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밭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2020년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달 3일까지 모집하는 실전창업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를 육성한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개발→비즈니스모델 수립→린 스타트업의 3단계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업실습교육과 멘토링, MVP제작, 고객검증 및 BM검증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120명 중 린스타트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전 재산을 기부한 故이영숙 여사의 2주기 추모식을 거행하고 이영숙 여사의 유언을 받들어 2학기부터 ‘(가칭)이영숙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지난 13일 대전 추모공원 야외 분향소에서 故이영숙 여사 2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영숙 여사는 2018년 3월 평생 어렵게 모은 전 재산 10억여원을 충남대에 기부했으나, 당시 앓고 있던 폐암의 병세가 악화돼 3월 14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이영숙 여사는 일찍이 친모를 여의고 계모 밑에서 갖은 학대와 핍박 속에 유년기를 보낸 끝에 18세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목원대는 김준식 사범대학 학생회장이 전국 사범대학 연합체 모임인 ‘전국사범대학학생회연합(이하 전사련)’ 제5대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전사련은 전국 26개 4년제 대학의 사범대학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대학 간의 소통을 통해 미래 예비교사인 학생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2016년 출범한 전사련은 국내의 교육정책과 현안 사안에 대해 회원교들의 의견을 종합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교육부 및 정부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김준식 전사련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 총학생회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피해가 큰 대구지역 돕기에 나섰다. 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학생·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1885원 기부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모금활동은 코로나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20학번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들까지 정성이 모이고 있다. 이들이 장려하는 기부 액수 ‘1885원’은 배재학당이 설립된 해를 가리킨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 최초의 서양식 학교로 세웠으며, 이번
부총리·교육감 영상회의·국민청원 게시판서 의견나와교육부, 추가연기 검토…수능 등 학사일정 차질 불가피[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자 또 추가 개학 연기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유은혜 부총리와 17개 시·도 교육감과 영상회의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개학을 추가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추가 개학 연기를 더 해달라는 청원이 다수 게시되기도 했다. ‘초중고 전면적인 개학 연기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는
"교육부 지침 내놔야"[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초유의 개학 연기 사태가 발생하자 유치원비에 대한 ‘환불’ 문제를 놓고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교육부의 가이드라인도 없고 유치원마다 원비 환불을 두고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온라인 상에서는 ‘이번 달 유치원비 출금됐나요?’ ‘유치원비 결제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등 문의글이 이어지고 있다.1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전지역 유치원은 총 259곳으로 공립은 99곳, 사립은 160곳으로 집계됐다.유치원의 원비는 유아교육법에 따라 해
충남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하기로 했다.15일 충남대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는 대덕캠퍼스와 용산동 산학협력지원센터에 현재 75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내달부터 2개월 간 임대료 30%를 감면한다.임대료 감면 조치는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 창업보육기관 중 첫 번째 사례로,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벤처기업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견인하는 효과로 기대된다.김천규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한밭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2020년 실전창업교육 1기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내달 3일까지 모집하는 실전창업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를 육성한다.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개발→비즈니스모델 수립→린 스타트업의 3단계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창업실습교육과 멘토링, MVP제작, 고객검증 및 BM검증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생 120명 중 린스타트업 교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청투데이 독자위원들이 변하는 언론 환경에 맞춰 차별화를 두고, 지역의 이슈에 대해서 보다 심도 있게 다뤄줄 것을 제안했다.충청투데이는 12일 본사 사옥에서 ‘2020년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 위원들의 추대로 독자위원장에 선임된 이원묵(건양대 총장) 위원장은 “올해 독자위원회를 통해 언론의 사회적 중요성이나 지역 이슈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기회로 삼고 싶다”며 “독자위원님들과 의견수렴 및 의사전달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1년 동안 독자위원회를 원만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주요 정책을 누가 결정하고 집행하는지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책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결정, 집행할 때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 관리사업을 선정·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나아가 대전교육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한다.◆정책실명제로 중점관리사업 투명하게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올해 정책실명제 운영계
