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꼬마김치'를 생산해 전통식품의 대중화에 혁신을 일으키며 국내 편의점을 석권한 김치업계의 선두주자 ㈜한울. ▲ 청양 ㈜한울 회사 전경.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청양군 비봉면 방한리 농공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한울은 '꼬마김치', '바이오 유산균 김치', '이종임 김치'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일품지'로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국내 시장 석권은 물론
소리는 살아 있다.보이지 않고 움직이는 이 소리가 안방의 PC에 의해 실감나는 디지털 음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창의적인 입체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음향 콘텐츠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대덕밸리 입체음향 전문 벤처기업 이머시스(사장 김풍민·www.emersys.com).이머시스는 입체음향 기술을 무기로 지난 2000년
용기 디자인과 양산 소요자금에 어려움을 겪던 금산의 ㈜비티진은 이노카페를 찾아 한시름을 덜 수 있었다.인삼 추출 순수 단일 물질인 진세노사이드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이 업체는 기존 알루미늄판으로 된 판매용기를 플라스틱통으로 대체하려 했으나 디자인 및 외주업체 발굴에 어려움이 컸다.그러나 최근 이노카페를 찾아 디자인 문제는 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함으로써 충남이 삼성전자의 최대 생산기지로서 톡톡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삼성전자는 내년 2분기부터 가동되는 아산 탕정면 7세대 생산라인과 천안 3∼6 생산라인을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털 밸리'로 조성하는 등 충남을 주력 생산기지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냉랭한 가운데 제조업과 비제조업간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내수 기업과 수출 기업간 경기간극도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제조업의 업황 BSI는 81로 전달(79)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며 경기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살 빼는 신발'이 인기를 얻고 있다.부산의 삼덕통상㈜에서 제조, 전량 독일과 미국, 일본에 수출하는 '신으면 살이 빠지는' 신발 스타필드가 국내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수출의 날 대통령상 수상과 독일 2003 다이어트 박람회에서 최우수 금상을 수상하면서 그 '효능'을 인정받은 이 신발은 한국과 미국
중소기업청은 올해 e-비즈니스 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소기업(50인 미만)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및 활용교육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중기청은 4개 내외의 소기업 위주 업종별 단체 컨소시엄을 선정, 총 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4억 5000만원가량의 솔루션 개발비와 교육비를 지원한다.또 개발된 솔루션 보급을 위해
'큰손(?)들의 서울 원정 쇼핑이 현실로 다가온 것일까.'지난 1일 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 대전지역 백화점 내 일부 명품매장의 매출이 크게 떨어지자 업체들 사이에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고속철도 개통으로 천안아산∼서울 34분, 대전∼서울간은 49분대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 천안시 차암동에 위치한 한국디엔에스 전경. 천안시 차암동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업체인 한국DNS(대표 임종현).반도체 및 FPD 제조에 필요한 전 공정(FAB) 핵심 장비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요즘 밤늦도록 공장의 불이 꺼지지 않는다.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휴일 없이 보통 하루 2~3시간씩 잔업을 한다. 한달 평균 수주액만
건축용 철강자재의 주력인 철근 가격이 재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는 반면, H형강은 현재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다.대전지역 철근 및 H형강 유통업체에 따르면, 4월 성수기를 맞아 철근 가격이 재인상될 전망이며, 2월부터 성수기를 맞은 H형강은 철근 가격 대비 t당 7만원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철근은 콘크리트와 양생관계에 있어 동절기를 지나 4∼5월 본격적
원화 환율이 급속히 하락하고 최근 유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지역 산업계의 대처 행보도 분주하다.대전지역 수출 1위 기업인 KT&G는 달러가 매입되는 대로 즉시 매도, 환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달러의 유출·입 매칭을 통해 달러 보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선물환 거래를 확대하고 1일 환 포지션 점검활동을 강화하는 등 환리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1주일간 시민에게 '벚꽃맞이 사옥 개방'을 실시한다.개방 시간은 평일이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며,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이번 개방은 통행로를 비롯해 산책로, 운동장 주변, 물 박물관(박물관은 오후 5시까지만 개방) 등이 해당된다.
2/4분기에도 철강제품 가격 및 원료가격 고공행진이 지속될 전망이다.한국철강협회는 전국 철강제조업체 255개사를 대상으로 한 2/4분기 경기실사지수(BSI)가 철강생산 비중의 92%를 차지하는 대기업의 경우 지난 1분기보다 4포인트가 높아진 114를 기록, 경기호전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반면 중소기업은 BSI가 75로 나타나
KT&G가 창사 17주년을 맞아 2008년까지 매출 4조 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4월 1일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KT&G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 산하 기관장, 노조간부, 자회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에서 곽영균 사장은 "2008년까지 매출 4조 400
'웰빙(Well Being)' 바람을 타고 금강저 벨트가 인기다.금강저는 불교에서 '험한 세상사는 동안 악을 물리치고 화를 쫓으며 부처님의 지혜인 금강의 지혜를 받아 각자 소망하는 소원이 성취되고 승리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법구로, 국내 최대 불교 성구 제작업체인 관음예술원이 벨트에 금강저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는 것.이 회사 관계자는 "
▲ 논산 양촌식품 마당에 나란히 늘어선 장독. 전국에서 감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논산시 양촌면 도평리에 자리잡은 양촌식품(대표 이봉왕)이 옛날 선조들의 전통방식으로 집장을 담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때 감식초 생산으로 큰 수입을 올렸던 이봉왕 대표는 전통방식으로 집장을 담가,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본격적인 집장 생산에 돌
피알존을 홍보·광고 분야 벤처기업의 반석에 올려놓은 작품으로는 초기 작품이었던 대덕밸리 1주년 기념사업 전시회와 세계과학기술도시연합에 참가하는 벤처들의 부스 기획이었다.창업 넉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기업홍보와 전시, 기획에 나서며 관련 업계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라 포항공대 홍보 영상을 맡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자체 개발한 3D 가상스튜디오를 이용
"피알존은 대전 대덕에서 뿌리내린 광고 홍보회사인 만큼 대덕밸리를 세계에 알리고 그들과 더불어 발전하는 것은 당연하지요."피알존 정해영(33·사진) CEO는 "그동안 피알존은 대덕연구단지와 정부청사에서 홍보 분야 사업을 진행하며 회사의 내부 시스템도 정착된 만큼 앞으로 중부권이 아닌 전국 최고의 멀티미디어 전문 광고회사로 자리매김할 일이 남았다"고 자신감을
제품을 팔기에 앞서 '나'를 먼저 알려라.모든 기업에 떨어진 지상 최대의 과제, 특히 열악한 자금 사정에 골몰하고 있는 벤처기업에는 더없이 중요한 명제다.지금 대덕밸리에는 이를 테마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벤처기업이 있다. 흔한 아이템의 틈새를 노려 관공서는 물론 기업의 광고 홍보를 맡고 있는 피알존(사장 정해영·www.pr-zone.com).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