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까지 대전, 충청권 주택건설이 작년 동기대비 41.3% 증가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10월 주택건설실적은 대전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6가구 늘어난 5945가구로 16.6%, 충남이 1만 5127가구로 30.0%, 충북이 2만 4341가구로 58.0% 늘었다. 아파트는 전체 주택건설 물량 중 84.6%인 3만 8405가구(대전 50
충북지역 수출이 월별 기준으로 2년 만에 7억 달러대에 진입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 충북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2.2%나 증가한 7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 들어 가장 적은 조업일 수(20.5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 11월 LG정보통신 단말기 사업부가 평택으로 이전 이
대전·충남지역 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여전하다.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나아졌으나 기준선(100)을 크게 밑돌아 여전히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5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조사한 '10월 중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
충북도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중국 광동성 지역 여행업계 상품 기획 관계자 15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충북지역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 기간 동안 뀬단양 고수동굴 뀬도담상봉 뀬청
충북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이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1650만 달러에 달하는 신규 상품을 수출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도내 8개 업체가 참여한 중국시장개척단이 지난달 중국 대련, 북경, 상해 순으로 진행된 현지바이어와의 무역상담회를 통해 총 165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고를 달성했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아동복을 취급하는 해동무역은 일반적인 관행을
충북지역 수출상승률이 7개월 연속으로 전국 최고치를 달성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청주세관이 '올해 8월 충북지역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7% 나 증가한 6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환율하락, 고유가 등 어려운 대내·외 수출여건 하에서도 전국평균 상승률 17.6% 를 크게 상
올 하반기 내수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제조업체들의 경기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또 충청지역 기업들이 금리상승 기조를 우려, 부채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기관의 지난달 수신 증가폭이 급감했다. 산업은행이 21개 제조업종의 12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산업 경기전망 조사
자동차 파업과 예년보다 길었던 장마 등이 산업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7월 대전충남지역 산업생산이 주춤거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 또한 환율하락 및 원자재 가격 등의 여파로 경공업 생산 활동이 크게 위축됐다. 29일 대전충남지방통계청과 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7월중 대전충남 및 충북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대전지역 산업생산은 고무
충북지역 중견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충북테크노파크의 수혜자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한국신용정보㈜와 공동으로 '올해 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수혜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 만족도 76.45점을 얻어 전국 14개 테크노파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중국을 최대 수출경쟁국으로 꼽고 있는 충북지역 수출업체들이 신규바이어 발굴 등 수출 다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회가 최근 도내 134개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 수출산업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요 수출경쟁국으로 응답 업체의 절반 이상(61.1%)이 중국을 꼽았다. 이는 지난 2004
올 들어 7월 현재 충남지역의 수출 실적이 212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달까지 도내 전체 수출액은 212억 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억 7600만 달러(18.3%)가 증가, 경기와 울산, 경북에 이어 전국 4위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33.1%가 증가한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발표한 '2006년도 7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수출은 33억 1500만 달러로 최근 2개월간 20%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던 것에서 다소 둔화된 11.6%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은 고유가, 원자재
충남도가 민선4기 들어 두 달여 만에 네 번째 외자유치에 성공, 총 12억 6400만 달러의 외국자본을 끌어들였다. 이완구 충남지사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DWFC사의 우문식 대표는 16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아산시 인주면 외국인 투자지역에 12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DWFC사는 2007년까지
외국 자본이 충남으로 몰리고 있다. 외국 기업들의 투자 성향과 여건을 이제 충남이 100%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현대'라는 세계적인 대기업을 품에 두고 있는 충남지역에 반도체, 전자, 자동차 부품 등 관련 외국 기업들이 속속 둥지를 틀어 명실공히 '외국인 투자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충남은 민선4기 들어 두 달여 만에
충남도는 오는 10~11월 중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그리스, 폴란드, 터키 등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역별 시장개척 활동기간은 ▲인도·베트남·캄보디아(10월 10~19일) ▲일본 나고야·후쿠오카(10월 16~21일) ▲그리스·
대전이 전국 최대 규모의 택배물류 중심지로 부상했다. 내달 ㈜현대택배, 오는 11월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가 영업을 개시하면 기존 3사와 함께 하루 평균 약 100만 박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택배물류시설을 갖추게 된다. 대전시는 물류관련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국내 굴지의 택배물류 업체인 현대택배와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 2곳이 입주하게 됐다고 9
최근 3년간 절대적인 안정세를 보여 온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올 하반기 공공요금의 대폭적인 인상과 함께 5% 미만의 가이드라인을 유지할 수 있을지 우려를 낳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도내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7월 대비 2.7% 상승해 전국 평균 2.3%보다 0.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택시요금이 한꺼번에 17.8% 인상된 데
타지역과 달리 외국인들의 청주지역 토입매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토지거래 허가면적은 1만 2156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인 782필지 증가했다. 특히 외지인의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거래량의 19%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성화택지개발지구에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진흥 등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도는 민선 4기 도정목표인 '경제특별도(道)' 건설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내달부터 확대 시행하는 등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정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종전 10
지난 6월 대전 노은동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2억 3000만 원에 처분한 신모씨는 판매대금 전액을 한 시중은행의 1년 만기 고금리 특판예금에 예치했다. 신씨는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은행권의 수시입출식예금에 잠시 돈을 묻어뒀다가 신규 투자처가 생기면 곧바로 투자자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이내 생각을 고쳐 먹었다. 주식시장이 여전히 침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