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5개 자치구가 내년부터 적용될 의정비 심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유성구가 가장 먼저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그동안 타 자치구의회와의 형평성 등을 들어 모든 자치구에서 큰 폭의 월정수당 인상을 시도한 만큼 유성구 의정비 심사 결과가 나머지 구에 어떤 파급효과를 끼칠지 주목된다.26일 유성구 의정비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도 유성구의회 의원 월정수당은 올해(2663만원)보다 720만원(27%) 오른 3383만원으로 결정됐다.당초 심의위가 설정한 월 60만원 인상안이 그대로 최종 인상안으로 확정된 것이다.이는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12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인 제8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찾은 청소년들이 드론체험을 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한 구정을 펼친다는 마음으로 ‘거꾸로 조직도’를 제작, 가장 낮은 자리에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5만 유성구민이 민선 8기 구정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취임 100일을 맞이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의 구정운영 소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구청장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정 청장은 취임 후 그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지역 문화행사의 불씨를 살리는데 공들이고 있다.지난 8월에는 ‘유성 재즈 앤 맥주 페스타’를 통해 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8일 대전 유성구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현장에서 화재 발화 추정 지점에서 찾은 차량이 견인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제67회 현충일인 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을 찾은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사랑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무엇보다도 가는 곳마다 환대해주신 구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이번 선거는 35만 명품도시 유성에 걸맞는 품격있고 유능한 일꾼을 뽑는 선거였습니다.어려운 여건이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민들께서 유성의 미래를 위해서 투표를 해주셨습니다.구민들께서 주신 한 표 한 표는 정용래 저 개인이 아닌 유성의 미래에 투표해 주신 것이라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여러 가지 마음의 짐이 생깁니다.정치 신뢰를 회복하는 데도 더 깊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4년 간 구민과 함께 유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4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송봉식 대전 유성구의원 당선인은 ‘가’번 후보에 비해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나’번 후보로 지난 3번의 구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송 당선인은 20.5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체 후보자 중 3위를 차지, 당선인 명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유성구 나선거구 ‘2-나’번으로 이번 선거를 치른 송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승리하며 4번의 당선 중 무소속 1회를 제외한 3번의 선거를 모두 ‘나’번 후보로 출마해 승리하면서 확실한 지역구 기반을 갖춘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민선 8기는 개선보다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 확고한 미래전략을 담은 ‘유성 그랜드디자인 2040’ 청사진부터 다시 그려야 합니다."제9·10대 유성구청장을 지낸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유성구청장에 다시 도전하게 된 이유다.진 후보는 민주당이 구정을 운영해온 지난 12년을 ‘잃어버린 시간’이라고 평가한다.그는 "유성구는 시장이나 국회의원 연락사무소가 아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무능과 무소신"이라며 "지금 유성구는 수많은 현안이 지연되고 있다. 유성 온천 호황은 옛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민선 8기에는 공동체 문화 조성과 디지털 전환에 역점을 두고, 유성을 우리나라 으뜸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민선 7기 유성구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유성구의 오랜 숙원사업을 대거 해결했다.학하·상대동 분동, 유성구 보건소 신청사 이전 등 행정 인프라를 구축했고, 유성복합터미널 공영개발, 시외버스정류소 이전, 도안 갑천친수구역 조성도 이뤄냈다.또 온천관광 거점지구 선정, 스타트업 파크 조성, 계룡스파텔 재정비, 동별 마을축제 분산 개최 등을 통해 유성의 문화 관광 특구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의 ‘유성구청사 이전’ 발언에 반대의견을 표시했다.1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진 후보는 “구청사 이전은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며 “단지 현 청사가 비좁다는 이유만으로 청사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따른 행정혁신 ?천문학적 재원조달 문제 ?어은동·궁동 일대 공동화 ?현 청사 활용방안 부재 등을 이유로 꼽았다.현 청사의 이전이 아닌 추가 공간 확보를 위한 증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진 후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재선도전을 공식화 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한다.2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정 청장은 "내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사무소 개소식, 공약 발표 등을 빠르게 진행하며 본격 지선 준비를 시작한다"고 말했다.정 청장은 민선 7기를 지역 현안 사업을 정리하고 본격화를 준비하는 단계였다고 평가했다.그는 "민선 7기 동안 하수종말처리장, 유성복합터미널 등 큰 현안이 대체로 정리가 됐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온천 관광 거점지구 사업, ‘스타트업 파크’ 사업 등도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