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근대춤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성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춤을 전승 보존하기 위해 창단하기로 한 홍성 군립무용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군은 군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의 문화예술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 군립합창단에 이어 군립무용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일반 및 객원단원을 모집한다. 이달 말까지 홍성군청 문화공보실에서 응시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기초수급자 대상 신용회복 신청 방문접수를 실시한다.지난 3월 23일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기초수급자는 주민등록증과 수급자 증명서, 도장 등을 지참하면 된다.
교향악단 및 합창단 공연, 판소리 고법음악회 등 각종 음악회가 잇따라 열려 초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며,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서천군 합창단은 2005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홍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이동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음악회에서는 '내영혼아 주를 송축하라', '베틀가', '물새',
최근 쌀수입 개방 등에 따른 국내 쌀 소비 위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홍성군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홍성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법 쌀의 판매에 나서 친환경 농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993년
홍성지역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역사체험 교실이 마련돼 어린들이들은 물론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홍성교육청은 홍성군으로부터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군내 초등학교 4학년생 1087명을 8개조로 나눠 학교 야영장과 군내 일원에서 1박
기암괴석과 소나무,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며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을 특색 있게 개발하기 위해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군은 홍북면 상하리 일원 용봉산 자연휴양림 내 191㏊에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게 될 용봉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
홍성지역 문화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홍성문화원이 15일 이전 개관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홍성문화원은 채현병 군수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전국 문화원 연합회장 및 시·군 문화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 및 문화예술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개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홍성문화원은 지난 2002년부터
홍성군 기념관 건립등 2009년까지 추진 생애유품·영상전시실등 탐방공간 조성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술 거장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기 위한 생가복원 및 기념관이 홍성에 건립된다.홍성군은 이응노 화백의 삶의 시작이었던 생가 복원으로 역사공간 보존을 통해 선생의 작가정신·작품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문화 예술공간을 조성하기로
축산폐수와 관련한 불법 행위가 크게 줄어드는 등 홍성지역 축산농가들의 환경보전 의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매년 상반기 평균 18농가가 축산폐수 처리와 관련해 고발 등 사법처리 됐으나 올들어 6월 현재까지 사법처리된 축산농가는 2농가에 불과해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축산폐수 불법 배출이 크게 줄
충남새마을회는 14일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이수성 새마을중앙회 회장, 심대평 충남지사,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새마을지도자 등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도의새마을운동 촉진대회'를 가졌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도의새마을운동 촉진대회는 충청남도가 지향하고 있는 '4000만이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
부동산에 대한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하향조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은 지난 4월 30일 공시된 1만 80건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주민들에게 열람했다.군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체 공시 대상건수의 40.7%인 4103건을 열람했으며, 열람건수의 2.24
홍성군이 건설현장에서 소요되는 골재를 건설 폐자재를 재활용한 재생골재를 적극 활용, 환경 보호는 물론 예산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천연골재는 매장량이 한정된 데다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석산 개발에 따른 산림·하천 훼손 등 환경 파괴 논란으로 심각한 골재 품귀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생골재는 대안골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환경부가 충남 천수만 지역을 생태자연도 1등급으로 고시한 것과 관련 천수만 B지구에서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A지구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A지구 주민들은 환경부에서 생태자연도 등급을 완화하지 않을 경우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을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11일 홍주 문화회관에서 주민과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청소년 및 군민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음악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문화수준 및 자질향상에 기여했다.이날 정기연주회는 우만식(홍성여중 교사)씨가 지휘를
홍성읍 오관리 구 터미널 앞 네거리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7월부터 교통신호기가 본격 운영된다.홍성경찰서는 홍성읍 시가지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구 터미널 앞 네거리 신호등을 13일부터 시범 운영한 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구 터미널 네거리는 홍성읍의 중심이면서도 신호등이 없어 차량들이 서로 뒤엉켜 교통혼잡을 야기하는가 하면 이러한 무
홍성군 홍북면과 홍동면을 대상으로 한 정주권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군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산업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올해 7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홍북과 홍동지역 사업대상지 15개 지구에서 도로포장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군은 1단계 사업으로 11개 읍·면에 30억원씩을 지원, 도로포장과 마을회관 건립 등 생활환
홍성군이 홍성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역사문화의 거리와 조양교에 대해 인터넷 투표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군은 홍주성 복원사업과 연계, 전통문화를 간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조성되는 이들 거리와 교량에 대한 역사성과 지역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명칭을 부여해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도
제4회 홍성군민 자치대학이 오는 9일 홍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개최된다.군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 군민들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진문화 의식함양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군민 자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제4회 강의에서는 동남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를 초청해 '우리 시대의 건강 및 감성시대'란 주제로 강의
홍성군 재향군인회의 숙원사업이던 향군회관이 신축돼 7일 준공식을 가졌다.홍성군 재향군인회는 7일 홍성읍 월산리 현지에서 김영배 홍성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회관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된 홍성군 향군회관은 군비 12억 5000만원, 자담 3억 4000만원 등 총 15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
홍성군이 지난해 매입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이 전국에서 단체 이용객이 쇄도하는 등 청소년들의 심신수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홍북면 상하리 소재 사조마을 수련원을 매입, 지난해 7월부터 재단법인 용봉산 청소년수련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용봉산 청소년수련원은 3만 9129㎡(1만 1836평)의 부지에 대강당, 세미나실 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