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상서·평촌동 일대에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들어서고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시는 18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상서·평촌동 일대(전체 면적 259만 5000㎡)에 대한 재정비촉진사업 최종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촉진사...
“경기가 너무 안 좋아 일자리를 얻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일자리를 못 구한 날에는 집에 돌아가 아내 얼굴 보기가 두렵다.”박성효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5시 20분경 서구 도마동 소재 한 인력시장에서 일용직 일자리를 찾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절규를 듣고 눈시울을 적셨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대전천과 유등천, 갑천을 어린이들이 미역 감을 수 있는 하천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2년까지 3대 하천 수질을 1등급수(BOD 2PPM 이하)로 개선해...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위한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조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대표 발의하고 자유선진당 의원 10여 명이 참여한 ‘첨복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
대전시는 이달 중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55만㎡에 대한 분양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유성구 방현·신성·죽동 지구(전체 면적 147만㎡)에 들어서는 1단계 산업단지는 주거·상업·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며, ...
대전시 등 충청지역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사업보다 정치적 논리에 의해 후순위로 밀리는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우려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대구·경북, 강원 원주, 충북 오송 등 유치전에 뛰어든 ...
대전시 대덕구는 16일부터 구민이 희망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주는 ‘배달강좌제’를 시행한다.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배달강좌제는 강의시간과 장소, 프로그램 등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된 신개념 학습시스템...
박성효 대전시장이 최근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인 ‘대전역~행정도시~오송 간 신교통수단 건설사업’ 조기 가시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대통령직속기관인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과 관련해 신약 개발과 의료기기 부문의 평가항목과 지표를 분리하는 방안이 급부상하면서 첨복 유치에 나선 각 지자체들의 행보가 빨라졌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에 참여했던 위원들이 “의약품 부문과 의료기기 부...
대전시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로 공식 지정되면서 지역 컨벤션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의 물꼬가 터졌다.12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국제회의도시 지정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벌인데 이어 지난 10일 국제회의산업육성위원회의 최종심...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은 언제나 될까. 정부는 대형 국책사업 대부분을 올 상반기까지 결정하겠다고 하면서도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은 계속 미루고 있어 대전시 등 유치경쟁에 뛰어든 지자체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경쟁에 뛰어든 지자...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11일 전국 최초로 ‘청계천+20 프로젝트 사업’ 가운데 한 곳인 대전천 복개하천 복원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서 열리는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 실천협약식’에 참석한 후 ‘청계천...
한나라당이 지난 9일 발표한 금융소외자 종합대책안에 대전시에서 시행 중인 무지개론을 저신용자 소액대출제도에 반영돼 주목을 받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금융소외자 종합대책안에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의 저신용자 소액대출제도를 마련했다.한나라당은 내달 임시국회...
대전시가 올해 노인 일자리 4400여 개를 만들겠다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11면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난해(3400여 개)에 비해 30%가량 늘어난 4400여 개의 노인 ...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시 예산 220억 원을 투입,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업체 및 정부 출연연 등을 지원키로 했다.9일 시에 따르면 박성효 대전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타 시·도에서 하지 않는 시...
대전시 서구가 지난 2003년 3월 이후 5년여간 유지했던 인구 50만 명이 무너지면서 5개구 중 유일한 지방 이사관(2급) 부구청장의 직위 유지 여부가 관건이다.더불어 인구 50만 명이 넘은 서구에 지난 2004년 6월 4일 자로 유일하게 신설된 1국 3과의 유지 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가 오는 11일 출범한다.대전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시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 발대식을 11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에는 대전의제21 추진협의회를 비롯해 공...
대전시가 철도, 하천 등으로 단절된 중구와 대덕구를 잇는 무릉교 건설공사에 착공함에 따라 낙후지역인 중구 중촌동과 대덕구 오정동 일원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시 건설관리본부는 8일 중구와 대덕구의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구(중촌동)와 대덕구(오정동)...
대전의 관문 중 하나인 서대전역 주변 경관이 확정됐다.시는 국제우주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해 열리는 대형 행사를 앞두고 서대전역 주변에 대한 경관개선사업 현상공모를 실시해 ㈜지에프엑스를 당선작으로 선정, 상금 1200만 원과 실시 설계권을 부여한다고 8일 밝혔다.서대...
대전시가 대전역사 증축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시는 5일 이달 말 결정·고시될 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에 맞춘 대전역사 증축안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기 확보한 대전역사 증축 사업비 475억 원을 활용하면서 이를 초과하는 사업비는 국비로 확충하거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