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생산단계에 접어든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이 생산라인 공간을 확보치 못해 비상이 걸렸다.대덕밸리 벤처기업은 최근 꾸준한 매출 신장과 사세 확장, 생산물량이 증대돼 제품생산 공간부족의 고충이 이어지고 있으나 대덕밸리 단지 내 법적제약 등으로 공간 확보를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벤처업계에 따르면 공간 확보에 나선 기업들이 원하는 부지는 대덕단지 내 100∼20
유행보다는 실속을 우선해야 하는 가구 선택. 이 원칙을 철저하게 고수하는 가구점이 있다.유성구 장대동에 소재한 유성가구플라자는 A/S 3대 원칙을 철저하게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물건을 설치받는 날 '해피 콜(Happy call), 일주일 내 문자 메시지, 2개월 내 이상이 없는지 엽서나 편지보내기'가 바로 그것. 특히 엽서나 편지를 보낼 때 유성의 특성
=대전공장 부지 22만여평에 대한 1차 매각이 불발에 그친 충남방적이 충남지역 잔여 부동산 매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생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23일 한국감정원 천안지점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충남방적이 아산 사원주택 부지 및 예산 공장 부지 매각을 위한 시세 파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충방은 현재 진행 중인 'U
지역 내 대표적인 법정관리 기업인 한보철강과 충남방적의 2대 대형 매각 프로젝트에 재시동이 걸리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보철강은 15개사가 입찰에 참여, 일단 10개사로 압축된 상태로 매각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고, 충남방적은 대전 잔류를 골자로 한 정리계획 변경안을 다음 주 중 법원에 신청, 올 상반기 중 재매각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한보철강= 사상
KT&G(사장 곽영균)는 100㎜ 담배의 대표제품인 '하나로 라이트'를 보다 순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리뉴얼해 19일 전국에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종전 제품과 같은 갑당 1600원.지난 92년 일반적인 84㎜ 담배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애연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첫 출시된 100㎜ '하나로'는 중장년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새롭게
▲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자리잡은 황산벌 미곡처리장. 논산∼대전간 국도변인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자리잡은 황산벌 미곡처리장(대표 이영흠)은 도내 도정업계에서 가장 건실한 우수기업체로 소문이 나 있다.전국에서 가장 미질이 좋은 미곡을 생산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지난 97년 법인을 설립해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 이 기업의 미곡은 비록 짧은 기
㈜새아침 김광철 대표는 30여년간의 냉동식품 전문회사에서 다져온 신뢰를 바탕으로 바른생활㈜을 설립하고 한국의 '맥도널드'를 향한 야심찬 도전을 시작했다.'뉴모닝(New Morning)'은 소형점에서 대형점의 맛과 분위기,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만두전문 퓨전 레스토랑&푸드를 컨셉으로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1976년 태종식품으로 시작, 1981년 경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생산하는 식품업계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가장 중대한 척도는 철저한 위생관리다.충남 연기군 서면 조치원 3공단에 위치한 ㈜새아침은 완벽한 청결과 맛을 품질의 기본으로 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단일공장 규모를 자랑하는 냉동식품 전문회사다.이 회사는 ㈜동원F&B, CJ푸드, ㈜목우촌, ㈜롯데햄우유, ㈜하림, ㈜제너시스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영규)에 편지 한 장이 날아왔다. 지난 3월 5일 폭설로 피해를 당한 충남의 한 기업 대표가 폭설피해의 신속한 지원에 대한 감사의 글을 보내온 것이다.편지 글은 특별재해지역 선포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있는 자산이 모두 은행에 담보 설정돼 추가 담보제공 여건이 되어 있지 않아 273명의 근로자가 실의에 빠져 있을
대아건설이 기업 홍보관 기능을 겸한 주택문화관을 개관한다. 대아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통일주차장 내 현장에서 '대아 경남 주택문화관'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연면적 1450평에 건축면적 600평으로 3층 규모인 '대아 경남 주택문화관'은 2층에 전용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설치하는 한편 1층과 3층에는 기업 홍보
기아자동차는 오는 17일 서구 만년동 대전 KBS 옆 광장에서 새봄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기아자동차를 보유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및 차량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닝, 쎄라토, 오피러스, 봉고 III 차량을 관람, 시승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또 르노삼
국내 최초로 '꼬마김치'를 생산해 전통식품의 대중화에 혁신을 일으키며 국내 편의점을 석권한 김치업계의 선두주자 ㈜한울. ▲ 청양 ㈜한울 회사 전경.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청양군 비봉면 방한리 농공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한울은 '꼬마김치', '바이오 유산균 김치', '이종임 김치'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일품지'로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국내 시장 석권은 물론
소리는 살아 있다.보이지 않고 움직이는 이 소리가 안방의 PC에 의해 실감나는 디지털 음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창의적인 입체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음향 콘텐츠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대덕밸리 입체음향 전문 벤처기업 이머시스(사장 김풍민·www.emersys.com).이머시스는 입체음향 기술을 무기로 지난 2000년
용기 디자인과 양산 소요자금에 어려움을 겪던 금산의 ㈜비티진은 이노카페를 찾아 한시름을 덜 수 있었다.인삼 추출 순수 단일 물질인 진세노사이드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이 업체는 기존 알루미늄판으로 된 판매용기를 플라스틱통으로 대체하려 했으나 디자인 및 외주업체 발굴에 어려움이 컸다.그러나 최근 이노카페를 찾아 디자인 문제는 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함으로써 충남이 삼성전자의 최대 생산기지로서 톡톡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삼성전자는 내년 2분기부터 가동되는 아산 탕정면 7세대 생산라인과 천안 3∼6 생산라인을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털 밸리'로 조성하는 등 충남을 주력 생산기지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냉랭한 가운데 제조업과 비제조업간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내수 기업과 수출 기업간 경기간극도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제조업의 업황 BSI는 81로 전달(79)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밑돌며 경기
최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살 빼는 신발'이 인기를 얻고 있다.부산의 삼덕통상㈜에서 제조, 전량 독일과 미국, 일본에 수출하는 '신으면 살이 빠지는' 신발 스타필드가 국내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수출의 날 대통령상 수상과 독일 2003 다이어트 박람회에서 최우수 금상을 수상하면서 그 '효능'을 인정받은 이 신발은 한국과 미국
중소기업청은 올해 e-비즈니스 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소기업(50인 미만)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및 활용교육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중기청은 4개 내외의 소기업 위주 업종별 단체 컨소시엄을 선정, 총 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4억 5000만원가량의 솔루션 개발비와 교육비를 지원한다.또 개발된 솔루션 보급을 위해
'큰손(?)들의 서울 원정 쇼핑이 현실로 다가온 것일까.'지난 1일 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 대전지역 백화점 내 일부 명품매장의 매출이 크게 떨어지자 업체들 사이에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고속철도 개통으로 천안아산∼서울 34분, 대전∼서울간은 49분대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