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11일 통계청이 선정하는 2006년 서비스업 총조사와 사업체 기초통계 및 광업 제조업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조사구 설정과 조사원 채용 관리, 조사원 교육, 통계조사 홍보, 조사표 전산입력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22일 대전정부청사 내 통계청에
재경증평군민회가 지역 인재육성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재경증평군민회 송기명 사무국장은 8일 오전 증평군청을 방문, 유명호 군수에게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증평군민장학회에 100만 원, 연말 불우이웃돕기 용도로 100만 원을 기탁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재경증평군민회 회원들이 지역 사랑의 뜻을
괴산군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고추축제와 문화제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원이 통합 반대 움직임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괴산군과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고추축제와 문화제 행사 평가보고회를 가진 뒤 두 행사 통합을 공론화시켜 이들 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문화원 원장과 이사 등이 평가보고회에 전원 참석지 않아 통합 논의는
증평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이 지난 9일 오후 2시 증평읍 송산리 현장에서 유명호 군수, 홍성열 군의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체육진흥기금 30억 원과 군비 33억 원 등 74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체육센터를 2008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이 체육센터는 8레인의 수영장과 사우나실, 피트니스센터, 체력측정실,
7일 열린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첨단산업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증평지방산업단지 조성의 행정절차 오류와 항우연 유치 지연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 김선탁 의원은 "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MOU를 체결한 뒤 3년이 다 되도록 항우연 유치에 아무런 진척도 없다"며 "항우연 유치는 정치권의 영향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냐&q
괴산군 보건소는 8일 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위원들과 건강증진사업 협력기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사업 평가회를 실시한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보건소 사업 안내와 건강검진사업, 방문보건사업, 극가 암 관리사업,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군이 연말을 맞아 공직사회 확립에 나섰다. 군은 복무기강점검반을 편성해 연말까지 상시 감찰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주요 정책 저해사례와 무사안일 행정행태 근절을 위해 주요 정책의 이행사항, 추진실태 등을 중점 감사할 방침이다. 군은 주요 정책자료 등에 대한 보안관리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비밀 및 대외보안이 필요한 중요 정책자료의 임의·무단 유
증평군은 2007년도 전면도입을 위한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용 리플릿 1000장을 제작해 각 기관단체와 주민에게 배부했다. 군은 내년 1월 1일자로 복식부기 회계제도 전면 시행에 따라 막바지 홍보강화와 주민이해 제고를 기하기 위해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의 개념과 도입배경, 흐름도, 장단점, 현행 회계제도와의 비교, 기대효과, 연도별 추진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농촌지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0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분야 등 6개 분야에서 38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농법 보급과 시범 추진사업을 집중 지원해 산·학협동 심의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센터
괴산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중원대학교 설립 계획 밑그림이 나왔다. 대진교육재단은 5일 내년 3월 본관 및 강의동 등 대학설립을 위한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내용의 가칭 '한국의료공학대학교' 설립 사업계획서를 괴산군에 제출했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이달 중 본관과 강의동의 설계변경을 끝내고 내년 3월 착공, 2008년 3월까지 건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
증평군 수질개선사업소가 생태환경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수질개선사업소를 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환경생태공원으로 개방해 올해 13개 단체 380명이 이 곳을 다녀갔다. 이 곳은 하수처리장과 환경홍보관, 시청각실, 환경생태공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홍보관과 생태공원 등이 소규모 행사 장소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오후 2시 증평초등학교에서 2006 여성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여성이 열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의 레크리에이션과 김미경 미래여성연구 원장의 특강이 있었다. 또 여성폭력주간을 기념하는 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괴산지역에서 건축 허가를 받은 뒤 공사가 중단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현장이 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회사가 부도났거나 자금부족 등으로 건축 허가를 받은 뒤 공사가 중단된 곳이 7곳에 연면적이 9만 8037㎡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0년 이상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대형공사장만 3곳이나
괴산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돕기 위해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달 말까지 종이공예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 15~20명이며, 주2회 강사의 지도로 종이공예를 배우게 된다. 종이공예 교실은 개구리접기, 보물선접기, 인형접기, 요술배접기, 시소접기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괴산군은 괴산 청소년의집 청소년지도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0세 이하의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로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및 경력 증명서 등이다. 문의 괴산군 체육청소년담당(043-830-3726), 괴산 청소년문화의 집(043-830-3255)
증평군의 예비비 목적 외 사용과 부채 문제가 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증평군의회 운영내무위원회는 4일 기획감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편성의 적절성과 부채 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 김선탁 의원은 "지난해 재산세 프로그램 구입, 사무용 집기 구입 등으로 예비비 7800만 원을 지출했다"며 "긴급 재난 발생시
괴산군보건소는 1일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로 감기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부터 유행성 독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무료 대상자들은 접종을 마쳤으며 오는 20일까지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유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임신 16주 이상인 임산부, 50~61세의 주민, 생후 6개월~23개월의 신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지도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29~30일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남·여 새마을지도자 72명이 참가해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을 담궈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 1000포기는 회원들이 지난 9월부터 휴경지를 직접 경작해 재배한 것이다. 회원들은 김장 김치를
괴산·증평군이 설치 운영 중인 위원회 가운데 상당수가 활동을 하지 않아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증평군이 군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각종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설치된 괴산군 46개 위원회와 증평 70개 위원회의 올해 개최 실적은 127회, 238회로 각각 집계됐다. 이 가운데 괴산군은 규제개혁위원회, 공직자
괴산증평교육청이 휴대용 혁신수첩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청에 따르면 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혁신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휴대용 혁신수첩 300부를 제작,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배포했다. 이 수첩은 혁신비전과 목표, 혁신다짐 등 교육청이 그동안 진행해 온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전화응대 요령, 업무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