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출장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다음달 20일까지 김장재료와 나물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고추작황 부진으로 인한 가격 상승과 더불어 수입산 김장 채소류 수입이 늘어나면서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단속 대상은 김치 제조업체, 김장 채소류 가공 및 판매업체, 도&midd
증평군이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증평군은 10일 "국가군형발전위원회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혁신 성공사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역혁신협의회 분야에서 지역 최우수와 전국 우수단체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괴산문화제추진위원회는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제22회 괴산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공적인 문화제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운영상황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점검과 보고가 있었다. 또 군청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와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4~15일 이틀 동안 괴산읍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괴산군 괴산읍 대사리 주민들이 마을 뒷산을 개발하면 장마철 토사유출 등이 우려된다며 개발에 반대하고 나섰다. 10일 군과 대사리 주민들에 따르면 민간사업자가 대사리 뒷산 일명 밤나무동산을 매입, 건축자재 물류창고로 사용할 목적으로 지난 9월 8일 군청으로부터 6570㎡의 부지를 1종 근린생활시설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개발허가 소식이 알려지자 대
증평군은 10~11일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인 '늘자연' 상표 활성화를 논의한다. 이에 따라 군은 늘자연 이벤트 계획을 수립하고 바이오제품 생산업체의 마케팅 방안 등을 중점 토의할 계획이다. 또 지적재산관리재단 황종
대규모 양계장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시설 허가 추진 등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괴산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양계장과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를 위한 사전심사가 청구되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허가를 내주지 말 것을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청안면 문당리와 부흥리 주민들은 최근 대규모 양계장 설치를 위한
증평군이 10월 혁신여행 테마로 '군민과 함께 3-3-3 운동'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민과 함께 3-3-3 운동은 뀬하루에 3인 이상의 군민과 현장에서 대화하기 뀬하루에 3인 이상의 군민이 찾아오게 하기 뀬하루에 3인 이상의 군민에게 전화 또는 메시지 전하기 등의 내용이다. 이번 테마는 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괴산군 청안면 문당리에 대규모 양계장 허가 절차가 추진되자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부흥리와 문당리 주민 10여 명은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 "문당1리 약 3만㎡ 부지에 양계장을 설치하기 위한 허가 준비절차가 이행되고 있어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허가를 내주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
'꿈과 희망의 도시, 변화하는 증평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 2기 유명호 증평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 1기에 이어 2기를 이끌고 있는 유 군수의 군정 목표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균형있는 지역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감성행정 구현 등이다. 유 군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분야 15개 과제, 49개 단위사업을 공약으로 확정하고
괴산군은 안전관리헌장 선포 2주년을 앞두고 '안전관리헌장 사랑 사이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퀴즈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3회로 나눠 진행되며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 팝업창 '안전관리헌장 퀴즈대회'를 클릭해 3문항을 풀면된다. 문제는 안전관리헌장 제정 의의와 전문내용 등이며, 군은 정답자 중 매회 10명씩을 추첨해 1인당 50
괴산군 경영인협의회가 지방선거와 회장 공석 등을 이유로 올들어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못하는 등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군이 새로운 기업 유치에만 열을 올릴뿐 협의회 활성화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대책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3일 괴산군과 협의회 등에 따르면 괴산지역에서 가동 중인 145개 업체 중 약 30여 개 업체가
괴산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참사랑봉사회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입,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참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2일 그동안 푼푼히 모아둔 회비로 제수용품을 구입, 가정 형편이 어려운 9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2003년 결성된 이 봉사회는 20명의 회원들이 매월 한 차례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
조선 후기의 대표적 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 탄신 400주년을 맞는 내년에 우암의 학문을 재조명하는 기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괴산군은 2일 우암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그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청천면 화양동을 조선 성리학과 중화주의 및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역사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와 감물면 오성리 접경 지역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가 추진되자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일 괴산군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괴산읍과 접경인 감물면 오성리 산 66-1 일대에 김모씨가 지난 6일 군에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전심사를 청구했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추진 소식이 알려지자 괴산읍 검승리
증평군청 복지문화과 정성훈 체육청소년 담당이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시상하는 '2006 청소년 혁신상'을 수상했다. 정 담당은 2일 오전 중앙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100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청소년 혁신상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업무에 기여한 자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정 담당은 청소년 업무를 맡아 보면서 청소
괴산군이 민선4기 최대 공약사업의 하나인 발효산업단지 조성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들어설 부지를 찾지 못했고, 막대한 투자재원 확보 대책도 없어 쉽게 사업 추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괴산군의 고민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부지. 군은 괴산읍 일원에 30만평의 발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부지를 찾고 있지만 아직 적당한 곳을 찾지 못했다
괴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8일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장보는 날 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괴산사랑 상품권 이용도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상권 침체로 재
증평군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7시 증평읍의 한 식당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종률 의원(열린우리당)을 초청,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군의 당면 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간담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군의회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방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열악한 군
증평군은 추석 연휴 동안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 동안 군청 당직실에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응급환자 발생과 부당요금 징수, 상하수도 민원 등이 접수되면 즉각 출동해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담당부서는 물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결과를 민
증평 장뜰시장 상점진흥협동조합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6일까지 장뜰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한가위 맞이 고객사은 특별세일 행사를 갖는다. 또 이 기간 동안 1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7일에는 경품추점과 함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