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건소가 올 한해동안 지역 사회복지 신고시설 5개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증평 우리집과 증평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5~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연 4회 진료를 통해 총 120여 명의 아동들의 건강상태 체크와 상담교육을 실시했다. 군보건소는 내과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충치치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괴산협의회는 26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06년도 결산보고와 2007년 주요사업계획, 기원탑 완공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타임캡슐 문안 등을 작성했다. 민주평통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 주기 위해 통일염원 백일장,
증평군은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하는 제반 행정과 금융 등 각종 민간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말소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년도 3월 말소세대 취학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도 1월 말까지 주민등록 일제 재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주민등록 재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으로 주민등록 말소자가 이 기간에 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2/1까지
증평군의 조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분야 등의 행정 경쟁력 향상을 골자로 개편될 전망이다. 증평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27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심의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단행될 조직개편에 따라 군의 조직은 현재의 1실 8과 1단 2직속 1사업소에서 1개과가 신설된다. 개편안의 내용을 보면 주민생활복지과가 신설되고 기
증평군 생활체육협의회가 2006년도 생활체육 유공단체로 선정돼 22일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상을 수상했다. 또 경미옥 생활체육지도자 등 5명이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해 7개의 전국대회와 3개의 도 대회, 12개의 군 대회 등 모두 21개의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합기도, 검도, 농구, 역도, 산악자
'농산물 품평회 1등하기, 작목반 홈페이지 활성화하기, 4대 특화 농산물 명품화 만들기'등은 괴산군 장연면이 '신바람 장연 만들기 운동'을 위해 내년에 추진할 사업이다. 장연면은 전체 인구 2100명에 불과한데다 노령화가 심각한 지역이어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생기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세운 계획이다. 장연면은 내년에
증평지역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증평군지' 출판기념회가 21일 오후 증평읍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기념회에는 김종률 국회의원, 유명호 군수, 홍성열 군의장, 최성균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군지는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준비기간 등 2년간의 작업 끝에 2000권을 제작, 지역기관 및 단체 등에 배부됐다. 증평군지는 삼한
괴산군이 지난해 군정조정위원회에서 부결했던 민간사업자의 골프장 사업 재추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 진화에 나섰다. 괴산군은 2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장연골프장을 재추진하면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거나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이 투명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개 법률사무소로부터 자문을 받은 결과, 군정조정위원회가
올해 증평군은 민선 1기 때 밑그림을 그린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주력했다. 먼저 행정혁신과 지역혁신사업 강화에 주력한 한 해였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정부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행정서비스헌장 담당공무원 연구과제 발표 최우수, 청소년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해 숙원이던 증평대교~안자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동국대 생명과학기술연구소는 21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학 연구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 식품, 생명과학 분야의 기술정보 교환, 관련 분야 학술행사 개최시 협력, 교수·연구원의 상호 방문,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등을 추진하게
증평군이 재정경제부로부터 2006년 통계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2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군은 올해 서비스업 총조사, 사업체 기초통계,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등을 실시하면서 철전한 사전준비와 조사원 교육으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았고 우수한 통계조사원을 확보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자체 실시
2006 새마을운동 음성군지도자대회가 20일 음성군 음성읍 음성새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음성군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조직과 지도자를 선발,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
증평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올해 신활력사업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9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20일 군에 따르면 신활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70개 자치단체 평가에서 증평군은 8개 시·군과 함께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혁신역량 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동참을 이끌어
단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괴산 연풍곶감이 본격 출하됐다. 20일 괴산군과 작목반에 따르면 올해 총 10t 2㎏들이 5000박스의 곶감을 생산해 특상 5만 5000원, 특 4만 5000원, 특상(1.5kg) 4만 원의 가격에 출하를 시작했다. 연풍곶감은 주·야간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재배돼 속살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단맛이
올해 괴산군은 민선4기가 출범하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짜고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괴산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의 밑그림이 그려졌고, 국군체육부대와 육군종합행정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유치에 공을 들였다. 그러나 지역의 숙원인 중원대학 건립과 괴산지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장연골프장 조성과 달천댐 문제 등으로
괴산군 청안면이 충북도가 실시한 2006년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청안면은 직원들과 주민, 유관기관이 산불예방 활동에 힘써 왔다. 또 마을별진화대 등 30개대 550명의 산불진화대를 구성,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고 특별관리 대상자를 지정하는 등 산불 예방에 노력해 왔다.
내년도 증평군의 예산이 1031억 원으로 확정됐다. 증평군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증평군이 당초 제출한 1036억 원보다 4억여 원이 삭감된 1031억 원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일반회계의 경우 증평군의 당초 예산안보다 4억여 원이 줄어든 948억 원으로, 특별회계의 경우 당초 예산안인 83억 원으로 확정됐다. 사업별로는 자원봉사차량 구입비 200
괴산군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금연과 절주의 내용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군보건소는 건강달력 1500부를 보건진료소를 비롯해 노인회, 자활후견기관, 시범경로당, 건강생활실천 협의회 등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달력에는 함께하면 더 즐거운 음주수칙, 흡연욕구가 강할 때 대처하는 요령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음주
증평군 관내 이·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등반대회가 18일 오전 증평읍 율리 좌구산 일원에서 열렸다. 증평군 이장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등반대회에는 유명호 군수, 홍성열 의장, 이·반장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기념식에 이어 죄구산 임도를 따라 1시간 동안 등반을 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괴산 송아지 경매장이 18일 문을 열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 괴산·증평축협은 괴산읍 정용리에 연면적 5857㎡ 규모의 경매장을 이날 오전 개장, 첫 경매를 실시했다. 괴산·증평축협은 지역 한우 사육농가가 제값을 받고 송아지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달 18일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아지 구입은 외지인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