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 농산지원 시책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각 시·군별 고품질 쌀생산 유통대책 추진 10개 부문, 17개항목과 BIO친환경 농업 추진 5개 부문, 11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벌였다. 여기에서 진천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진천군의회가 이른바 의원들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재량사업비를 대폭 늘려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재량사업비와 관련한 예산심의 과정에서 진천군과 마찰을 빚는 등 보이지 않은 횡포(?)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천군과 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의원 재량사업비(주민숙원 소규모사업비)가 올해 4억 원에서 내년 5억 원으로 1억 원이 증액됐다. 당초 진천
'뻥' 뚫린 시원한 고속도로 만큼이나 도로공사 직원들의 이웃사랑이 남다르다.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직원들은 최근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디지털 캠코더를 비롯해 가전제품, 옷가지 등 직원들이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 350점을 모았다. 일일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직원 모금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진천군 전체에 대한 조직진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축정부서를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한다는 소문이 떠돌자 축산인들이 부서 존치와 축산직 증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4시께 축산협회 임원진 등 10명의 축산인들이 진천군수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인들은 유영훈 군수에게 이번 조직개편시 축정관련 부서가 없어지고 농업기술센터로 들어가는 게 사실인지
올해 진천군은 올해 집단 민원으로 각종 대형사업이 발목을 잡혀 고전을 한 가운데 개혁과 혁신을 가속화 시켰다는 평가다. 진천군은 지난 7월 4대 자치단체 출범과 함께 군정 목표를 '군민이 주인 되는 생거진천·혁신진천'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새로 취임한 유영훈 군수도 전 군수의 상징물인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를 폐지, 변화의 신호탄이 아
진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22일 오전 10시 여성 자원봉사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 비전제시와 결의를 다지고 자원봉사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부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민요공연과 오카리나 연주가 실시됐고 오전 10시30
생거진천21 추진협의회가 2007년도 환경행정 홍보용 달력 6600부를 제작했다. 홍보용 달력은 지역 명소인 김유신장군 탄생지, 농다리, 길상사, 노도래지, 종박물관 등 진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담았다. 또 생거진천쌀 특산품을 소개하는 사진과 함께 환경정책, 환경 관련 내용이 수록됐다. 일상에 필요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방법, 음식물
진천 특성화 농업대학 수료식이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선배 농업인들의 축하 속에 열렸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특성화 농업대학은 오이와 양돈, 2개 전문반을 구성하고 운영 했다. 지난 3월 3일 입학식을 갖고 매주 수·금요일에 3시간씩 모두 33회에 걸쳐 수업을 마쳤다. 방식은 농업관련 전문가를 초빙, 농업의
진천군이 올해 들어 모두 18개 분야에서 전국 또는 도 기관표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생거진천쌀을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7월 진천군이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됨에 따라 교부금 2억 원을 받았다. 8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모델 개발 및 지원사업 대상지역으로 낙점, 특별
공공사업 협약체결식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끝내 무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진천군은 사업비 1500억 원을 들여 진천군 덕산면 일원 135만㎡(40만 평) 규모의 진천지방산업단지를 오는 2011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중 기본 계획수립과 용역 계약을 끝내고 2007년 12월 산업단지 지정, 2008년 이후 토지보상과 실시계획 승인을 거
2007년 진천군 예산이 182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14.2%(227억 원)가 증액된 것이다. 진천군의회가 확정한 진천군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1631억 원으로 올해보다 237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특별회계는 오히려 10억 원이 감소한 194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세가 305억 원, 세외수입이 163억 원
건전한 음식문화 실천과 위생적인 알뜰식단 차림에 필수적인 '좋은식단 실천하기' 운동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진천군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제 추진실태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일반음식점 가운데 면적 120㎡ 이상 대상업소 208개 업소 중 95%인 197개 업소가 좋은식단 실천하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광역쓰레기 매립장 예정지 수계에 위치한 진천군 초평면 주민들이 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음성 광역쓰레기 매립장 추가 조성 예정지인 초평면 주민 98명이 18일 진천·음성광역쓰레기매립장건설반대 초평면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 대책위원 8명은 19일 오전 10시30분 진천군수실을 항의
진천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6시 진천 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체육회 및 생활체육협의회 임원, 도민체전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 했다. 제45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높인 진천군축구협회 김화영 전무이사를 비롯한 28명에게 시상금과 감사패, 공로패가 전달됐다. 유영훈 군수는 "내년 진
진천군은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희망2007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백혈병 등 난치병어린이 치료비나 저소득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천읍내에 소재한 작은 마을에 건강생활관과 경로당이 하룻새 준공, 농한기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15일 진천군 진천읍 송두리에 위치한 내두마을 건강생활관이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정광섭 군의회의장, 장주식 도의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성대한 마을 잔치를 벌였다. 내두마을 건강생활관은 총 6000만원
진천군 광혜원 주민자치센터가 취미·교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예교실 회원들의 전시회가 오는 22일까지 광혜원면사무소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지난 2002년 주민자치센터 개설 이래 일주일에 두 차례씩 배우고 익힌 14명 회원들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진천군보건소가 올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주부를 대상으로 '비만 관리교실'을 매주 3회 운영하고 있다. 비만에 대한 이론 교육과 에어로빅, 건강체조를 통해 비만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하는 '어르신 건강 체조교실'은 가장 인기 있는 프
(재)진천군장학회가 내년부터 지역 명문 고등학교 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진천군장학회는 이사회를 통해 명문학교 육성지원에 관한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정관을 추가 개정키로 했다. 우선 첫 사업으로 내년부터 진천고등학교 기숙사(웅지관)에 들어가는 학생에게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월 25만 원의 기숙사비를 부담하는 학부모의 경제적인
진천군은 2006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 고지했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이달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 된 모든 자동차와 건설기계 관리법에 의해 등록 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등 총 1만 3686대, 16억 78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억 1600만원보다 1억 6200만 원 증가한 것이다. 차종별 자동차세는 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