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시대적 과제이자 충청권 주요 현안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세종의 행정수도 인프라 구축, 충북의 강호축 건설 등의 지원방안 마련이 이곳에서 수립된다. 문재인 정부는 지역 불균형으로 인한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 잠식 등 그간 심화돼 온 문제점과 함께 지방소멸에 대한 대응을 국가적 과제로 설정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5대 국정목표중 하나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4대 복합혁신과제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최고의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며 올해로 47주년을 맞게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주류사업부문 김규식 사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맥키스컴퍼니 창사 이래 첫 공채 신입사원 출신 사장이다. 그는 47년 된 맥키스컴퍼니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그는 정직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대전 향토 소주업체가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 향토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의 '이제 우린' 소주는 지역민에게 좋은 이미지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청권 대표 공연장인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은 올해 개관 16년차에 접어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전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지역을 홍보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브랜드 정립에 일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일 제 6대 관장으로 김상균 관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4대 핵심가치로 ‘안전’, ‘전문’, ‘균형’, ‘신뢰’를 꼽았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 관장에게 취임 소감과 향후 운영방향을 들어봤다. -관장의 자리에서 본 대전예당은 어떠한가. “대전예당은 개인적으로 로망...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으로 평가를 받았고, 지방자치 공약대상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는등 탁월한 시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 황 시장은 그동안 세일즈 시장을 자처하며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정부예산 확보'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고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이루고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위해 교육과 문화·복지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낸 황 시장으로...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볼로냐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등 유서깊은 도시들은 대부분 뛰어난 고등교육기관이 자리해 지역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교육과 문화 등 사회 전반적인 발전에 핵심적인 임무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 국립대 본연의 사명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지난 3년간 지역거점 국립대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의 ‘중심 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과 창업, 연구력 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지난달 22일 사단법인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이하 대전 예총) 11대 회장에 서예가 박홍준 회장이 당선됐다. 박 회장은 제9대 회장의 중도사퇴로 인해 지난 2017년 8월 제10대 예총회장으로 당선돼 임기를 마친 후 이번 재선에 당당히 성공했다. 지역예술인 회원 4500여명의 대변자로 새로운 4년을 이끌어 나가게 된 그에게 그간의 소회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먼저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면. “전임 회장이 그만 두고 2017년 8월 14일 선거를 치러 잔여 임기를 채웠다. 그 전엔 밖에서 목소리만 내는 수준이었는데 막상 들어와...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이에 지난 1년간 공사를 이끌어오면서 낸 성과와 공사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이거나 예정인 사업, 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충남개발공사 사장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린다. 소회는?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서산시 부시장 등 약 30여년간의 영예로운 중앙과 지방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작년 2월 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는데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공무원에서 기업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고향 충남 ...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 수부도시로 성장해가고 있는 홍성군은 구도심공동화 방지 및 내포신도시 혁신도시지정, 군청이전 등 굵직한 지역현안이 많다. 실질적인 민선7기 첫해를 맞아 김석환 홍성군수를 만나 올해 주요 군정방향과 이들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난해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면. “지난해 홍성의 옛 지명 홍주이름 사용 1000년의 해를 맞아 홍주천년 일출맞이를 시작으로 홍주 이름 사용 천년의 해 선포식, 홍주천년 기념음악회, 타임캡슐 봉인식, 상징 기념탑 설치, 홍주천년 합동야영 대회, 천년베이비 ...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가 민선7기 2년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본격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를 도와 주요 도정현안을 조율할 적임자로 김용찬 전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을 지난 15일 신임 행정부지사로 합류시켰다. 김 부지사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한 뒤 충남도와 행정안전부에서 요직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도에서는 도정 핵심 보직인 혁신정책기획관과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의회사무처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혁신정책관으로 근무했다. 도정 전반에...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지난 15일 취임한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대전 발전 구상과 대전 내일을 위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 대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전을 만드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정 부시장은 대전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 현장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5일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소감은 어떠한가? “대전은 젊은 시절 장교로 근무(1993~1995, 계롱대) ...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지난해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인구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도시 기반을 다져 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2020년 세계군문화엑스포등 굵직한 사업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방 중심, 작지만 강한 명품자족도시로 비상을 준비하는 계룡시, 지난해 추진했던 시정 성과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등을 최홍묵 시장으로부터 들어봤다. -지난해에는 계룡...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기해년 한해도 시민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초의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시민들의 시각을 인식한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시민들이 공감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기해년 새해에서 강조했다. 기초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의정 본연의 목표인 비판고 견제라는 기본에 충실하고 집행부와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동반자로 거듭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올해 보령시의회 운영의 중점업무 방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