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건설연구소 학술조사 보고서 밝혀"복원시 하폭 28간으로 넓혀야 물흐름 원활" 진천군의 자랑인 농다리 유실을 막으려면 하폭을 종전 28간으로 넓히고 무분별한 골재채취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충북대학교 건설연구소가 벌이는 진천농교실측 및 학술조사 중간 보고서에 의해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유형문화재 제2
진천군이 지원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26일 진천군 초평면 부창마을에서 유영훈 진천군수와 초평면 기관 단체장,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준공식이 열린다. 이날 유 군수는 신월옥(67세)씨에게 사랑의 열쇠를 전달하고 따뜻하게 격려할 예정이다. 사랑의 집은 진천군이 300만원을 지원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청명라이온스클럽
최근 지역의 가장 큰 이슈로 등장한 근로복지공단 연수원 유치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0분 광혜원면 이장과 사회단체장 17명은 충주시 수안보에 위치한 농협과 한국전력 연수원을 둘러봤다. 이들은 연수원 인근에 위치한 상가 등지를 돌며 연수원 운영상태, 지역경제 기여도를 꼼꼼하게 짚어 봤다. 이보다 앞선 23일 오후 3시 광혜
대부분 칠순이 넘은 노인 봉사단원들이 매년 유적지를 돌며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소속 들국화봉사단 최열규 단장과 회원들. 23일과 24일 각각 50명의 회원들이 길상사와 도당공원, 잣고개 전적비, 보탑사, 연곡저수지, 김유신장군 탄생지, 농다리, 숭열사 등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마지막날인 25일 100명의 회원들이 역사테마공원, 백
세계복음선교협회 전국 43개 연합회는 '수해복구 사랑실천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대전연합회 회원들은 23일 진천 지역을 방문, 10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나눠줬다. 이들은 강원도 평창군과 인제군 등의 수해 지역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진천군보건소는 가임 여성과 임산부를 위한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준비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3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태교교육과 출산교육, 요가교실 3종류로 구성됐다. 임산부가 신체·정서·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임신, 분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진천군 여성회관은 제4기 여성회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격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이면 된다. 3개월과 4개월 과정,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총 4개 과목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기술교육인 요리교실, 의류수선, 홈패션과 교양 교육으로 가요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회관은 이달말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연내 면 단위 보건진료소와 지소 3곳이 신축 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502에 위치한 현 보건지소를 노원리683-4 면사무소 부지 내로 이전할 예정이다. 사업비 6억 9600만원을 투입할 이월보건지소 규모는 현재 60평에서 150평 가량으로 늘어난다. 이미 지난 1회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 설계입찰을 앞두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24
주민들을 위한 바쁜 공직을 수행하면서 시간을 쪼개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있다. 진천군청 건설과에 근무 중인 강찬모(38) 씨가 주인공. 강 씨는 22일 청주대학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박사 논문은 '김지하 시에 나타난 동학사상 연구(해월의 삼경사상을 중심으로)'다. 그는 논문을 통해 김지하 시에 나타난 동학사상을 해월 최시형(2대 교주)의
진천 백사천 정화구간 호우때마다 수해 상습유실·응급복구 반복 …예산만 낭비
진천군은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하반기 물가안정에 주력키로 했다. 하반기 지역 물가 여건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내수 부진과 임금상승률 둔화 등 물가 불안정 요인이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요금,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방침이다. 물가대책위원회를 매월 한차례 이상 개최하고 물가대책상
공단 제시 경제파급효과에 회의적 반응"나중에 더 나은 기관 유치해야" 의견도 근로복지공단 연수원 유치와 관련, 해당 지역인 광혜원면 일부 이장들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진천군은 18일 오전 11시30분 광혜원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단월례회 이후 근로복지공단 연수원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해당 진천군 과장의
진천군과 단체들은 17일 백곡천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 수거에는 자연보호진천군협의회와 주부클럽, 봉화로터리클럽과 군청 공무원, 지역 향토 부대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화로타리클럽 회원과 진천군 남녀새마을지도자는 각각 19일과 22일 백곡저수지 댐에서 부유물 청소를 벌일 예정이다.
2006 생거진천화랑축제(이하 화랑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화랑축제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빠지고 제28회 생거진천화랑제와 제8회 생거진천쌀축제를 묶어 순수 지역 축제로 치러진다. 진천군은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폐지와 관련, 화랑축제 강화 차원에서 올해 예산을 당초보다 4500만 원 늘어난 1억 1500만 원으로 편
진천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청소년선도위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손진택 위원장 등 35명이 활동는 청소년선도위원들은 매년 불우 청소년 12명을 선발, 장학금 20만원씩을 지급하고있다. 또 청소년 보호 전단 3000매를 제작해 PC방과 청소년 출입업소에 배부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진천군은 16일 오전 10시 군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충남 천안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도 3시·군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3개 시·군이 1억원씩 출자해 시작한 공동 문화협력사업 연구용역에 관해 논의했다. 또 오는 10월 안성시에서 개최 예정인 3개 시·군 공무원 체육대회와 한마음 생활
진천경찰서 는 16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청문감사관실 소속 김연홍(40·사진) 경장을 7월 베스트 경찰로 선발, 표창하고 부상으로 1박2일간 특별휴가를 줬다. 김 경장은 '음주운전 근절'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매주 1회 이상 경찰서 모든 직원에게 발송했다. 그 결과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진천경찰서 자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태권도박물관이 당초 의미를 상실했으나 여전히 존치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진천군은 지난 2004년 6월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산41-100에 태권도박물관을 개관했다. 세계태권도공원 유치전이 치열했던 당시 전국 어디에도 없는 태권도박물관을 선점한다는 취지로 긴급히 만들어졌다. 사업비 5500만원 가량을 들인 태권도박물관은 기존 향토민속자료전시관 2층에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제도가 시행자인 진천군의 무관심 아래 방치돼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03년 1월 20일 2년간 렉카업체를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제도 운영에 들어갔다. 대행자인 렉카 업체는 진천군 벽암리 44-8 일원에 648㎡ 규모의 견인차량 보관소를 설치했다. 같은해 3월 진천군은 진천읍내 'ㅁ'자 중심 도로를 견인구역으로 지정고시,
경찰이 휴대폰을 이용한 오토바이 교통사고 홍보에 나섰다. 진천경찰서는 14일까지 관내 오토바이 소유자 3922명에게 '안전모 착용 생활화' 문구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여름철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안전모 미착용할 경우 발생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