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한다.2024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2차 해외 전지훈련 떠난 대전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하나은행과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함께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한다.이를 통해 다양한 팀들과 실전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점검하고 모기업과 연계해 아시아 무대에서 축구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대회 기간은 22~28일이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정식 창단했다.계룡건설은 19일 오전 10시 사옥 대강당에서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창단은 비인기종목 육성으로 엘리트체육의 균형 발전을 꾀하고, 학교 운동부부터 성인 실업팀까지 체육인 양성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계룡건설 철인3종팀의 감독은 현재 대전시청 감독과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선수는 국가대표 출신인 최규서를 주장으로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까지 총 4명이다.철인3종은 달리기, 자전거, 수영까지 세 가지를 이어하는 종목으로, 올림픽과 아시안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역대급 초저출산에 대전 학교 운동부는 선수 수급을 위한 대안의 일환으로 다문화학생에 눈을 돌리고 있다. 운동에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수의 꿈을 포기하는 다문화학생이 없도록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16일 대전 체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선 대전의 다문화학생들이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용전초 6학년 이유미 선수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국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탄방초 6학년 정채윤 선수도 멀리뛰기 종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수문장 이창근이 올시즌에도 키퍼 장갑을 끼고 대전의 골문을 지킨다.16일 대전하나에 따르면 이창근은 2023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지난 시즌 팀의 부주장으로서 38경기 출전해 58실점을 기록했다.수치상 실점이 적지 않았지만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하는 선방으로 대전하나의 승격 첫해 1부리그 잔류에 기여했다.2023시즌 K리그 올스타 골키퍼로 선정된 점도 이창근의 인기와 실력을 입증하는 지표다.그는 2022시즌부터 팀에 합류해 그해 K리그2 30경기 출전해 경기당 1.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이 판매 4분 만에 지난해 판매량을 돌파하는 등 올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12일 대전하나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출시한 2024시즌권 ‘원큐패스’가 오픈 4분 만에 지난 시즌 판매량을 뛰어넘었다.특히 구단의 랜덤굿즈를 증정받는 선착순 111명 이벤트는 오픈 1분도 안 돼 마감되는 등 첫날부터 판매액을 5억원을 돌파했다.대전하나 공식 서포터즈 대전러버스와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S스탠딩 좌석은 오픈 7시간 만에 전석(1000석) 매진됐다.원큐패스는 대전하나 홈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2024 시즌권 ‘원큐패스’이 11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판매된다.원큐패스를 이용하면 대전하나의 2024시즌 K리그1 홈경기를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원큐패스 구매자는 일반예매 오픈 하루 전 우선 예매,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 면제, 2024시즌 유니폼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추첨을 통해 홈 개막전 선수단 출근길 ‘팬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되며 선착순 111명에겐 랜덤구단 굿즈도 증정된다.가격은 성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신수진 코치를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9일 대전하나에 따르면 이번 인선으로 권 코치는 2021년 이후 3년 만에 대전으로 복귀하게 됐다.인천유나이티드에서 은퇴 후 2011년 영생고 골키퍼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고양대표 눈높이 여자축구단, 성남일화, 대구FC, 울산현대, 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대전과는 대전하나의 전신인 대전시티즌 코치로 영입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을 맺었으며, 이후 천안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024시즌을 준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와 베테랑 수비수 홍정운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다.7일 대전하나에 따르면 팀의 2024시즌 1호 영입은 김승대다. 그는 K리그 통산 270경기에 출장해 46득점, 47도움 등 100개에 가까운 공격포인트를 쌓은 베테랑 공격수다.김승대는 넓은 공간 활용력과 오프 더 볼(공이 없는 상황) 움직임이 강점인 선수로, 특히 오프사이드 트랩(최후방 수비라인)을 뚫는 감각이 뛰어난 ‘라인브레이커’다.2013년 프항스틸러스로 포로에 입성한 김승대는 이듬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하나)이 베트남으로 팬들과 전지훈련을 간다.3일 대전하나에 따르면 1부 리그 승격 2년차를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팬투어 연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팬투어 일정은 1차 이달 24~28일, 2차 같은달 25~29일로 2차례로 회차별 선착순 28명이 참여할 수 있다.팬투어 전지훈련 때 대전하나는 하나은행과 베트남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가 함께 개최하는 국제 친선 축구대회도 참가한다.다양한 팀과 실전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점검하고 모기업과 연계해 아시아 국가와 축구 교류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2024 갑진년 대전은 스포츠 방면에서 관중 모으기에 집중,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가면서도 한 발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전망이다.먼저 승격 첫해 잔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룬 대전하나시티즌은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린다.지난해 K리그2 2위에 오른 대전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8년 만에 1부 리그에 승격해 첫 시즌을 8위로 마쳤다. 2015년의 승격 첫해 재강등 아픔을 딛고 두 시즌 연속 K리그1 무대에서 뛰게 된 것이다.