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갈산면 취생리에 자동차 부품생산을 위한 전문농공단지가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군은 갈산면 취생리 산 92번지 일대에 12만 1486㎡(3만 6759평) 규모의 갈산 전문농공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군은 갈산 전문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사전 환경성 검토 등을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전문단지 지정승인을 신청
집에서 잠자고 있는 10원짜리 동전이 사랑의 불씨가 돼 세상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홍성군 청로회봉사단은 동절기를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6일까지 '내 집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요'란 행사를 펼쳤다.청로회 고등부 및 청로회 어머니회, 전교조 홍성지부, 장애인부모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은
광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광천읍 오서산 등산로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남·여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자연정화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오서산 등산로에 버려진 빈병, 비닐, 휴지 등 각종 쓰레기 700㎏을 수거했다.
홍성읍 오관6리와 12리 지역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이 최종 확정됐다.홍성교육청은 홍성읍 오관6리, 12리 지역의 통학구역 조정안에 대해 지난 9일까지 20일 간 행정예고를 실시한 결과 지역민들의 반대의견이 없어 '2006학년도 홍성읍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최종 확정, 고시했다.이번 통학구역 조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관6리 지역은 기존 홍성초 학구에서
조선시대 대학자인 성삼문 선생을 비롯한 사육신을 추모하는 노은단제향이 16일 홍북면 노은리 성삼문 선생 유허지 내 노은단에서 거행됐다.노은단수호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제향에는 홍북면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족정신의 성지 홍성군이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하기 위해 추진해 온 '만해 민족시비공원' 조성이 완공됐다.이번 준공으로 현재 추진 중인 만해체험관과 더불어 민족문화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은 도지정 기념물 제75호인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터 주변에 총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홍성군은 무질서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자연경관이 수려한 바닷가 주변지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특별 관리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우선 지난 2003년 준공된 서해안임해관광도로 1공구인 서부면 궁리부터 어사리까지 3.6㎞ 구간의 바다쪽 육지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앞으로 이곳은 건축과 토지형질변경, 토석채취, 공작물 설치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인삼 종합파종기를 구입해 무상으로 대여, 재배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홍동면 운월리 현지 포장에서 인삼작목연구회원과 인삼재배에 관심을 가진 농업인 등 6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입한 종자파종기 사용기술 연시회를 가졌다.이번에 새로 구입한 종자파종기는 그동안 농업인의 손으로만 이뤄지던 종자파종을
홍성사랑장학회가 출범 8개월여 만에 10억 원이 넘는 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홍성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0억 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출범한 홍성사랑장학회는 지역 및 출향인사 등 816명이 참여해 10억 84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장학기금 조성과 관련한 미담도 이어지고 있다.20여년
최근 쌀값 폭락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이미지 향상으로 소비확산을 꾀하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한국쌀전업농 홍성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날인 11일 홍성읍 복개주차장에서 제2회 홍성군 쌀축제 소비촉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홍성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각 읍·면에서
중국산 농산물 공세에 밀려 국내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중국 농산물 수출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어 농업경영난을 돌파할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홍성난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황규순(50) 대표는 지난 4일 서양난 심비디움 수출을 위한 5000분 선적을 마무리하고, 올해 수출물량에 대한 문을 힘차게 열었다.수출을 위해 선적된 심비디움은 홍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지역의 교육환경이 날로 열악해져 가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역 소규모 3개 초등학교가 공동으로 학습발표회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홍성군 홍북면 용봉초와 홍북초, 산수초는 8일 용봉초등학교 다목적실인 용봉관에서 3개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꾸민 한마음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농어촌 소규모학교
최근 기생충 알 김치 여파로 국민의 최대 먹거리인 김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광천 토굴새우젓과 연계한 이색 김장체험코스를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인터넷 여행레저 전문업체와 함께 홍성의 특산물인 광천 토굴새우젓을 이용한 김장체험 여행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김장체험 여행은 새우젓을 숙
쌀 협상안 국회비준 반대와 쌀값 하락에 따른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농민들의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홍성군농민회와 농업경영인 군연합회, 여성농업인 군연합회, 전업농 연합회 등 홍성군 4개 농민단체 회원 100여 명은 7일 집회를 갖고, 쌀 협상안 국회비준 반대, 추곡수매제 부활, 농산물 개방 등에 대비한 근본적인 농업보호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홍성군청 공무원들의 의식조사 결과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참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행정혁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토론문화 정착을 통한 구성원들의 참여유도와 중간계층 이상 관리자들이 적극적으로 혁신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 같은 사실은 홍성군이 지난 8월 군청 및 산하 공무원 457명을 대
3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직원회의에서 (사)한국조류보호협회 홍성군지회 복기형(41) 구조단장이 자연보호운동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또 홍성군체육회 김정문(46) 부회장은 제10회 도민의날 모범충남인상을, 서해안임해관광도로 제2공구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진흥기업㈜ 이해능 부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지난 2002년부터 한국조류보호협회 홍성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닭고기와 계란 소비가 줄어들면서 산지가격이 하락, 양계 및 육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이들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비촉진에 적극 나선다.군은 국산 닭고기와 계란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학교, 기업체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닭고기와 계란을 많이 이용해 양계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적
홍성군과 농협 홍성군지부는 농정수행의 파트너로서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공동협력 사업을 마련,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주력하고 있다.농협 홍성군지부에 따르면 올해 추진한 사업은 지자체 협력사업 5건 16억 6700만 원, 농협 자체사업 7건 4억 4600만 원 등 총 12개 사업에 21억 13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사업주체별 분담비율을 보면 홍성군 5
홍성군 양돈협회 회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설립된 홍성사랑장학회에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전국 최대규모 축산단지인 홍성군에서 축산업을 이끌고 있는 군 양돈협회 한흥재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31일 채현병 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을 방문, 회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한흥재 회장은 "우수인재 양성이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