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곤살로 이과인(27·나폴리)이 우승을 향해 진군하는 아르헨티나의 숨통을 틔웠다. 이과인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슈퍼스타 골잡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팀으로 불렸다
아르헨티나가 벨기에를 꺾고 28년 만의 정상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8강전에서 벨기에를 1-0으로 이겼다.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월드컵을 중도에서 마감했다. 네이마르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8강전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정도로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삼바 축구' 브라질과 '전차군단'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개최국 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브라질은 8일 벨루오리존치로 장소를 옮겨 독일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독일
'전차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이 당연하다는 듯 또다시 월드컵 4강행을 이뤘다. '제2의 베켄바워'로 불리는 중앙 수비수 마츠 후멜스(26·도르트문트)의 결승골이 주효했다. 독일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멜스가 전반 13분 꽂아넣
'전차군단' 독일이 전통의 라이벌인 '아트 사커' 프랑스를 꺾고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독일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에서 전반 13분 터진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독일은 월드컵에서 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는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하메스 로드리게스(23·모나코)의 소속 구단이 집안 단속에 나섰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 리그) AS모나코의 바딤 바실리에프 부사장은 "로드리게스를 다른 팀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4일(한국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5
호화군단 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기대주에게도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는 경외의 대상이었다. 벨기에의 간판 공격수 에덴 아자르(23·첼시)는 아르헨티나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8강전을 앞두고 4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런 심정을 드러냈다.
"우리에게는 아자르가 있다!" '월드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버티는 아르헨티나와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6일 오전 1시·브라질리아)에 나서는 벨기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메시의 대항마로 에덴 아자르(첼시)를 지목하고 나섰다.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인 케빈 미랄라스(에버턴)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6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응답 방식의 설문 조사(휴대전화 Ree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홍명보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맡아야 한다'고 답했...
브라질 월드컵 16강에 오르며 선전한 알제리 대표팀이 자국 축구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 3일(한국시간) 알제리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알제리 대표팀 선수들이 오픈 버스를 타고 대통령 집무실까지 이동하고 있다. 이날 알제리의 수도 알제 공항에는 더운 날씨...
대한축구협회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16년 만에 최악의 성적(1무2패)을 거두고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45) 축구 대표팀 감독에게 '면죄부'를 발부했다.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홍 감독의 유임을 ...