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07년을 '희망 넘치는 진천시 건설 원년'으로 정하고 성장 원동력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천·음성 혁신도시가 '교육문화 이노밸리'로 지난해 지구지정 승인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다. '21세기 친환경 혁신 거점도시', '초일류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 충북의 중심, 나아
진천군이 제3회 '기업하기 좋은 지역대상'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한국지역경제학회가 각각 후원하는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산업기반 여건(SOC, 정보·통신 인프라, 기업 집적 요인 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산업입지 여건(인건비, 물류비
진천군은 2007년 시행 예정인 건설사업, 읍·면 주민 숙원사업 조기 발주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 14명(2개반)으로 측량 설계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설계반은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일반 건설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182건을 합동으로 설계한다
지역문화를 선도할 차기 문화원장 선거를 두고 군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진천문화원이 선거일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했다. 진천문화원은 현 김억수 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달 30일 차기 문화원장 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원은 오는 12일 문화원장 선거를 공고, 선거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모두 36회에 걸쳐 새해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 3500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할 영농설계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한다. 또 농업 관련 시책과 현안 과제 이해, 공감대를 넓히고 새로운 기술, 정보, 유통, 생활 과학기술까지 교육한다. 저명한 외래 강사를 초빙해 학습효과를
구랍 29일 대부분의 진천 지역 초등학교가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매년 이맘 때만 되면 매서운 추위보다 오히려 배고픔이 더한 아동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나마 학기 중에는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을 꼬박꼬박 챙겨 먹을 수 있었지만 방학 중에는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현재 진천 지역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 대상자는 진천 지역아동센타, 광혜
진천교육청이 활발한 교육행정을 펼쳐 지난해 학생과 교사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과학분야에서 교육청 산하 초·중학생들이 전국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금상, 전국 바이오실험 경연대회 최우수, 충북 컴퓨터 꿈나무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체육분야는 학교간 육상경기대회 여중부 우승, 교육감기 정구대회 우승, 전국 핸드볼
진천군이 조만간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폭풍에 휩싸일 전망이다. 인사 시기는 지난해 11월 용역을 발주한 조직진단이 12월 중간 보고회를 거쳤고 오는 1월 말께 끝날 것으로 보여 1월말에서 2월초께 인사가 예정돼 있다. 조직개편은 중간 보고회를 가진 이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 있다. 우선 행자부 방침에 의거, 주민생활지원과가 새롭게 신설됨에 따라 각 읍
진천 군민들이 봉화산에서 붉은 해를 맞으며 2007년, 정해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치열했던 한국전쟁 흔적을 간직한 봉화산에 해맞이 주민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 오전 7시30분이 되자 어느새 500여 명이 봉화상 정상을 가득메웠다. 이날 해맞이에는 유영훈 군수와 김종률 국회의원, 나경옥 서장, 정광섭 의장, 장주식 도의원, 박양규
정해년 무사평안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가 진천군 진천읍 원덕리 봉화산에서 열린다. 2007년 1일 오전 7시40분 일출 시간에 맞춰 벌어질 해맞이는 예년과 같이 주민 1000여 명이 참석, 새해 처음으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빌게 된다. 해맞이 장소인 봉화산은 대흥사 주차장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으로 한국전쟁 전적지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재활용품 환원사업을 15여년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향군여성회 등 모두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는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무려 180차례에 걸쳐 수거활동을 벌였다. 또 쓰레기 분리수거에도 앞장서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6 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혁신과제 추진 실무 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발굴한 혁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이를 심층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진천군청 모든 부서가 제출한 43개 혁신과제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이 제시됐다.
향후 지역 사회를 주도해 나갈 인재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재)진천군장학회는 지난 26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장학금 수상자, 가족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장학금은 출생지나 거주지가 진천군인 학업성적 우수 학생이다. 김지원(서울시립대 1년) 등 일반대생 20명에게 각각 150만 원, 전
작은 시골 경찰서 직원이 전국 경찰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개인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주인공은 진천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이상익(34) 경장. 이 경장은 올해 3/4분기 형사활동을 벌여 살인범 2명, 성폭력범 3명, 절도범 16명, 기타 형사범 7명을 검거하는 등 무려 40건에 이르는 사건을 해결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경찰청이 전국 2·3
진천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12월 베스트 경찰관으로 정보보안과 보안계 김선수(42·사진) 경사를 선발, 표창과 부상으로 1박2일 특별휴가를 수여했다. 김 경사는 보안계 외사업무를 담당, 관내 248개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1943명(31개국)의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과 외국인 상사단체 15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별다른
진천군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을 실시한 2006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충북도가 민원행정 시책과 제도 개선 등 3개 분야, 37개 항목에 걸쳐 평가했다. 진천군은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항목에 걸쳐 우수한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민원실을 지역 주민의 그림 작품과 도자기를 전시
일선 경찰이 스스로 다짐대회를 갖고 공직기강 바로 잡기에 나섰다. 진천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모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방안에 대한 자체 다짐대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충북지방청 슬로건인 '깨끗하고 정직한 경찰, 친절하고 예의바른 신중한 경찰, 근면 성실하고 부지런한 경찰'의 자세로 경찰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나
진천군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 농산지원 시책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각 시·군별 고품질 쌀생산 유통대책 추진 10개 부문, 17개항목과 BIO친환경 농업 추진 5개 부문, 11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벌였다. 여기에서 진천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진천군의회가 이른바 의원들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재량사업비를 대폭 늘려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재량사업비와 관련한 예산심의 과정에서 진천군과 마찰을 빚는 등 보이지 않은 횡포(?)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천군과 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의원 재량사업비(주민숙원 소규모사업비)가 올해 4억 원에서 내년 5억 원으로 1억 원이 증액됐다. 당초 진천
'뻥' 뚫린 시원한 고속도로 만큼이나 도로공사 직원들의 이웃사랑이 남다르다.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직원들은 최근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디지털 캠코더를 비롯해 가전제품, 옷가지 등 직원들이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 350점을 모았다. 일일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직원 모금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