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수해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하천의 토사를 파내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매년 장마 때 상류로부터 막대한 양의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하상이 높아져 집중호우 때 피해가 늘어나고 있지만 준설토를 적치할 부지가 없어 애로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상습침수지를 매입, 준설토를 적치해 두었다가 필요
증평군은 올 한 해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와 경연대회, 군 공무원과 민간 부문에서도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중앙정부에서 6개, 충청북도에서 3개, 공무원 수상에서 3개, 민간 부문에서 5개 등 총 17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군은 행정자치부의 신활력 200
괴산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에 모두 102억 원을 들여 도로건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투자되는 사업은 모두 49건으로 신기~앵천, 이곡~지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군도확장 및 포장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세부 내역별로는 장암~매전 4.3㎞, 운곡~문당 3㎞ 등 7건의 군도 확&middo
괴산군의 절임배추가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군내 61개 작목반에서 양념을 하지 않은 절임배추 7700여t을 생산·판매해 72억 50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 같은 판매액은 지난해 53억 원보다 19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올해 산지 배추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
괴산군 재무과에서는 군민들의 궁금한 사항인 주택가격을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민원정보란의 작은 메뉴 중 하나인 개별주택 가격열람란을 마련해 개별주택가격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은 2005년부터 주택가격 공시제도의 시행으로 주거용 건물과 주택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하여 결정공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택소유자가 주택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주택소재지
괴산군 사리면 덕산식품 홍성익 대표는 괴산읍 지역 경로당 10개소에 전달 해 달라며 떡 15㎏짜리 10박스를 박용봉 괴산읍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괴산중앙감리교회 홍일기 목사는 괴산읍 경로당 5개소에 떡 5말, 귤 5박스, 양말 75컬레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증평군 보건소가 올 한해동안 지역 사회복지 신고시설 5개소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소는 증평 우리집과 증평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5~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연 4회 진료를 통해 총 120여 명의 아동들의 건강상태 체크와 상담교육을 실시했다. 군보건소는 내과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충치치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괴산협의회는 26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06년도 결산보고와 2007년 주요사업계획, 기원탑 완공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타임캡슐 문안 등을 작성했다. 민주평통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 주기 위해 통일염원 백일장,
증평군은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하는 제반 행정과 금융 등 각종 민간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말소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년도 3월 말소세대 취학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도 1월 말까지 주민등록 일제 재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주민등록 재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으로 주민등록 말소자가 이 기간에 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2/1까지
증평군의 조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분야 등의 행정 경쟁력 향상을 골자로 개편될 전망이다. 증평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27일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심의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단행될 조직개편에 따라 군의 조직은 현재의 1실 8과 1단 2직속 1사업소에서 1개과가 신설된다. 개편안의 내용을 보면 주민생활복지과가 신설되고 기
증평군 생활체육협의회가 2006년도 생활체육 유공단체로 선정돼 22일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 상을 수상했다. 또 경미옥 생활체육지도자 등 5명이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해 7개의 전국대회와 3개의 도 대회, 12개의 군 대회 등 모두 21개의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합기도, 검도, 농구, 역도, 산악자
'농산물 품평회 1등하기, 작목반 홈페이지 활성화하기, 4대 특화 농산물 명품화 만들기'등은 괴산군 장연면이 '신바람 장연 만들기 운동'을 위해 내년에 추진할 사업이다. 장연면은 전체 인구 2100명에 불과한데다 노령화가 심각한 지역이어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생기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세운 계획이다. 장연면은 내년에
증평지역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증평군지' 출판기념회가 21일 오후 증평읍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기념회에는 김종률 국회의원, 유명호 군수, 홍성열 군의장, 최성균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군지는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준비기간 등 2년간의 작업 끝에 2000권을 제작, 지역기관 및 단체 등에 배부됐다. 증평군지는 삼한
괴산군이 지난해 군정조정위원회에서 부결했던 민간사업자의 골프장 사업 재추진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 진화에 나섰다. 괴산군은 2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장연골프장을 재추진하면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거나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이 투명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개 법률사무소로부터 자문을 받은 결과, 군정조정위원회가
올해 증평군은 민선 1기 때 밑그림을 그린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주력했다. 먼저 행정혁신과 지역혁신사업 강화에 주력한 한 해였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정부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행정서비스헌장 담당공무원 연구과제 발표 최우수, 청소년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해 숙원이던 증평대교~안자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동국대 생명과학기술연구소는 21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학 연구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 식품, 생명과학 분야의 기술정보 교환, 관련 분야 학술행사 개최시 협력, 교수·연구원의 상호 방문,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등을 추진하게
증평군이 재정경제부로부터 2006년 통계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2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군은 올해 서비스업 총조사, 사업체 기초통계,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등을 실시하면서 철전한 사전준비와 조사원 교육으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았고 우수한 통계조사원을 확보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자체 실시
2006 새마을운동 음성군지도자대회가 20일 음성군 음성읍 음성새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음성군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조직과 지도자를 선발,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
증평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올해 신활력사업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9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20일 군에 따르면 신활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70개 자치단체 평가에서 증평군은 8개 시·군과 함께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혁신역량 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동참을 이끌어
단맛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괴산 연풍곶감이 본격 출하됐다. 20일 괴산군과 작목반에 따르면 올해 총 10t 2㎏들이 5000박스의 곶감을 생산해 특상 5만 5000원, 특 4만 5000원, 특상(1.5kg) 4만 원의 가격에 출하를 시작했다. 연풍곶감은 주·야간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재배돼 속살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단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