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14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시민 대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12회 당진시민 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 부문에 김형열(85세, 대호지면), 사회봉사 부문에 한화자(79세, 당진1동), 문화예술 부문에 허영상74세, 당진2동) 씨를 최종 선정했다.지역발전·환경 부문 김형열 씨는 대호지면 6개 마을 협동권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에 버스 길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축산장려, 특화 작물 재배 및 수집, 판매 등을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대호지 경로당 개보수, 기능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