡ 등을 조성한다.도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기계 및 장비
대한주택공사는 내달부터 1년간 임대 아파트의 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하거나 차등 인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키로 한 대상은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임대료가 시중 전세가 대비 70% 이상인 전용면적 15평 미만 국민임대 거주자 ▲임대료가 시중 전세가 대비 80% 이상인 전용면적 15평 이상 국민임대주택 거
최근 주택경기의 침체를 반영하듯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도 신청자가 '제로'인 단지가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주택공사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해 호수를 채우기 위해 신청기한을 연장, 선착순 우선 접수를 받는 등 임대아파트에 대한 인기 하락을 실감케 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사에 따르면 20일 금산군 금산읍 상리 주공아파트의 전체 595호 가운데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허가대상 면적이 현행 기준에서 도시지역은 2/3, 비도시지역은 1/2 수준으로 축소된다.건설교통부는 토지거래 허가 기준면적을 줄이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내달 중순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허가를 받아야 살 수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이 21일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점인 '100엔 샵 다이소' 매장을 국내 최대 규모(330평)로 개점한다.이에 따라 3만여 종류의 생활잡화 용품을 1000/2000/3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개점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000원 다이소 구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공사와 지방공사 및 지자체 등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과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공공분양주택 분양가를 산정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는 표준건축비가 현실화를 이유로 크게 상향 조정됐다.이에 따라 공공 부문 아파트는 물론 그동안 건축원가 상승을 주장하며 분양가 인상의 불가피성을 주장해 온 민간 건설사들의 분양가 상승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건설
감사원은 18일 대전시를 모범기관으로 선정했다.감사원은 시에서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한 '종이없는 건축허가시스템 운영'이 민원인에 대한 편의도모와 부패근절의 제도적 장치 마련, 전자정부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감사원은 또 시의 '종이없는 건축허가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활동상을 감사원에서 발간하는 '공직사회 모범선행사례 모음집 2004년
실제 거래되는 땅값이 상승하고 정부가 공시지가 현실화 작업을 구체화하며 전국 땅값 총액이 크게 올라 사상 처음으로 1800조원을 넘어섰다.19일 건설교통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 2772만 3012필지의 개별지 공시지가 땅값 총액은 1829조 7072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545조 8218억원에 비해 18.4%나 늘어난 것이다.또 첫 조사를 실
대형 상가와 오피스텔의 기준시가가 내년부터 크게 오른다.국세청은 수도권과 전국 5대 도시의 점포 및 가구 수 100개 이상 대형 상가와 오피스텔에 대한 기준시가에 시가를 반영해 고시하고, 내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국세청은 지난 6월부터 한국감정원에 용역을 의뢰해 거래시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상가나 오피스텔은 건물 기준시가
추석을 목전에 두고 가오지구와 교촌지구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교촌지구에 737세대를 분양하는 한승건설은 월요일인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순위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이달 초 순위 접수에 이어 지난 17일까지 본계약을 치른 가오지구 동시분양 3개 업체(풍림, 모아, 코오롱)는 한승이 정시청약에 돌입하는 20일부터 미분양 물량에 대한 선착순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를 매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대전·충남 지역 토지 소유주들이 신청한 매도 면적이 33만여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0일 한국토지공사를 통해 그린벨트 내 토지에 대한 협의 매도(賣渡) 신청을 받은 결과, 대전·충남 지역에선 모두 41필지에 109만 3000㎡(33만 1000여평)가 접수
네티즌들은 아파트값의 판단 기준을 미분양 가구 수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회원 1623명을 대상으로 가을 분양시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8%(711명)가 아파트값의 기준을 미분양 가구 수 증감에 기준을 두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네티즌들의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대전지역 아파트 매물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매물별로는 아파트 매매 및 임대 물건은 소폭 증가한 반면, 토지와 상가 등의 매물은 미미한 감소세를 보였다.1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한화리츠에 따르면 전주 대비 이달 셋째 주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 물건은 0.1%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둘째 주 -2.1%로 지역 아파트 전체
건설 경기와 함께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일선 중개업소 대부분은 2005년 말 이후에나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17일 부동산 금융포털 유니에셋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441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는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말 이후'라는 응답이 전체의 83%로 집
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는 그동안 토공이 노은지구 현장사업소로 활용했던 1839평 크기의 노은지구 내 준주거용지 1필지를 다음달 중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에 매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토지의 공급 예정가는 82억 1900만원으로 평당 477만원 수준이다.입찰 희망자는 다음달 7일과 8일 입찰신청서를 접수하고, 입찰 예정금액의 50% 이상 금액을 입찰보증
대전시 동구 가오지구 내 동시분양 물량의 초기 계약률이 3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17일 동시분양 업체인 코오롱, 모아, 풍림 등 3개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마감일인 이날까지 3일간 계약을 접수받은 결과, 3개 물량의 전체 평균 계약률은 30.4%로 나타났다.단지별로는 동시분양 물량 중 가장 대단지로 1241세대가 공급된 코오롱 하늘채는 455세대
공주시 정안면에 소재한 임야가 법원 부동산 경매 사상 최고 경쟁률과 최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을 한꺼번에 갈아치우며 주목받는 땅이 됐다.일부에서는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지만 지리적 여건이나 인근 부동산 가격과 비교해 볼 때 '원인 미상'으로 평가돼 의구심과 함께 큰 관심을 끌고 있다.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등
연말 준공 예정이던 경부고속도로 청원 IC 확장 공사가 3개월여 앞당겨진다.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002년 5월 착수한 청원 IC 확장공사를 당초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오는 20일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총 사업비 329억원이 투입된 청원 IC 확장공사는 기존의 평면교차로였던 국도 접속부를 완전 입체화하고 진·출입 차로도 4차로에서 8차로로
별도의 면허 등록없이 일반 건설업 면허로 주택건설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이 17일부터 발효됐다.이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상 토목건축공사업이나 건축공사업 면허를 가진 일반 건설사업자는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자 등록을 위해 자본금 3억원과 기술자 1인 이상, 면적 33㎡ 이상의 사무실 확보 등 추가 요건을 갖추지 않고도 주택건설업 면허를 보유할
가뜩이나 심각한 거래부진을 겪고 있는 부동산 업계가 추석 대목을 맞아 그나마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던 거래마저 끊겨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이 같은 거래부진과 업소 경영난은 상대적으로 시골보다는 도시지역이 심해 대전을 비롯해 천안 등 충청권 주요 도시는 이달 중순 이후 사실상 모든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유성구 지족동의 모 중개업소 대표 전모씨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