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부임 후 처음으로 열린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청장은 “일을 함에 있어서 누군가 할 것이라면 ‘내� �, 언젠가 할 것이라면 ‘지금’, 어차피 할 것이라면 ‘즐겁게’라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응찰율 제로 택지가 나오는 등 지역 택지분양시장이 혹한의 날씨처럼 냉각되고 있다.대전 도안신도시 등 지역 공공택지 내 아파트 분양시장은 양도세 면제 혜택 만료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토지시장은 여전히 얼어 붙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토지주택공사(...
양도세 면제혜택이 D-7일로 다가왔다.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고, 11일까지 계약을 마치면 입주(준공) 후 5년 이내에 되팔 때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를 100% 면제 받는다. 지역적 호재가 있는 곳은 이에 맞물려 더욱 주목을...
지난해 봄 학하지구 2블록에 ‘오투그란데 미학 1차’ 100가구를 분양한 제일건설은 개발 호재와 자금 부담 완화 이외에 또 다른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제일건설은 ‘오투그란데 미학 1차’103.36㎡형(39평 형)과 평면에서 큰 차별성이 없다는 11...
주택분양시장의 실수요자가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건설업체들이 중소형 위주의 주택 공급에 주력하는 분위기다.1, 2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 등 주거문화의 변화를 겨냥한 주택사업방향이다.신영이앤씨는 싱글족과 4인 가구 이하 증가를 겨냥해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신영...
동당 연면적이 660㎡를 초과하는 연립주택도 전용면적 85㎡ 이하, 150가구 미만으로 지을 경우 도시형 생활주택의 범주에 포함된다. 국토해양부는 도시형 생활주택 규제를 완화하고 리모델링 증축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주택법 시행령’ 등 주택법 하위법령의 개정안을 1일...
신규 아파트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 종료 시한(2월 11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택건설업체들이 분양 물량이나 미분양을 떨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지난해 신규 분양한 주택건설업체들은 양도세 면제 시한 종료 전까지 미분양을 소진하기 위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아파트용지 분양이 ‘제로’를 기록하는 등 전국 땅값 상승률 상위 5위권인 당진지역의 아파트용지 분양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당진군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60~85㎡, 85㎡ 초과 공동주택용...
새해 들어서도 대전지역 전세금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학군별, 평형별로 상승 폭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군 수요가 형성되는 곳과 중소형 물량이 부족한 곳 중심으로 전세금 상승 폭이 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
대전과 청주 등 세종시 인근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3%로 지난해 12월의 0.01%와 비슷한 수준을 기...
설 명절이 낀 이달 대전, 충남·북에 아파트 공급이 단 한 가구도 없어 충청권 분양시장이 뒤늦은 겨울잠에 들어간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설 연휴가 다가오고 양도세 면제 혜택이 11일로 끝나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분양을 자제하면서 이달 대전, 충남·북 지역에 공급되는 아...
충남과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가격도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세시장도 2주 전인 지난달 15일과 비교해 소폭 올랐지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비수기’임을 실감케하고 있다.◆충남 매매충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비수기인 관계로 거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