대전대가 코로나 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12일 대전대에 따르면 교내 복지시설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3월 임대료 50%를 감면키로 했다.대학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개강 연기와 이에 따른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대전대 관계자는 “대학은 어려운 시기,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를 극복해 입점 업체의 경영사정이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충남대에서 받은 무한한 사랑과 지원, 이제는 저희가 돌려드립니다.”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 해양안보학전공 졸업생 33명은 학과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발전기금 기부를 약속했다.12일 충남대에 따르면 해양안보학전공 5기 대표 서경덕, 최보람 졸업생 등은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국가안보융합학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376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해양안보학전공을 졸업하고 해군 장교로서 막 사회에 첫 발을 뗀 졸업생 33명은 매월 2만원씩 3년간 발전기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서경덕 졸업생은 “4년간 공부하고 무사히 졸업해 해군 장교
목원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에서 대전지역 유일한 불법체류율 1% 미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 질 관리를 제도화한다는 목표로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다.목원대는 교육 국제화 역량 필수지표인 불법 체류율 및 중도 탈락률을 비롯해, 핵심 여건 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의 기준에 충족했다.올해
한밭대는 ㈜시대로부터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3000개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기부받은 손소독제는 ㈜시대의 ‘패치페치 클린-K 퍼펙션’ 제품으로 휴대가 가능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개인위생과 감염예방에 도움이 된다.박안렬 ㈜시대 대표는 “대학은 학생들과 교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있는 지역공동체이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과 구성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대는 화장품 유통·커피·건강기능사업 등을 펼치는 기업으로 지난달부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적
건양대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재학생들에게 KF94 마스크를 우편으로 발송했다.12일 건양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재학생은 총 157명으로 약 2000여개의 마스크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이원묵 총장의 서신도 동봉했다.이원묵 건양대 총장은 “학생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충분한 물량은 아니겠지만 국내 전역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운 현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건양대는 감염전문가들이 포함된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국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대가 자매대학으로부터 마스크를 지원받았다. 11일 대전대에 따르면 자매대학인 중국 하문의학원(廈門醫學院)은 최근 대전대 구성원들을 위해 마스크 500장을 보냈다. 이날 서신을 보낸 오소남(吳小南) 하문의학원 총장은 “한·중 양국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교의 두터운 우호협력 관계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전대는 업무상 마스크 사용이 긴급한 곳에 우선 배포한 후 나머지 수량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보낼 예정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 내 위치한 성교육 전문기관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2년 연속 대전시교육청 ‘2020년 학교 성폭력예방교육지원 민간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5년부터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여성가족부·대전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는 자궁을 형상화한 ‘엄마의 궁전’, 콤플렉스를 찾는 ‘거울방’, 사춘기·사회 속의 자신을 찾는 체험관도 마련했다. 연간 6만여명이 성인지 감수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이곳에서 교육을 받는다.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매년 304개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양성평등 인식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토익, 토플·아이엘츠 등을 교육하는 대전의 대표 어학원인 굿모닝어학원으로부터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진숙 총장은 ㈜대전굿모닝어학원 정일경 팀장과 대표 강사 4명과 만나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정일경 팀장은 “최근 심각한 경기침체와 취업난 속에서 지역사회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방법을 고심하다 지역 거점대학인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영어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대전 청년들이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밭대 창업교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1개의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중 한밭대는 대전·세종·충청지역의 거점주관기관으로 엑셀러레이터 ㈜벤처박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인프라 현황, 프로그램 추진실적, 교육생 관리, 향후 운영전략, 교육생 우수성과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평가결과 한밭대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한밭대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1기 175명, 2기 160명, 총 335명의 예비창업자를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교육비전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대한민국 인재 양성과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의 제공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초등돌봄교실은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운영과 초등돌봄서비스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도록 한다.◆학생·학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