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의 불모지인 대전에서 새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라이브젠 송석원 사장 송석원 사장은 "대덕밸리에 가면 모바일과 관련된 것은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 자신이 있다"며 현재의 사업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송 사장은 "대덕연구단지의 관련 연구소와 모바일 관련 기업들, 대학을 연계해 산업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면 대전은 '모바일 왕
희망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개척자들은 사막과 같은 불모지에서 물을 발견하고 새싹을 틔우며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간다.모바일 산업의 불모지인 대전에서도 무선 동영상 압축 솔루션 사업으로 전국 최고를 향해 쉼없는 걸음을 재촉하는 벤처기업이 있다.무선 동영상 전문업체인 라이브젠(대표 송석원·www.livezen.com).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KT&G는 오는 18일 오후 3시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 본사 강당에서 곽영균 마케팅본부장에 대한 사장 취임식을 갖는다.이에 앞서 KT&G는 이날 오전 10시 KT&G 인력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곽 본부장에 대한 차기 사장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KT&G를 민영기업으로 성공적인 새 출발을 이끌었던 곽주영호(
향토기업으로 알루미늄 압출업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동양강철이 내년에 재상장될 전망이다.동양강철 박도봉 사장은 10일 "지난해 1월 법정관리 탈피 이후 흑자 전환을 이룬데 이어 올해부터 기반시설을 다져온 산업용 소재 분야 비중을 확대,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할 것"이라며 "계획대로라면 내년 상장기업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1
"CEO로서 역량이 부족하고 제 역할을 못하면 언제든 물러나겠습니다."M&A 1년 만에 회사를 흑자로 전환하고, 2년 만에 재상장을 추진하는 ㈜동양강철 박도봉(사진)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에게 매일 같이 강조하는 말이다.이는 CEO를 기업의 소유 개념이 아닌 말 그대로 전문경영인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박 사장의 자신감을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원자재 파
"세계인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삶에 대한 행복을 추구하는 현실에서 한국 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인삼만을 엄격하게 선별,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온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 폐교를 활용해 설립한 ㈜고려바이오홍삼 금산공장 전경. ▲ 우종대 대표 ㈜고려바이오홍삼 대표이사 우종대(55)씨는 "한국은 인삼재
"굴뚝산업인 기계산업도 첨단 기술만 있으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고, 해외로도 수출해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지난 98년 한국전력공사 사내창업 제1호 기업으로 출발한 ㈜한발 백수곤 회장은 "산업발전이 곧 국가발전"임을 믿는 우직한 기업인이다."우리 회사는 입사가 까다롭습니다. 입사 지원자는 약 20쪽에 달하는 설문서에 있는 회사의 창업정신, 업무처
남산타워도 한나절에 완성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한발(유성구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M-3블록)은 대덕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호다.이 기업은 세계 최초로 블록비계 개발 및 기술의 상품화로 정비, 건설 분야에서 사용되는 가설용 비계의 시공인건비를 70%나 절감시켰으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 기술력으로 국내시장 점유율이 무려 97%나 된
냉난방제품 제조업체인 ㈜삼에스코리아는 공기정화 및 탈취능력을 갖추고 가습기까지 부착된 콤보형 하박(HVAC) 공기청정기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이 제품은 바이오 탈취제에 광촉매를 결합시켜 탈취효과가 활성탄보다 무려 60배나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이 제품은 에어필터, 이온 제균, 항균
대전·충남지역의 570여개 하천을 비롯해 3900여개에 달하는 전국의 하천에 대한 종합적인 환경생태 기초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국내 하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수자원조사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대전지역 31개 하천과 충남지역 548개 하천 등을 포함, 전국의 3900개 하천에 대한 수자원 환경 기초조사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키로 했다
철·비철금속 등 원자재 대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17%만이 업체 스스로 원·부자재를 직접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달방식 다원화 및 지원책 강구가 절실하다.중소기업진흥공단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17.1%만이 업체 스스로 원·부자재를 해외에서 직접 조달하고 있고, 나머지 82.9%는 대기
현대자동차는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74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유럽 고유모델로 개발한 컨셉카 '이-큐브드(E3)'를 공개했다.현대차 유럽연구소의 마이클 핑크(Michael Fink) 디자인연구소장은 새로 선보인 컨셉카 이-큐브드(E3)의 디자인 컨셉에 대해 "운전의 즐거움과 환경친화성, 특별함을 고려했으며, 최근 변해가고 있는 소비자
▲ ㈜세화파렛텍 회사 전경. 당진군 합덕읍 대전리에 위치한 ㈜세화파렛텍(대표이사 신정용)은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파레트, 쓰레기 분리 수거통, 과일상자 등 각종 상자류를 주로 생산·판매한다.9000여평의 공장부지에 6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며, 연 매출액이 180여억원을 기록하는 등 동종 업계의 선두주자로 물류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유망 중소
신축 건물을 중심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곰팡이, 진드기 등에 의해 실내 환경이 오염, 건강에 피해를 입히는 '새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이 확산되면서 공기청정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최근 신규 입주를 앞둔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공동구매 행사를 의뢰받았던 공기청정기 전문업체 청풍(www.chungpung.com)은 총 가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1층에 마련된 5평 남짓의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경복궁의 고고한 자태가 그대로 펼쳐진다. 경복궁의 구석구석을 직접 걸어다니며 손에 잡힐 듯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KISTI에 있는 국내 최초의 육면체 형태를 가진 몰입형 가상현실 시스템 '시모어'(See More)가 재현하는 문화재는 그래픽을 이용한 3차원 가상체험 공
무역회사에 다니는 나미래(24)양의 취미는 세계여행. 최근 한 달간 미래씨가 여행하고 온 곳은 20여국에 이른다. 그는 오늘도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향했다. 맥주 한잔 하자는 동료들의 성화도 뿌리친 채. '오늘은 아프리카나 가 볼까.'미래씨는 여행사에서 구입한 '세계일주 가상여행'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입력한다. 특수 옷과 장갑, 헬멧을 착용하고 자동차 운전석
대전은 경부선 철도 경유지 확정, 호남선 철도 분기점 결정, 도청 소재지 이전 등을 거치면서 생성과 발전을 거듭했으며, 그 역사의 흐름 한가운데 대전상공회의소가 자리하고 있다.고속철 개통과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이때에 74주년을 맞는 대전상공회의소의 출범에서부터 오늘까지 그 뒷이야기를 추적함으로써 새 시대 대전을 준비할 수 있는
KT&G 사장후보 추천위원회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곽주영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곽영균(郭泳均·53·사진) 마케팅본부장(전무이사)을 선정, 27일 이사회에 보고했다.KT&G 사장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사장후보 공모를 실시, 총 8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차기 사장후보로 곽 본부장을 사내 단수후보로 이사회에
국제결혼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중견 결혼정보회사인 '한성'이 베트남 법무부 산하 기관인 국제결혼 지원센터와 상호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여성들의 위장결혼이나 결혼 후 가출 등으로 인한 문제가 사라질 전망이다.지원센터는 국제결혼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 여성의 권익신장과 인권보호 차원에서 문을 연 기관으로 ▲베트남인
=대전시 서구 둔산동 상록스토아 도산과 관련, 상록스토아 지하 식품매장이 영업을 재개하는 등 상가 운영이 정상화될 전망이다.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채권단협의회는 26일 의견조율을 거쳐 지하 식품매장이 영업 중단에 들어간 지 한 달여 만인 27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건물주인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입점업체인 채권단협의회간 수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