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여름철 냉방장치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 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66개소의 냉각탑수, 저수조, 화장실 냉·온수를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해당 시설 청소, 소독조치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레지오넬라균 예방을 위해 예방 안내문 발송, SNS 홍보 등도 진행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가장
대전 중구는 관내 노후화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18개소를 대상으로 성능개선 사업을 진행해 이달 중 완료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능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3만 5800만원을 투입해 2005년~2008년 사이에 설치된 카메라를 디지털시스템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산성네거리, 테미네거리, 밀라노21, 부사네거리, 문창시장 입구, 문창시장 길, 문창초등학교, 문창신협 등 총 18개소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의 단속과 관리 강화로 원활한 교통이 확립될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환경 만들기 위해
대전 중구는 구청사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업무 특성상 대면업무가 많은 민원창구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구는 투명 아크릴로 제작한 투명가림막이 비말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투명가림막 설치를 통해 구민들과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구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와 ‘
대전 중구는 지역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 하겠다고 7일 밝혔다.구 관계자는 이달 2개 목욕업소를 대상으로 휴대용 탐지장비를 이용해 탈의실과 화장실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총 28개 목욕업소 중 오는 30일까지 10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나머지 18개에 대한 점검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불법촬영 장비 탐지 활동 등을 통해 불법촬영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2020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책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구는 재난도우미 약 800명을 통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관리와 방문보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관내 156개소 무더위쉼터 또한 운영에 앞서 사전 점검에 나선다.구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공서·은행 등에 환기 실시 등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도 전달할 예정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 또한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은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제35회 호국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희생을 다시 생각해보고 주변의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뜻있는 행사다. 호국백일장의 글제는 ‘태극기·유비무한·애국애족’으로 정해졌으며 미술실기대회의 경우 대전소재 보훈 시설 등을 그림으로 그리면 된다. 각각 이메일과 우편 또는 사무실 방문 제출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대전중구문화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애국심을 가진 초·
대전 중구 오류동행정복지센터는 우범지역 범죄예방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을 위해 호남선 철로 주변에 여름꽃 화단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평소 어둡고 후미져 범죄우려가 제기되던 해당 지역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폐튜니아, 백일홍 등 여름꽃 화단으로 조성됐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범죄 우려 감소는 물론 취약지역 내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이광자 동장은 “불안감을 조성하던 지역이 화사하고 아름답게 정비돼 기쁘다”며 “이번에 조성된 화단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관
대전 중구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관내 2만 2045개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조사를 통해 파악된 지역별 사업체 규모와 분포 등 정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에서는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요원들은 사명
대전 중구는 중대형(75L)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내달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판매가격은 2480원이다.환경부는 그동안 100L봉투에 담긴 쓰레기의 무게가 25kg을 넘지 않게 담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면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구는 환경 미화원의 안전과 쓰레기 배출 시 주민들이 격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100L봉투는 점진적으로 생산과 판매량을 줄일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폐기물이 너무 큰 경우 대형폐기물배출신고로 대체해
대전 중구는 보육의 공공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 민간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개원한다고 31일 밝혔다.이로써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14개소이며 2022년까지 9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구는 지난해 민간어린이집 7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해 총 1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 바 있다.구는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보다는 기존 민간어린이집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잡고 안정된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관내 우수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대전 중구는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고 도로배수에 지장을 주는 퇴적물을 제거 작업을 내달 21일까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다가오는 우기 때 도로기능 유지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구는 그동안 차량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하차도와 저지대 빗물받이, 맨홀 등 취약지역의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게릴라성 폭우와 위급한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 중”이라며 “구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항시 점검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기자]
대전 중구는 드림스타트와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학습지 5개지국과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구와 협약을 맺은 업체는 대교눈높이, 구몬,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아이북랜드 5개 지국이다.구와 업체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독서, 한글 등 맞춤형 방문학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
대전 중구는 구청사 정문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단체헌혈 및 개인헌혈이 줄어 혈액 보유량이 주의단계로 떨어져 발생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헌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중구는 지난 1월 1일 산정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공시대상은 4만 4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5.48%다.전년대비 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관계인은 내달 29일까지 이의시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구는 이의가 제기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박용갑 중구청장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박 청장은 장종태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Stay Strong-서로를 지키는 따뜻한 배려’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박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는 홍인성 인천중구청장, 김재종 옥천군수를 각각 지목했다.박 청장은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시민의식 덕분에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코로나 강국이 됐다”며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자”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
대전 중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3주간 470여명의 구 직원은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약 5640만원의 경제효과를 낼 전망이다.구는 부서별로 분담동을 지정해 지역 식당가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르게 키울 계획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구내식당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며 “외부 식당 이용에 솔선수범 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전민영
대전 중구는 지역 공중위생 영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관내숙박업(303개소), 세탁업(171개소), 목욕업(28개소)로 총 502개소가 대상이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합동 평가반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소의 준수사항, 숙박객실·먹는물 관리, 조명상태, 발한실 관리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박용갑 중구청장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엔 포상을 실시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공중위생 영업소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번 평가
대전 중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취약시설인 지역 내 요양병원 신규 입원환자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요양병원 신규 입원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 후 입원이 가능하다.지금까지 코로나 무증상자 검사 비용 8만~16만원 모두 본인 부담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검사비용 50%를 건강보험 선별급여로 지원받을 수 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요양병원에 대한 진단검사 확대를 통해 병원 내 감염을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취약시설 내의 코로나 확산
대전 중구는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43개소 주유소에 대한 상반기 석유판매업소 운영상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은 △석유제품 품질검사 시료 채취 △가격표시판과 가격표시내용 적정 설치 여부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실적보고 상태 등에 대해 진행된다.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점검 항목 중 부적정한 경우 개선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가짜석유제품 유통과 정량미달판매 행위 등 꾸준하고 엄격한 점검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