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128명으로 늘어났다.3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128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전날 확진된 126번(서구 관저동 거주 40대 여성) 확진자의 직장동료다.128번 확진자 역시 126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서구 정림동의 한 의원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급변하는 세상 속에 살다보니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넘쳐납니다.사회도 경제도 빠르게 변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용어들이 속속 생겨나고 일상처럼 쓰이고 있습니다.뉴스를 봐도 대화를 나눠도 자주 등장하는 알쏭달쏭한 신상 ‘시사&경제용어’ 투데이픽이 쉽게 풀어 드립니다.▲페어펀드(Fair Fund)공정한 펀드라는 이름처럼, 불완전판매 등 잘못을 한 행위자에게 벌금을 부과한 후 이 자금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을 구제하는 펀드를 말한다.최근 라임자산운용과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으로 국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
성인 10명중 4명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1인 가구 비율’이 48.1%로 가장 높았고, 40대 이상(39.0%), 20대(37.0%) 순으로 1인 가구 비율이 높았다.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4674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전체 응답자 40.6%는 ‘혼자 살고 있다’고 답했고 30대 응답자 중에는 절반에 가까운 48.1%가 1인 가구라고 답했다.이어 40대 이상이 39.0%로, 20대(37.0%)보다 1인 가구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등교 중인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대전에선 첫 학생 확진 사례로 교육당국이 휴교 조치와 학생 전수검사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학생 1명(114번 확진자)과 초등학생 1명(115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5명으로 늘어났다.이들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13번 확진자(동구 천동 거주) 자녀로 확인됐다.113번 확진자는 동구 대성동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고령 환자도 증가했다. 뼈가 약화해 낙상으로 인한 척추 골절, 고관절 골절의 빈도도 늘어나고 있다.대개 50대 이후 관절연골이 마모되어 관절 내 뼈가 노출되고 관절 간격이 협소해지면서 뼈가 맞닿게 된다. 이로 인해 고관절 동통으로 걷는 일조차 어려워진다.이럴 때 주로 마모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해 고관절의 운동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한다.△고령 환자의 수술 위험도 높지 않아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은 손상된 대퇴뼈의 일부분을 제거하고 인공 대치물을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정상적인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실이 27일 오후 폐쇄됐다.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대병원 방문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되면서 응급실 일부가 폐쇄 조치됐다.시 방역당국은 이 같은 사실을 재난문자를 통해 시민에게 알렸다.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이 충남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이후 양성 판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감염병 검사를 위해 의료진이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의료진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서준호 박사와 동국대 의대 김남희 교수 연구팀이 의사가 원격으로 환자의 상기도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의료진이 조작하는 '마스터 장치'와 환자와 접촉하는 '슬레이브 로봇'으로 구성돼 있다.의료진이 마스터 장치를 움직이면 코와 입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일회용 면봉을 장착
장마철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와 한여름 폭염으로 도로 상황의 변화를 빠르게 예측할 수 없어 운전자들은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에 따른 미끄러짐 사고와 부족한 공기압 때문에 뜨거운 아스팔트와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해 생기는 펑크 등의 안전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타이어마모, 안전운전의 마지노선 1.6mm? 3mm많은 운전자들이 장마철 빗길에서의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위험성을 감지하고는 있지만 실제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기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밤사이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104명으로 늘어났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A씨는 백제금산인삼농협 목련지점(서구 도마동)에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5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백제금산인삼농협 목련지점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A씨는 이날 오후 청주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을 주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가 학교 앞 정문 도로에도 적용된다.대전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에 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를 추가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에 시행 중인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불법 주·정차 △버스 정류소 10m이내 불법 주·정차 △횡단보도 내 불법 주·정차에 추가해 운영된다.어린이 보호구역 정문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전날 발생한 확진자 5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26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 환자는 모두 103명으로 늘어났다.102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103번 확진 서구 변동에 사는 50대 남성이다.102번 확진자는 현재 방역당국이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103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00번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남 부여에서 ‘대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25일 부여군에 따르면 전날 지역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9일 대전지역 9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대전 93번 확진자는 다단계 관련 판매시설인 대전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방문 이력이 있다.A씨는 전날(24일)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를 받고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됐고, 현재 천안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A씨와 접촉한 배우자는 코로나19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