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비책을 마련 중이다. 우선 해당기간 동안 햇빛을 피할 수 없는 주요 교차로에 ‘그늘 쉼터’를 운영해 구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 할 계획이다. 그늘 쉼터는 가로수 등 그늘이 없는 4차로 이상 횡단보도 및 교통섬,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및 상가 밀집지역 교차로 등 60여곳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설치된다. 특히 그늘 쉼터 일부는 설치장소 인근 금융사, 기업체, 대형상점 등이 자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8일 ‘진잠건강나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가 개소한 진잠건강나눔센터는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시설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고 100세 건강도시 구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진잠건강나눔센터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통합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및 체성분분석, 건강상담, 의료기관 연계...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아동권리 옹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 옹호관은 변호사, 대학교수, 청소년상담사, 아동보호기관 대표, 아동NGO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관련된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다. 이들은 앞으로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동정책·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제안 등 아동권리증진에 앞장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아동권리 증진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사업을 추진해...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행복누리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21억 8000만원을 모금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예산 18억 7000만원을 집행했다. 기부액은 2014년에 비해 2016년 69%가 증가한 8억 8800만원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혜자도 2014년 3962명에서 2016년 8375명으로 111% 증가했다. 기부방법에 있어서도 기업이나 단체 중심의 후원과 더불어 개인후원 및 동전후원 등 다양한 형태로 누구나 나눔사업...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지난 3일 금탄동 일원에서 초등·중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방식인 손 모내기를 체험토록 함은 물론 옛 조상들의 지혜를 이어받고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가을 수확기에 직접 모내기한 쌀 10㎏이 전달될 예정으로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었다. 송호현 구즉동장은 “이번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농경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는 3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로컬푸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을 주민 커뮤니티 활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매장별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엄마랑 아빠랑 건강한 육아, 찾아오는 바른먹거리(노은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지족본점) △로컬푸드 밥상 '우리동네 부뚜막'(관평점) △로컬푸드 공동체 장터 및 요리체험(도안점) △우리 동네 모두 함께 놀자(주민센터 또는 청소년수련관)로 총 5회가 운... [최윤서 기자]
대전 구즉동은 내달 3일 금탄동 일원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계식 모내기가 이뤄지고 있는 현대 농업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방식인 손 모내기를 체험토록 함은 물론 옛 조상들의 지혜를 이어받고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즉동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가을 수확기에 직접 모내기한 쌀 10㎏을 전달해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호현 동장은 “우리 가족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농...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 신성동은 27일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선정 사업인 ‘여름빛깔 단오한마당’ 행사를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성동 마을공동체가 주최해 잊혀져가는 단오를 경험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통 놀이마당에는 씨름, 널뛰기, 버나 등 16개 프로그램, 체험마당에는 창포비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공연마당에는 퓨전국악, 강령탈춤, 강강술래, 마당극이 진행됐다. 여름빛깔 단오한마당은 아파트단지, 자운대, 대학교 등이 위치한 신성동을 전통놀이로 이어 지역상권화 및 공동체...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가 경청토론회 장소를 유일하게 야외로 선택하며 다른 구와는 차별화된 자유토론 분위기를 형성했다. 행사장 좌석 또한 시·구청장과 주민이 서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하며 진정한 ‘경청’ 토론회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이다. 유성구는 24일 두드림야외공연장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포함한 유성구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로 교통개선’, ‘청년협업공간 확대지원’ 등을 주요 안건으로 경청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나가던 시민들도 발길을 멈춰서며 토론 과정을 지켜보는 등 열린 야외공간에서...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민태권 의장은 지난 20일 진잠동 진잠초등학교에서 열린 개교 104주년 기념행사에서 진잠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지난 12일부터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가 419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유성구는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경제 파급효과를 지난해 387억 보다 8.3%(32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축제 관광객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은 3만 8085원으로 지난해 3만 6580원 보다 4.1%(1505원) 늘어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특히 총 지출액 중 숙박비와 식·음료비, 쇼핑비가 62.6%를 차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방문객수도 85만여명으로 지난해 ... [최윤서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은 15일 유성구 구즉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동호회 '송강클럽'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