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 대전지역 제조업체 경기는 현 상황을 유지하거나 약간 더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대전상공회의소가 12일 발표한 '4/4분기 대전지역 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4/4분기 BSI(기업경기 실사지수)가 99로 나타났다.4분기가 2분기(108), 3분기(109)에 비해 다소 떨어져 경기회복 추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BSI는 기준치 100
추석 명절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서도 재래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함에 따라 재래시장을 돕기 위한 각계 각층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충북도와 청주시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이광재청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북부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인다.이들은 캠페인과
[한국경제硏 16개 시·도 기업투자환경분석]대전이 기업 투자환경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떠올랐다.반면 충남·북은 각각 10위, 14위를 기록, 열악함을 드러냈다.한국경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16개 시·도 기업투자환경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중 기업투자환경이 가장 우수한 곳은 서울로 조사됐고, 대전은 2위, 경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느타리버섯에 비해 부드럽고 맛이 좋은 미백느타리버섯을 육성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미백느타리버섯은 색깔이 미백색이면서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115~125% 정도나 되고 비타민 B와 C가 함유돼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또 원형느타리버섯에서 수집·분리된 균주로 원형느타리버섯보다 3~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추석상여금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올 추석에는 봉투 부피를 줄이거나 아예 지급하지 않는 업체들이 여전한 반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상여금을 늘리거나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들도 늘어난 것.7일 대전 제3·4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올 추석 상여금을 한 푼도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전체 243개 중 14
국제 무역관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가 측정표준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MP 국제심포지엄'에서 앤드류 월리드 국제도량형국(BIPM) 사무국장은 '측정표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월리드 국장은 키노트(Key note)스피치를 통해 "산업
"올 추석용품 구입은 실속 있는 e-재래시장(www.djemall.com)을 이용 하세요."대전시 동구와 중앙시장 연합번영회는 '구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재래시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재래시장 상품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백화점에 비해 30∼4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유치에 나섰다.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과 함께 환율 및 노사관계 불안 등에 따라 충북도내 제조업체들은 3/4분기보다 4/4분기 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도내 2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4 분기 102보다 낮은 95로 기준치인
국제 원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역 수출 의존도가 높은 미국에 대한 수출이 주춤하고 있다.4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나라 대미 수출이 3.2% 감소한 가운데 대전·충남 대미수출 증가율도 뒷걸음질 치고 있다.충남의 대미 수출은 지난해 대비 -19.1%로 나타나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대전의 경우도 지난해 27
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에 밀접한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물가 상승을 막기위해 특별관리대상 품목을 선정, 특별관리키로 했다. 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 대전지방국세청, 충남지방경찰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가안정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각종 개인서비스요금 담합인상, 추석 성수품 매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는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며 나아졌지만 비제조업체들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4일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중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의 업황 실사지수(BSI)는 84로 기준치(10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달(79)보다는 상승해 체감경기 부진이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유가 지속과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충북도내 기업들의 산업대출 규모는 축소된 반면 가계대출 규모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충북본부가 1일 발표한 '2005년 상반기 중 충북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충북지역 예금은행의 산업대출금 잔액은 4조 8639억원으로 상반기중 864억원(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하반기 들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일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기업자금사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중 기업자금사정 실사지수(BSI)는 88로 기준치(10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달(83)보다 소폭 상승했다. 또 9월 중 자금사정 전망지수도 89로 전달 조사된 전망치(86)보다 상승해 기업들의 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12시 대전유성호텔에서 대전·충청지역 기업인 20여명을 초청, 회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만 전경련 전무를 비롯해 박종성 (주)빙그레 논산공장장 등 전경련 회원 및 공장 책임자 등이 참석하며 기업 애로 청취와 회원사 간의 협력방안 모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달 충청권 산업생산은 충남만 증가한 반면 대전과 충북은 감소했다.충남은 전통업종에서 강세를 유지했지만 대전과 충북 산업경제는 좀처럼 회생 기미를 보이지 못했다.통계청 충남·북 사무소가 발표한 7월 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충남은 전통업종인 영상음향 및 통신, 자동차, 기타 전기기계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품
전선과 자동차 부품이 충북 수출의 효자로 급부상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가 발표한 7월 충북 수출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0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전선과 자동차 부품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0.3%와 159%의 증가율을 보이며 LG전자 통신사업부의 평택이전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충북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조치 영향으로 대전·충남 가계대출이 크게 둔화됐다.한은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발표된 금감원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조치 영향으로 7월 중 지역 가계대출은 전월 1796억원에서 1410억원으로 급감했다.그러나 아파트 중도금 대출 증가와 함께 기업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지역 총 여신은 전월 1106억원에서 1976억원으
대전·충청지역 금융기관들의 상반기 대출금이 2조 6000억원 늘어 대출증가율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상반기중 지역별 금융기관 대출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대전·충청권역 금융기관 대출금 잔액은 54조 676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도 말에 비해 5.1%가 증가한 것으로 대출증가율로는 경기권역(5
충북지역 기업들은 조직혁신과 홍보·마케팅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하며 기업의 경쟁력은 핵심인재에 달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지역 경제포털 충북넷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도내 145개 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교육훈련 실태수요조사'에 따르면 도내기업들은 조직혁신과 홍보·마케팅, 기술동향,품질관리,재무·회계 등에 대한
EU, 납·수은 포함 전자제품 판매금지 "소량인데 문제될까"… 심각성 인식 부족 지역의 한 전자·전기 부품 제조업체는 유럽 기업과 수출을 계약하고 제품을 생산했지만 유럽연합(EU)의 환경규제에 걸려 모든 제품을 반품 받아야 했다.자사 생산소재·부품에 소량의 납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납이 EU의 환경규제 대상인지 파악하고 있지 못했던 것. 그 결과 판매 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