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변 저지대가 많은 부여지역은 비가 조금만 많이 와도 초비상이 걸립니다. 저지대 절반 이상에 특용작물 재배시설이 설치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입니다. 그렇지만 이 일이 너무 재미있고 뿌듯합니다."류천수(55)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장은 농사...
규암면 합송리, 석우리, 반산리 등에 걸쳐 있는 반산저수지는 어느 모로 보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관리하는 부여지역 저수지 가운데 으뜸이다.규모가 으뜸이고 활용도가 으뜸일뿐 아니라 대외 인지도도 으뜸이다.농업용 저수지로 축조돼 부여뜰을 적셔주고 있는 이 저수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발맞춰 무공해 에너지 생산에 적극 나섰다.당장 내년부터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에 설치한 소수력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해 내게 되고 앞으로 공사 소유의 각종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방안을 ...
"전국 어디라도 농토가 있고, 저수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내 고향입니다. 모든 농민은 제 친구이자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촌이 고향같고 농민이 가족같다고 느끼니 제 일이 늘 즐거울 수밖에요. 자신이 하는 일이 즐거우면 행복한 것 아닌가요."항상 ...
◆농업용수 기능지난 94년 공사에 착수해 2002년 준공된 수락저수지는 순수 농업용수 확보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대둔산 서편을 유역으로 하는 이 저수지는 저수된 물이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차고 맑다는 것이 특징이다.청정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농토에 활력...
코레일 소속 팀장들이 26일 철도노조의 작업규정지키기 투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팀장들은 성명서에서 "건강한 노사관계가 재정립되기를 바라는 충심에서 입장을 밝힌다"며 "노조가 내세운 목적이 시민과 열차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부고속철도 2단계 준공에 맞춰 오는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했던 대전역사 증축사업이 관련기관들의 동상이몽이 이어지며 반년 넘게 제자리걸음이다.대전시, 동구,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KR) 등 관련 4개 기관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개월 넘는...
철도노조가 23일 전국적으로 ‘작업규정 지키기’ 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열차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23일 오후 1시부터 철도노조의 '작업규정 지키기'가 실시됐지만 이날 투쟁 종료시(오후 6시 30분)까지 우려했던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
"충북지역 어디든 논과 수로가 있는 곳이라면 가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북쪽 단양 끝에서 남쪽 영동 끝까지 말 그대로 섭렵을 했습니다. 젊음을 내 고장 농토와 농민을 위해 일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신호식(56)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지사장은 충북 도내...
충청권 전체에서 가장 협소한 면적을 가진 지자체인 계룡시는 국방도시로 특화돼 있어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자체 역량을 키워가고 있지만 실상 아직까지는 대전의 위성도시 성격이 강하다.대전 도심 한복판에서 30분이면 다다를 수 있고, 대전지역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의 원남저수지는 음성군 원남면 조천리와 증평군 도안면 연천리, 진천군 초평면 신통리 등 3개 지역에 걸쳐있다.만수면적 기준으로 80% 이상이 원남면에 속해 있어 원남저수지라고 이름 붙여져 있지만 실상 물을 실제로 사용하는 수혜지는 대부분 증평...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충남 농업용수 수질관리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충남 농업용수 수질관리협의회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주민들의 자율적인 수질관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도별 기구를 창립토록 지원함에 따라 결성됐다. 지난...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올해 3분기 중 대전지역 공공기관들의 대이동이 이어져 상권 및 교통여건 등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이 기간 청사를 이전하는 기관은 대전지방경찰청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방통계청과 통계연구원 및 통계교육원,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이 장마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금강환경청은 이번 특별감시활동 기간 중 상수원 상류지역·환경오염도 상승지역·지정폐기물배출업소 및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중점적 점검할 계획이...
"본사나 지역본부 근무 한 번 안했고 오로지 최일선의 지사에서만 일했습니다. 그것도 괴산과 음성에서만 근무했습니다. 더 큰 무대로 나가 다양한 일을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약간의 후회도 있지만 그래도 고향을 지키며 최일선에서 농민들과 부딪치며 보낸 청춘이 너...
맹동지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맹동면 통동리에 제당이 있어 통동지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맹동면은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시설인 천주교 꽃동네가 위치한 곳이다. 그래서 꽃동네를 다녀간 수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곳이 맹동이다. 최근에는 중부혁신도시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사진)가 15일 '개방형인사심사제'를 도입 한다고 발표했다.개방형인사심의제 골자는 1·2급 직원 승진심사시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 정부관련부처, 시민, 농민단체 관계자가 심사위원의 30%까지 참여하는 인사심사제'를 도입해 투명성을 배가...
앞으로 4~5년 후에는 도시민들이 인근 저수지로 가족나들이를 가는 모습이 일반화될 전망이다.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저수지주변개발특별법'에 의해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저수지 주변이 합법적으로 개발될 수 있게 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본격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www.mgreen.or.kr)'가 11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개막식에 앞서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지난해 ...
대전~당진 및 공주~서천고속도로가 동시 개통된 이후 각 지역마다 이들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결도로 개설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막상 고속도로가 개통됐음에도 불구하고 진출입 도로의 개설이 뒤따르지 않아 100% 만족할 개통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