리그 내에서 신선함과 충격을 선사하며 시즌을 종료한 대전하나시티즌은 특히 ‘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28일 베테랑 포수 이재원과 연봉 5000만원에 입단 계약를 맺었다.한국시리즈 우승 등 경험이 풍부한 이재원을 영입한 한화이글스는 최재훈, 박상언의 뒤를 받칠 백업 포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손혁 단장은 "최재훈과 박상언 외 경험있는 포수가 부족하고, 부상에 대한 대비와 뎁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라며 "유망주 허인서가 내년 시즌 후반기에 상무에서 복귀할 때까지 이재원이 포수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26일 외국인 좌완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계약 조건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15만달러 등 최대 75만달러다.이로써 산체스는 대체 선수로 합류한 2023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한화에서 뛰게 됐다.올 시즌 산체스는 24경기에 등판해 126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3.79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첫 9경기에서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48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기도 했다.특히 삼진 99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28개밖에 내주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28일 2023시즌 1부 리그에서 도전과 역경, 환희를 담은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2023시즌 8년 만에 1부 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대전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일찍 감치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아쉽게 파이널 A그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54득점을 올리며 울산현대, FC서울에 이어 K리그1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대전만의 축구 컬러를 자리매김했다.화끈한 경기력과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마케팅 분야에서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프로 첫 시즌을 리그 꼴찌로 마감한 천안시티FC 구단 사무국의 외국인 선수 관리가 ‘엉망’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비자 문제로 해외 전지훈련에서 차질이 빚어졌고, 외국인 선수 등록도 제때 하지 못해 예정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이다.구단 사무국과 지역 축구계 등에 따르면 천안시티FC 선수단은 지난 1월 초 3주 일정으로 태국 전지훈련을 떠났다.전지훈련에 앞서 천안 구단은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가 개인 사정으로 돌아가면서 미드필더 다미르 소브시치(33) 긴급 영입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한화이글스가 FA 투수 장민재와 2+1년 총액 8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장민재는 한화이글스의 원클럽맨으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온 베타랑이며, 한화이글스는 장민재의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FA 계약을 맺게 됐다.경기 외적으로도 장민재의 팀에 대한 애정과 성실함,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 등이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장민재는 “내년 시즌에도 한화이글스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에서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로 일주일 간이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다.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뽑는 대회로 앞서 시는 지난 3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 개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래)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병운) 주관으로 진행된다.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탁구 메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13일 단양군과 단양군탁구협회 등 따르면 지난 9~10일 이틀간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단양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단양군의회·단양군체육회·충청투데이가 후원했다. 김태진 단양군탁구협회장과 정영옥 전무이사, 김승기 상임부회장과 이상복·조강유·장인규·황상준·서명숙 부회장, 한호동 경기이사, 김순이 심판이사, 김은영 이사 등이 이번 대회 진행을 맡았다.이번 대회에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목원대학교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 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선수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목원대 세팍트크로부는 지난달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예선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간 뒤 원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이에 목원대 세팍트크로부 선수 중 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고, 김상민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세팍타크로 명가로 불리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센터’)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안정적인 도약을 위해 충주 용섬 수상스키장에서 지난 11월 15일과 27일 사이 6일간 용섬 카누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용섬 카누 팸투어는 센터가 역점을 두고 지속 추진 중인 ‘콘텐츠 투어리즘(Contents Tourism)’과 충북 미래전략 프로젝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Lake park Renaissance)’의 청사진을 현실화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됐다.참가자들은 관내·외 대학생과 체육회 등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올 한 해 소감이 고갈될 만큼 수많은 상을 휩쓴 ‘국가대표 4번 타자’ 노시환이 황금장갑의 영예까지 안았다.한화이글스에서 3루수 골든글러브가 나온 것은 2006년 이범호(2년 연속 골든글러브) 이후 17년 만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노시환은 SSG랜더스 최정과 경쟁을 벌인 끝에 득표율 84.2%로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올해 시즌 5년차를 맞은 노시환은 앞서 KBO 시상식에서 홈런왕과 타점왕을 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