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는 2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별 이사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도민체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군체육회는 이날 다음달 괴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할 각 종목별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성과 등을 점검했다. 또 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할 22개 종목 36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다음달 초부터
괴산군의회는 28일 송파신도시 건설계획으로 이전 예정인 국군체육부대의 괴산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제14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국군체육부대 괴산 입지의 장점과 군의 지원책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 이를 국방부 장관, 국회 국방위원장, 국군체육부대장 등에게 보내기로 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괴산은 국토의 중심에
도시 소비자가 시골의 정취를 한 껏 느끼고 직접 체험하기 위한 '2006 그린투어리즘' 행사가 27일부터 이틀동안 괴산에서 열렸다. 괴산군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 소비자 4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의 차이점을 설명듣고 농산물 생산과정 등을 직접 둘러봤다. 또 지역의 대표적인
괴산군보건소는 27일 괴산읍 동부리 보건소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 바로알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의 혈압과 키, 체중 등을 체크해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당뇨 영양상담과 영양교육, 오색푸드전시회, 당뇨건강 강좌를 갖고, 남산 산책길을 걷는 당뇨인 걷기체험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증평·괴산지역에서 유통되는 각종 농산물의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출장소는 최근 39품목 346건의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깻잎 1건에 불과해 대부분의 농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증평군은 27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구원 휴먼앤시티마케팅전략연구 소장을 초청, 시티마케팅 전략개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증평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마케팅 전략에 맞는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소장은 특강에서 "기존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와 문화콘텐츠 발굴이 자치단체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군체육부대가 다음달 부대 이전 부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유치를 희망하는 전국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종 유치설명회를 갖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국군체육부대는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괴산·진천군, 점촌·영주시 등 4개 지자체 관계자를 부대로 초청, 27일 부대 유치설명회를 갖는다. 이들 지자체는
증평군은 27일 오후 4시 증평읍 송산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혁신센터 운영 및 혁신리더 양성사업 현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이천 부래미마을 고경필씨가 강사로 나와 체험마을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또 이 마을 정기만 혁신센터운영위원 등 2명이 토론자로 나서 마을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증평군 도안면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오는 30일 오전 화성4리 일대에서 열린다. 도안면은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여름 조성한 조롱박 터널안에서 쌀과 잡곡류, 홍삼제품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이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절임배추와 고추, 잡곡류 등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예약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도안면은 관광객들을 위해
괴산군이 지난 2년간의 군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군정백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군정백서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군정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책자와 CD로 제작됐다. 모두 4편 738쪽으로 구성된 군정백서는 괴산의 연혁과 지역적 특성 등 기본현황과 주요 군정성과 등이 기록됐다. 또 본청 및 실과소의 역점시책은 물론 군의회 활동사항 등을 담고 있다
증평군은 추석을 앞두고 기업체의 체불임금 해소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체불임금 대책반을 편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체불임금 청산 독려와 취약사업장 예상활동에 나선다. 또 비정규직 및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업체의 부당 근로행위와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체불 근로자 생계비 대부 지원과 도산기업 퇴직근로자 임금
괴산지역의 대표적인 농공단지인 사리농공단지 입주 업체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괴산군과 농공단지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사리 농공단지에 입주한 11개 제조업체 중 8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지만 3개 업체만 정상가동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나머지 업체들은 자금사정 등으로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겨우
증평군은 22일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장애인협회 전산교육장에서 어르신 및 장애인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보화 소외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 열린 어르신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는 60세 이상 노인 11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경진대회에는 12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들
괴산군이 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활용방안이 관심을 모았던 괴산읍 서부리 구 보건소 건물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괴산군은 22일 구 보건소 건물을 임대하기 위해 지난 18일 대부계약 공고를 냈으며, 오는 27일 전자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매각이나 군청 내 일부 부서에서 이 건물을 사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으나 임대가 타당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증평군새마을부녀회는 22일 오전 증평읍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사랑의 노인섬기기 새마을며느리봉사대와 독거노인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독거노인들의 소외감을 덜어 주고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날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과 음식상을 마련, 정을 나눴다. 최재욱 새마을운동 증평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위
괴산군은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주요 도로변 휴계소, 터미널 등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또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보건소, 종합민원실, 복지환경과 등 민원부서를 비상체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괴산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당 잔치가 22일 오전 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과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업경영인괴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체육행사와 그림 그리기, 글짓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전환백 불정면농업경연인회장과 조순희 괴산읍여성농입인회장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인 대
괴산지역 15개 초등학교 동문회가 연합회를 결성,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괴산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지역 15개 초등학교 동문회장이 모여 '괴산지역 초등학교 동문회 연합회'를 결성했다. 연합회는 '군 전체가 한 동네 내 이웃'이란 뜻의 일군일향(一郡一鄕)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연합회는 또 지역 초등학교를
괴산군이 사업을 마친 주요건설사업장 중 일부가 수해로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고 있어 주민의견과 지역여건을 공사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주요건설사업장에서 매년 같은 사항이 반복 지적되고 있어 철저한 공사감독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의회는 21일 지난 13~18일 건설사업장 48개소, 시범사업장 12개소 등 2006년도 주요건
괴산증평교육청은 20일 오후 4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난영 교육청 관리과장이 '학교혁신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학부모들의 학교혁신 참여방법, 학부모 패트롤 이용 등에 대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연 준 교육장은 "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