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살리기운동본부는 15일 오후 3시 충남대 정심화회관에서 환경 전문가와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03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갖는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대청호살리기운동본부에 대한 주요 활동보고와 주제발제, 지정토론,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이어진다.주제 발제는 정종관 대전충남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이 '2002년 활동평가와 2003년
전국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실시된 성금 모금 결과, 대전지역이 전국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충남도는 한 달 동안 21억여원을 모금, 서울 47억원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 중이다.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연말까지 신문사와 방송사, 지로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액 중간 집계 결과, 대전은 5억2222만원을 모금해 전국 1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과 관련, 유치경쟁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전과 충남·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추진기획단을 구성, 범 충청권 의사결집에 나선다.지방분권운동 대전·충남연대는 구랍 30일 저녁 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위한 공동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지방분권 대전·충남연대는 1월 중순경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로 시민의식과 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해 발족한 월드컵문화시민운동 대전시협의회가 31일로 소임을 다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지난 1998년 3월 7일 월드컵 2002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시발로 창립한 대전시 월드컵 문민협은 회원수만도 73개 가입단체에 37만8447명이나 되는 거대 조직이다.시 월드컵문민협은 98년 10월부터 월드컵 축구보기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30일 창립 2주년을 맞았다.시민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106개 가입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주년 기념식을 갖고 2002년도 추진사업 보고에 이어 내년도 실천계획을 발표했다.시민협의회는 내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푸른 대전만들기를 선정하는 한편 대전시 현안사업인 대전 시티즌 살리기와 행정수도
고속도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이 무려 1500만원 가까이 됐다.청소년 한돌자원봉사단(회장 정순덕)은 사랑의 동전모으기를 통해 모금한 성금 1432만7810원을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한돌봉사단은 지난 12일과 25일, 28일 3차례에 걸쳐 경부고속도로 천안톨게이트에서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전개했다.지난 14일 모금운동에는
=해양수산부가 당진항 분리지정 문제를 '연내에 매듭짓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내년 3월 이후로 미룬 것과 관련 당진군민과 사회단체들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시간끌기 의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당진군민들은 특히 합동조사단 구성 등은 분리지정을 아예 차단하려는 명분을 쌓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지난 26일 충청남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감시하고 촉구하려는 충청인들의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도시정책포럼은 내년 1월경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대전·충남 지방분권연대는 연말과 내년 초 잇따라 운영위원회를 열고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나서는 등 공약 관철을 위한 다양한 여론 조성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특히 대전·충남 지방분권연대는 1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회원투표를 거쳐 1월 중 향후 진로를 결정키로 한 가운데 대전·충남 노사모는 '발전적 해체'로 중지가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모는 현재 ▲완전 해체 ▲현행 행태·내용 존속 ▲현행 행태를 유지하나 이름과 정관을 변경한 시민사회단체화 ▲현행 행태와 이름 등 일제의 틀을 해체하되 기존의 역량을 갖고 시민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충청권 85개 시민사회단체는 17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한나라당의 '서울공동화론'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반 분권적, 반 균형발전적인 서울 공동화론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대전지역 28개 단체와 충남 36개 단체, 충북 21개 단체로 구성된 이들은 "최근 한나라당과 민주당간의 행정수도 지방 이전에 대한 극단적 논쟁을
바른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보행권의 확보와 보행환경, 대중교통 개선, 친환경적 교통수단 이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7일 충청하나은행 본점 10층 강당에서 열린 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대전 MBC 주최 '친절 운전자 시상 및 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한밭대학교 김명수 교수(도시공학과)는 "우리 지역에 바른 교통
주부교실 대전시지부는 17일 '친절 운전자 시상 및 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협진운수 고필근(대전시장상)씨 등 대전지역 친절 운전자 17명을 선정·시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대전시장상=▲고필근(협진운수) ◇대전주부교실 회장·대전MBC사장상=▲임진덕·이세창·최대식·김영세(경익운수) ▲이학구(계룡버스) ▲신만호(금남교통) ▲강암사(금
도시정책포럼(대표 이인혁, www.cyforum.com)은 창립 2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6시 대전시 서구 만년동 둔산웨딩타운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대전에 본부를 둔 도시정책포럼은 지난 2000년 10월 '시민과 함께 살 맛나는 도시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시민들이 설립한 순수 시민단체로 지역현안에 대한 사이버
세계적인 희귀 겨울 새(천연기념물 제243호)인 참수리 1쌍이 9일 서산 AB지구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참수리는 전체 몸길이가 90㎝내·외로 맹금류에 속하며 해안가와 하천 등지에서 관찰된다. 참수리는 상승기류를 이용해 장시간 활공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모임'을 중심으로 한 대전·충남지역 각계각층 500여명이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공약을 환영하고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8일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이들을 대표해 참석한 김용우 목사 등은 500인 선언을 통해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새로운 행정수도 충청지역 이전 정책을 환영하며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5일 대전·충남 상공인들의 지방분권 촉구 선언에 이어 대전·충남지역 시민운동가 100명도 지방분권 촉구와 구체적인 이행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6일 발표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총체적 위기를 통감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지역사회의 균등발전, 미미한 수준인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