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여성 경제인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지역에서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능력계발과 경제활동의 든든한 등대가 돼 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정해순)'가 23일 창립 4주년을 맞아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유성호텔 킹홀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개최했다.1996년 10월 15일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대전·충남지회로 출
올 상반기 동안 충남지역 여성폭력 상담사례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22일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자보호 공동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충남지역협의체' 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충남여성 1366'에 접수된 여성 성폭력 상담사례는 총 3632건으로 전년 동기간 2905건보다 25%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천안이 1724건으로
헤어디자이너들은 간혹 손님으로부터 염색과 매니큐어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그들은 모발 손상은 어느 정도인지, 색상은 어떤 차이가 나는지 등을 묻는다.우선, 염색은 알칼리성 염모제이다.흔히 염색을 알칼리 컬러라고 말하는데 색상을 나타내는 1제와 모발의 표면(큐티클)을 침투할 수 있는 2제를 혼합해 염색약을 제조하는 것이다. 1제는 2제의 도움으로 큐티
노령화 사회가 되고 있다.대전지역의 경우 노인의 인구비율이 6%이지만 2020년에는 12.6%에 이를 전망이다. 2002년 말 현재 대전지역 65세 이상의 여성노인은 5만2000여명으로 여성인구의 7.4%, 노인인구의 61.9%를 차지하고 있다.노인문제는 크게 경제와 건강, 여갇복지 등으로 분류되는데 여성노인들은 남성에 비해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배려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주최하고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복순)가 주관하는 '제1회 양성평등 백일장'이 오는 19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개최된다.시와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눠 글솜씨를 겨루게 될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서구청 사회복지과(611-6499)에서 받는다.양성평등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내달
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든 요즘 헤어스타일의 변신을 추구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특히 밝고 눈에 띄는 컬러의 스타일들이 거리 곳곳을 수놓아 신록의 아름다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아주 빨간색이거나 노란색인 원색의 컬러도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은은한 파스텔톤의 색상들도 우리 마음에 조금씩 자극을 줘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우리가 직접 원색의 머리카락으로 염색
깨끗하고 매끄러운 발은 본인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기초적인 손질부터 피로를 풀어 주는 전문 마사지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미인이 돼 보자.발끝까지 신경써야 하는 미용의 계절, 여름이면 여성들의 관심은 발로 간다.발은 오래 전부터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한 부분으로 인식되어 왔다. 중국의 경우 작은 발이 미인이라는
카드빚이 무분별한 납치의 이유가 되는 요즘 여성들이 성폭력 범죄의 위기감에 시달리고 있다.대전성폭력상담소와 대전YWCA 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전지역 성폭력 상담 건수가 작년 동기(235건)대비 59.1% 증가한 374건에 달하고 있다.강간이나 성추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신고나 상담을 꺼려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지역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여성노인이 남성노인에 비해 소득수준, 경제활동면에서 더욱 어려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남녀간 임금차이와 성차별이 존재하고 있어 양성평등적인 노인복지정책 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7일 백화점세이 6층 아트홀에서 대전YWCA 주최로 열린 제8회 대전여성포럼 '여성노인의 문제와 대안모색' 토론회에서 권중돈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난해 '대전
제8회 여성주간을 기념하는 '제15회 대전시 여성대회'가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양승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등 지역 인사 및 여성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1부에서 ▲공로상 및 사랑의 격려금 전달 ▲감사패 수여 ▲표창장 수여 ▲대전여성상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대전 양성평등 헌장 제정 경과보고 ▲대전 양성평등 헌
21세기 '신(新) 여성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지난해 첫 여성총리에 장 상(張 常) 이화여대 총장이 지명된 이래 중앙부처에서는 첫 여성 법무장관으로 강금실(康錦實) 변호사가 임용되는가 하면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출직 여성 자치단체장이 탄생하는 등 21세기는 여성 상위 시대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다.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
노출과 유혹의 계절이 다가왔다.이번 시즌 패션 리더들의 관심은 여성성을 대표적으로 상징해 주는 가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가슴선이 드러나는 의상 스타일인 이름하여 클리비지 룩(Cleavage Look)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클리비지 룩은 가슴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가슴선이 깊게 패여 유방 사이의 골짜기가 노출되는 스타일을 말한다.계곡이 연상된다고
신나고 즐거운 여름방학 시즌.그동안 힘들었던 학교 공부와 직장 일은 잠시 접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친구와 떠나는 기차여행도 좋고 놀이공원에서 하루종일 놀아보는 것도 좋다.바다로 갈까? 산으로 갈까? 자가용, 기차, 버스…. 무엇을 타고 갈까?여행 장소와 교통 수단이 정해졌어도 마지막 고민덩어리가 하나 남아 있는데 바로 '무엇을 입고 갈까?', 여행 패션이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는 26, 27일 양일간 대천 한화콘도에서 '양성 평등교육 강사 양성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대전시 여성발전 비전과 전략을 반영하게 될 이번 워크숍은 양성 평등의식 강사 39명을 대상으로 젠더 트레이닝(Gedner Training)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양성평등! 새로운 문화의 시작입니다.'여성주간을 다채롭게 준비 중인 대전시와 충남도 및 지역 단체들의 새로운 슬로건이다.내달 1일부터 1주일간 진행될 제8회 여성주간 행사는 이제 여성들만의 전유행사가 아니라는 뜻도 내포돼 있다.대전양성평등헌장 선포를 앞두고 있는 올해 여성주간 행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양성평등'이라는 단어와 의미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충남도 여성복지시설간 정보교류와 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해 여성복지시설장들이 뭉쳤다.여성복지시설장 간담회가 23일 여성정책개발원에서 가정폭력상담소·성폭력상담소·여성 긴급전화 1336 등 도내 26개 여성복지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김선영 대전중부경찰서 형사계장의 '여성폭력의 사례와 대처 요령'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전희재 아산상담소장
넘실넘실 파도와 솔솔 부는 산바람….열심히 일한 남자(男子)들, 계곡이든 바다든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은 계절이다.홀연히 떠나고 싶지만 새내기 회사원 멋진남(27)씨는 여름철이면 없던 여드름과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겨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남녀노소할 것 없이 여름철이면 잦은 세안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땀과 같은 분비물이 피부에 많은 트러블을 일으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간호봉사 대장정(5월 30일~6월 21일) 봉사 캠페인이 제주도, 부산, 대구 등 12개 광역시·도를 거쳐 16일 대전에서 실시된다.이날 대한간호협회 대전시간호사회는 시립 산성복지관과 시각장애인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고속버스터미널과 대전역 인근에서 봉사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거리캠페인을 통해 대한간
이번주부터 패션&뷰티 면에 '김동석의 헤어칼럼'란을 신설합니다.김동석미용실폭스의 김동석(헤어디자이너) 원장이 맡아 매주 지면을 통해 최근 헤어스타일의 경향과 미용 관련 정보를 제공합니다.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컬러 염색이 이제는 패션리더를 결정짓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사람이 구별할 수 있는 색은
■ 스포티+레저+로맨틱 스타일별 수영복 경향 '올 여름에는 수영복을 거리에서 입자.'겉옷은 점점 화려해지고 노출 경향이 뚜렷해지지만 수영복만은 예외다.'스트리트 패션'으로 불릴 만큼 겉옷과 구분이 안가는 올 여름 유행 수영복은 물 안팎에서 자유롭게 왕래하며 즐길 수 있다.보통 겉옷감으로만 사용되던 자가드 소재와 경쾌한 도트 프린트, 큐빅·비즈·스팽글 장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