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보육정책 추진실적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2017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포상금 300만원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성구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신규 개원을 통한 공보육 확충과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 시설안전 점검 등 지자체 관심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엑스포재창조사업의 핵심인 사이언스콤플렉스가 기공식을 통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스튜디오큐브를 비롯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등 엑스포재창조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19일 대전시와 신세계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은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양승민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31일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2017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丁酉年)을 보내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으능정이거리를 방문한 친구·연인·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스카이로드의 형형색색의 콘텐츠 영상쇼와 함께 즐기는 DJ 댄스파티가 시작된다. 또 개띠해를 맞아 강아지 분장을 하고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다정한 표정으로 함께 사진 찍는 ‘강아지 ...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추진하는 호남선 직선화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역 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의 경우 노선을 무안공항을 경유하게 변경하며 사업비가 1조 이상이나 증가했지만 예타를 면제받은 만큼 지역 간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근 정부는 광주송정과 목포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을 당초 66.8㎞ 구간에서 무안공항을 거치는 77.6㎞의 코스로 변경했다. 유령공항에 가까운 무안공항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인데 전체 예산(2조 4731억원)만 최초 계획보다 1조... [양승민 기자]
대전시는 내년도 신재생 에너지산업 예산이 올해보다 4배 가까이 크게 증액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내년도 신재생 에너지산업 예산액은 전체 94억 6000만원(일반회계 93억 8000만원, 특별회계 7800만원)으로, 올해(24억원)와 비교해 70억 6000만원(294%) 늘었다. 이는 내년도 시 평균 사업예산 증가율(15.5%)을 봐도 단일 사업 분야로는 가장 높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첨단 과학도시 상징성 구현과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구축 및 수소자동차 구입(34억 3000만원), 신재생 융·복합사업인 에너지자... [양승민 기자]
대전 동구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상소동 산림욕장에 얼음동산을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얼음동산은 산림욕장 입구에서부터 길이 300m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부터 주변 계곡의 물을 이용해 빙벽과 얼음기둥을 만들어 수백 개의 돌탑, 나무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마치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영화에서나 보던 겨울왕국이 눈앞에 펼쳐지는 짜릿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야간은 색색의 조명과 함께 연인들의 겨울철 데이트코스로 각광받을 ... [양승민 기자]
대전시는 ‘제23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명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경제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대학교,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을 빛낸 시상 후보자 16명을 추천받아 교수 등 전문가 35명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재관 행정부시장)를 구성해 심의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양차승 법동시장 상인회장(유통 소비자) △장홍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과학기술) △이동헌 ㈜알피에스 대표(수출) △이명기 ㈜플랜아이 대표(벤처기업) △정진영 대전보건대학교 교수(산·학협동) △박진홍... [양승민 기자]
대전 중구가 ‘2017년 기록물 관리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로 행정업무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중한 국가자산인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매년 기록물 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는 △효율적인 기록관 운영 △기록물 연중 수시 이관 △서고 시설 안전도 보강 △방독면 등 11종 23개의 재난대비 비상물품 확보 △기록관리 인식개선 노력을 위한 직원 교육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는 올해 식품 위해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식품안전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불량식품 근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평가했다. 그 결과 대덕구는 빈틈없는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 구민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 등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업무실적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대덕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제 운영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제도 운영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위해식품판매차단시... [양승민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교육부 주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평가에서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마케팅공사는 전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길러주는 과학체험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닥터'를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 과학강연 프로그램 ‘X-STEM’을 개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를 이끌어 갈 유·초·중등학생의 ...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오는 21일 열기로 한 매봉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개발위원회 개발 심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최근 금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를 통해 대덕연구단지 연구환경 훼손 등 부실대책을 지적했지만, 지속 추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4일 환경부로부터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매봉근린공원 개발행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가 재심의 대상이 아님을 확인하는 공문을 받았다. 매봉근린공원의 비공원시설(아파트) 위치를 변경해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 등의 의견수렴절차까지 완료했으나 이 같... [양승민 기자]
대전시와 신세계가 14일 사이언스콤플렉스의 새로운 건물 디자인을 외부에 공개했다. 전체 면적 대비 공익시설 비율은 늘어났고, 시설 고급화 차원에서 백화점 기능이 도입되면서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건설된다. 14일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시청에서 ㈜신세계 고광후 부사장과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관련된 면담을 나눴다. 신세계 임원진 방문은 올해 3번째로 지난 11월 통함심의에서 결정된 조건에 대한 보완과 기공식 진행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신세계 측은 통합심의에서 결정된 조건인 제2엑스포교 4차로 확보,...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14일 신성동 유성종합스포츠센터 건립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유성종합스포츠센터는 사업비 205억원을 투자해 전체 2만 2054㎡에 연면적 4705㎡,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다목적체육관, 그룹운동실, 체력단련장, 레슬링 훈련장, 관람석(500석) 및 외부 다목적 체육마당 등이 들어선다. 완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으로, 도심지 내 낮은 산과 숲이 어우러진 건축물로,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287억원을 확보해 도시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제안서 평가결과 중앙공모 1곳, 광역공모 3곳 등 모두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287억 8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쇠퇴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중앙공모에서 선정된 중심시가지형은 ‘지역활성화의 새여울을 여는 신탄진 상권활력 UP프로젝트’ 사업으로 모두 396억 1500만원(국비·지방비 각 150억원, LH 등 기타 9...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2018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진학 상담은 서구에 주소를 둔 고등학생,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에 나선다. 도서관별 진행 일자는 둔산도서관(20일~22일), 가수원도서관(23일), 갈마도서관(23일, 26일) 등이며, 1인당 상담시간은 30분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구평생학습... [양승민 기자]
대전 서구는 13일 가장동 들말어린이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들말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부족한 가장동, 도마·변동 등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재정비촉진사업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서구는 모두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196㎡의 면적에 야외무대, 퍼걸러, 조합놀이대, 화장실, 음수대 등의 시설과 소나무 등 교목 189주, 남천 등 관목 9090주, 맥문동, 구절초 등 초화류 5만 3120본 등을 심... [양승민 기자]
대전 유성구의 올 한해 주민 공감 소통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성구는 올해 초 현장행정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유성온천문화축제, 마을축제, SNS 홍보 등 특수시책을 시행해 왔다.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눈높이를 맞췄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소통에 집중했다. 또 현장행정과 주민과의 대화로 80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139건의 의견을 받아 구정에 적극 반영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로 11개 동별 주민회의...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2019년 출범 70주년을 맞아 정체성을 짚어보고, 도시비전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부터 기념사업 및 행사 추진을 위한 TF(전담반)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2019년은 대전시 출범(1949년 8월 15일) 70주년, 광역시 승격(1989년 1월 1일) 30주년을 맞는 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기념사업과 상징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기념사업으로는 70년사를 집중 조명하는 책자와 다큐... [양승민 기자]
대전시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한교통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대전트램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은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약 25%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및 무동력 교통수단의 활성화는 기후변화의 교통부문 해법”이라며 “대전의 트램 도입 추진은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으로 대한민국 교통전문가들이 나서서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체...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형마트가 입점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가 대형마트 신규 출점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성복합터미널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은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한 대형마트 신규 출점을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공식사업 항목으로 터미널조성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시도 대규모점포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대형마트 신규 출점 허용을 시사하며, 유성복합터미널 입주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유성복합터미널은 쇼핑몰과 아웃렛 등의 입정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